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다주거
결혼식의 꽃 웨딩 케익 커팅
당시 유딩~초딩이던 나에게 너
체험삶의 현장 유니콘처럼 가짜지만
현실에서 구현했다는거 너무 멋있고 환상적이었음
언제나 저 화려한 5단 케익의 거취 (?)가 궁금했음
저렇게 양이 많은데.. 가족 친척들끼리 나눠먹나 ?
그럼 난 왜 안주지 ?? 난 어린인데..
폐백용품은 얻어먹은적 있어서
언젠가 가까운 친척이 결혼하면 케익을 받게 될 줄 알았는데
그런 일은 없었다.
그리고 어느새 20대 후반이 되었고..
이젠 웨딩케익이 프로그램에서 많이 빠졌더라? (신랑신부 동시 입장하고 여러모로 옛날이랑 다름)
옛향수에 젖어 웨딩케익 사진을 찾아보고있었음.
그래그래 화이트 기본이지
유딩 시절엔 저런 민트색 케이크였어!
그다음부터는 분홍색 케익 등장
사이트를 구경하던 중 카테고리를 보다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얘넨 모형케익이었다
그러니까..
맨 위에 단만 진짜 케익이었고
아래는 클레이로 만든 가짜거나 플라스틱 모형품이었던거임...
클레이로 만든애들은 커팅용이래 ..
그리고 곁다리로 알게된것
연예인 케익도 모형임 ..;
난 저거 언제 다 먹지 아까워서? 이랬는데
그냥 보관 천년만년해도 되는 클레이 작품이었음
단지 케익형태일뿐 ..
어차피 웨딩케익 받아볼 일이없었다는 생각에
속시원하네
그럼 이건 무슨 맛이었던거지 ?
첫댓글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 연예인들 케잌도 모형이었다는거 나도 첨알았어 대박
마지막이 젤 충격이야 아니 웨딩케이크맛이 나왔었다고????
맞아 결혼식가서 봣을때 플라스틱이길래 배신감느꼇음 ㅋㅋㅋ
간만에 보는 귀엽고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쩌리용 글이야..!!! 그럼 맨위의 진짜케이크는 누가먹을까 외국에서는 케이크디자인 이런것두많던데 걔네도 가짠가?!
헉 웨딩케이크 충걱
지금도 먹어모고싶음
헐 그렇구나 모형이고만
저 연예인 케이크는 전에 태연이 잘랐을 때 가짜인 거 알고 충격받았었어ㅋㅋㅋㅋㅋㅋ
호주는 케이크 진짜고 파티하고 디저트로 조각케잌내서 나눠먹음 ㅎ 개달아
저 민트색 케이크 너무 예쁘다ㅋㅋㅋㅋ
연예인케이크 클레이아니고 설탕공예?? 슈가파우더 반죽 그런거야!!ㅋㅋㅋ근데 안에 스펀지 들어감 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먹는케이크로 하는곳도있긴있어!!
나 알바 하던 웨딩홀은 모형 사이에 진짜 한판 넣어서 컷팅 하고 신랑 신부의 가장 가까운 친인척들 한테 나눠줬어 ㅋㅋ 부장님이 저거 진짜 고급케익인데 사람들이 싸구려로 오해하고 안먹는다고 아까워했는데...ㅋㅋㅋㅋ
애기때 이모 결혼식에서 어른들이 가서 케이크 받아먹으래서 쪼르르갔는데 가짜 사이에 찐 케이크 있어서 그거 한조각 먹은 기억 있엌ㅋㅋㅋ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웨딩케이크 찐도 있었어
나 어릴때 사촌언니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는데 저거 케이크 다 찐이여서 가족들이 하나씩 나눠서 가져감
둘다몰랐어...!
이런걸 심심해서 찾아봤다는게 귀여웤ㅋㅋㅋㅋ
인스타보니까 소품케이크 만드는 계정도 있는거 같던데ㅋㅋㅋㅋㅋ크림짜는것처럼 똑같이 케이크 만들더라ㅋㅋㅋㅋ신기방기
헐 허니버터칩 웨딩케이크맛이 있었다그???
홀 연예인ㄷㅇㄹ 받는케익이 클레이엿다니!!
민트 먹어보고싶엇능데
우리집 옛날에 빵집했어서 6단 케이크 찐으로 만들어서 돌잔치했어 ㅋㅋ
글재밌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