2020년 37명->2021년 62명->2022년 52명->2023년 9월 51명으로 교육청 소속 공무원 의원면직 증가세 보여 “교육행정 공무원 특성 맞는 맞춤형 사기진작 대책 마련 필요”
서울시교육청 소속 5년 차 미만 신규 공무원들의 퇴직 비율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2020~2023.9) 5년 차 미만 교육공무원 의원면직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0년의 경우 스스로 공직을 그만둔 교육청 소속 5년 차 미만 신규 공무원은 37명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62명으로 약 2배가량 폭증, 지난해인 2022년에는 52명으로 소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올해의 경우 9월 기준으로도 벌써 퇴직자가 51명에 육박하는 등 지난해의 기록을 넘어설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김 의원은 지난 2일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회의에 참석해 서울시교육청 총무과장을 상대로 저경력 공무원들의 퇴직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사실에 대한 원인진단과 함께 서둘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낮은 임금 등 처우에 대한 불만도 퇴직의 계기가 되겠지만, 교육청 내부의 보수적이고 경직적인 조직문화도 MZ세대 공무원들의 적응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경우 주로 첫 근무지가 학교 행정실로 많이 발령나기 마련인데,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신규 공무원들의 경우 교육청 본청이나 지원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는 달리 소규모 조직에서 일하게 되므로 외로움 내지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 쉽다. 게다가 행정실 내에서 급여, 세입 등 정확성을 요하는 회계업무를 담당하게 될 경우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감은 가중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 총무과장은 “교육청도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기에 현재 신규임용후보자 실무수습 운영, 신규임용공무원 소통&힐링 워크숍 운영 등 저경력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첫댓글 시의원들 횡포만 줄어도...ㅎ
33ㅋㅋㅋㅋㅋ님들때문도 있어용
555^^
왜겠냐고 교행 진짜 학교 카스트제도 제일 바닥이고 책임만 많은데 누가 하고싶음 저도 다음달에 면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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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겠노…? ㅎ 월급도 젤 작은데 조직 자체가 유독 꼰대+보수적임 갑질인데 갑질인걸 모름
왜겠어? 공무원 썩은 윗직급들 때문이지
소규모조직에서 혼자갈리는 슬픔 ㅎㅎ
왜겠냐
안이 워크숍이 지금 문제가 아닌데요
절대 안바껴; 자기네들은 체감 못하니까ㅋ
낮은 임금 등 처우에 대한 불만도 퇴직의 계기가 "되겠지만"에서 답이 없음을 느낌 저것들이 제일 큰데 내부의 보수적 이딴것만 더 중요시 여기고 대책으로 소통 힐링 이러고 있는데 참 답도 없음
돈을 더 주고 안개로피면댑니다.
워크숍그딴거 안하고
돈이라고 돈돈돈돈돈돈 돈때문이라고 몇번을 말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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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줘 칷!!!!!!!
돈이라고,, 최저시급도 안되는 월급받고 누가 일해
다수인 교원조직이 자꾸 업무 넘기고(교사가 왜 회계업무인 품의를 해야하나요? 등등) 시설 공사 계약 등등 책임은 개같이많이주면서 월급은 제일적음
월급이나 올려 인수인계 제도 만들고
월급이요 월급올려
월급 안올리면 답 없음
월급을 올려ㅅㅂ 경직된 사회 핑계 그만대라
왜겠냐 금융치료가 안되니까 나가지
사람취급을 하란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