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는 것은 순간의 일이지만 이것이 치료되는데는 정말 많은 대가가
필요하군요.시간적으로나,금전적으로 또 그만큼 운동못하는 것으로 인한
손해까지.
요즘 부상을 여기저기 당하다 보니까 부상 로이로제증상까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운동이나 열심히 하다가 다쳤다면 억울하지나 않은데,이건
말하기도 부끄럽게 다치고 꺽이고 한것들이라,속이 더 타는 군요.
팔꿈치는 MRI라도 찍어봐야 되는 건 아닌지 진전이 없고,왠놈의
허리까지 다쳐서 운동은 손을 놓다시피 하고 있는데,17일 시합은 나간다고 해놓고선 대책이 안서는군요.
ps.다른분들 중에 팔꿈치다치신분들이 계시면 치료에 얼마나 시간이
걸리셨는지 말씀좀 해주십시요.
침 맞고,물리치료받고 해도 이건 별차도가 없군요.
첫댓글 관절은 그저 쉬는 것이 제일 입니다... 백약이 무효하죠...관절계통에 부상은 ....
그런데 마냥 쉴수만 없다는 것이 딜레마입니다.ㅠㅠ괞이 나간다고해서는....
한 6개월 정도 쉬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침과 물리치료는 순간적인 치료입니다.. 확실히 치료를 하실려면 전문 정형외과 찾 아가세요.... 병이 크게 번져서 칼을 대는 수가 생깁니다.-_-
운동 먼저 한 사람 입장에서 충고 드리는 거지만, 다친 관절 관리 못하면, 평생 고생합니다... 한순간에 실수가 평생을 괴롭힐수 있다는 거죠...
쉬면서, 찜질같은 보조 요법으로 최소한 6개월 이상 관리하셔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무리수를 둔다면,
해당 종목을 중도 하차해야 하는 고통이 수반되는 거죠... 쉬는 거 이왼 약이 없습니다...
앞으로 두달정도는 그냥 푹쉴 생각입니다.
조심하셨어야죠... 무술인에게 있어서 부상은 암과도 같은것..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