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7일 딱 1년만에 태어난 당일날 돌잔치를 할수있게 되어서,너무너무 기분 좋은 민서맘입니다^^
키170에 몸매는 그닥;;ㅎㅎ
사실 저.요즘 떠오른는 손연재 아시죠?리듬체조 선수생활도 하고, 왕년에는 미스코랴대회나가서 미스드봉수상한 저인데..ㅋㅋㅋㅋ
관리를 안하다보니,그리고 먹는걸 완전 사랑하다보니,그냥 그럭저럭 몸매인 아줌마가 다 되었어요.ㅎㅎ
결혼때도 이렇게까지는 안했는데,지금은 돌잔치를 바라보며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정말 멋지게 드레스입고 우아한 엄마모습 되고싶어요
예전에 화려했던 과거같이 다시 한번 그기분 느껴보고싶어요^^
이제 저희 가족을 소개할께요^^
위에 있는 제 옆에 남자는 내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 신랑입니다.
키 187의 훤칠한 키에 박건형 닮은 외모에 ㅎㅎ탁재훈도 닮았대요^^ㅋㅋ
또 얼마나 성실하고 착한지.제 주위 친구들이 팬클럽 들고싶다고 할 정도로 자상한 남편둬서
매일매일 행복에 겨워하고 살고있습니다.
2010년 2월?그때쯤 만나서 1년정도 연애하고 결혼에 골인~~^^
이렇게 이쁘게 웨딩촬영을 마쳤어요^^
제가 사진찍는걸 워낙에 좋아해서 한방에 다 오케이 하고 넘어가서 사진찍는시간이 짧아서 아쉬워 죽는줄 알았어요^^;;;
이렇게 세컨퀸에 당첨되려고 일부러 이런글도 쓰게되니 옛사진도 한번씩 보게되고 새롭네요^^
우리는 5월5일 특별한날에 결혼했어요.그것도 5시에.ㅋ
다들 와우~신기하다며..ㅎㅎㅎㅎ그래서 결혼식장에 결혼하는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단독결혼식을 올렸네요^^
이렇게 결혼식을 올리고 마냥 행복한 새신부입니다.신혼여행은 코사무이로 갔지요^-^
이렇게 행복하게 보내다가 결혼한지 10개월만에 '까꿍'이가 생겼어요^^
그토록 하고싶었던 임신하니 왜이리도 좋던지,
주위에서 다들 임산부라고 위해주고, 먹을것도 맘껏 먹을수있공, 제가 직장맘인데 휴직들어갈거 생각하니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도 없었구요,늘 행복하고 웃고..태교란게 따로 없더라구요.
마음가짐이 늘 행복하니 우리 공주님 민서가 지금 성격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주위에서도 다들 태교를 잘해서 그런것 같다며 어쩜 애가 이리도 순할수가 있냐며 주위에서도 다들 놀라워할정도예요^^
태어나서 한달만에 밤중수유 알아서 끊고, 한달만에 밤에7시간정도 자는건 기본이고,
진짜 너무너무 착하고 이뻐요..웃는것도 얼마나 이쁜지...
이제 우리 애기 보여줄께요^^
행복한 10개월을 보내고 우리애기 처음만난 2012년 12월 7일 이야기입니다.
40주가 되어도 나올생각없는 우리 까꿍이는 뱃속환경이 좋았나봅니다.양수도많고, 놀기좋았나봐요
결국 41주에 유도분만으로 했는데 21시간동안 진통끝에 귀하게 얻은 우리 이쁜이입니다.
넘 스튜디오샷만 있죠?우리애기 200일 촬영했었는데요
스튜디오에서 우리애기 사진 샘플로 쓰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이쁘게 잘웃어요^^웃기도 잘하고.긍정적인 아가예요
아....올리다보니 사진이 무지 많네요^-^
이렇게 이쁜공주가 벌써 돌이 다가오네요.
요새는 부쩍 많이 큰것 같아 서운하네요;;;이때 모습 많이 기억해둬야겠어요^-^
돌잔치땜에 요즘 근무시간에 매번 요렇게 딴짓해요.ㅋㅋ
정말 이뻐보이고 싶어요
역쉬라는 소리 듣고싶어요.
아직 안빠진 살들이 15키로 ㅠㅠ나 남았지만요.
열심히 운동해서 어느정도 원상복귀 꼭 시킬꺼예요
저는 오나르드레스보고 한눈에 뿅 갔어요
완전 제스탈이예요
뭐랄까.우아하고 여성스럽고.히히히
제 세컨드레스는 본식에 검은색이니 스냅찍을때는 우리공주 흰드레스입힐꺼라 저도 같이 흰색을 입고싶어요
쎈자디떼나 크림치즈요...
저 꼭 뽑아주세요;
아름다움을 뽐내고 싶어요^^
확실한 후기 자신합니다!!!
긴 글 읽어주시고 보시느랴 고생많으셨어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