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음.. 늘 시즌 끝나고 열리는 드래프트에서 3년전까지 잇엇던 지역연고 지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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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가 그 지역에 연고에 잇는 팀에 들어가는게 부활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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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지역감정조장에 의미는 아니지만 대구에 잘하는 선수가 잇다면 한선수는 우리가 데리고 갈 수 잇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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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찬가지로 대전이든 광주든 부산이든 서울이건 간에 여하튼 지역에 대표하는 선수를 데리고 오면서 스타플레이어로 성장하는 그런것도 어느정도 의미는 잇어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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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분명 우리지역에 잇는 선수가 프렌차이즈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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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삼성에 이승엽이 잇듯이 말입니다. 딴팀에도 각지역을 대표하는 선수가 잇지만 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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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분명 부산팀인데 거의 대구사람이고 광주사람이고 서울사람이고 이러면 뭔가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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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건 저의 잘못된 생각일수도 잇지만 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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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냥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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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죠. 일단은 예전과 달리 지방보다는 서울을 희망하기에 점차적으로 서울-경기권의 팜이 강해질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지역연고가 다시 부활하면 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이 좋아져서 다시 지방이 더 좋아질 수도 있고요. 일단은 제 생각에는 1라운드 지역연고, 2라운드 성적 역순, 3라운드 지역연고 식의 지그재그는 어떨까 싶습니다. 아니면 지역연고로 2명 이후에 성적 역순 식으로 말이죠.
지원이 많이 끊겼다고 하더군요...그 지역 출신이 뛰고 안뛰고는 상관없지만...투자 차원에서라도 해야죠...연고가 작은 팀도 피해라고만 볼수는 없는게...결국 팜이 큰데서는 어쩔수 없이 한명만 지명할수밖에 없기에 1순위급 2순위도 나옵니다...류현진도 그렇게 잡은 케이스구요...현재도 막상 1라운드 1픽이 잘하는 팀이 생각보다 많지 않죠...아니 어디 통계를 보니 오히려 1라운드 1픽의 실패율이 더 높다는 소리도 있더군요.
첫댓글 장단이 있는데, 장점으로는 말씀하신 점과 그 지역 고등학교에 투자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이겠죠.
단점으로는 팜의 크기가 달라 일부가 독점해갈 우려도 있고요.
전 팀의 균형발전을 위해 전면 드래프트를 좀더 선호합니다.
오히려 고등학교에 프로가 투자하면서 선수를 키워간다 뭐 그런것도 나쁘진 않자나요? ㅎㅎ 독점해간다는 점에서도 안좋고 참 힘드네요 ㅎㅎ
한화가 몇년동안 유망주가 제대로 없었죠.
저도 독점때문에 전면 드래프트를 선호합니다...저희 충청팜이 요새 맛이가서ㅠ.ㅠ 지금 말많은 하주석도 신일고죠.ㅠ.ㅠ
애매하죠. 일단은 예전과 달리 지방보다는 서울을 희망하기에 점차적으로 서울-경기권의 팜이 강해질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지역연고가 다시 부활하면 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이 좋아져서 다시 지방이 더 좋아질 수도 있고요. 일단은 제 생각에는 1라운드 지역연고, 2라운드 성적 역순, 3라운드 지역연고 식의 지그재그는 어떨까 싶습니다. 아니면 지역연고로 2명 이후에 성적 역순 식으로 말이죠.
야구부 있는 고교수 차이나, 고교간의 전력 차이때문에.. 1라운드 지역연고 하면, 한화 같은팀은 죽으란거죠.. ;;; 게다가 유원상 처럼, 필요도 없는 선수를 지역 1등이란 이유로 뽑아야하죠, 거액을 주고.. ;;;
유원상을 지명했을땐 지금과 같은 대우를 받는 투수가 아니었던걸로 아는데요. 북일고를 다시 전국무대로 올려낸투수이고 한기주,나승현과 함께 고교빅3인데 필요도 없는선수는 아니였던걸로 기억됩니다 당시에는
당시 전어는 말그대로 전국구 빅쓰리였습니다... 계약금이 한화 역사상 넘버투ㄷㄷ 창식이 올때까지만해도 역대 최고계약금이였죠... 현진이보다 먼저 뽑히고 현진이가 2라운드.... 근데 이게 역사상 프로야구 극강의 픽이니..ㄷㄷㄷ
유원상이 필요없어 진거지...필요없는 선수를 뽑은건 아니죠...돈이야 좀 더 주긴 했지만 그건 김승연회장이 유승안 감독과의 인연으로 좀 쓴거구요...어차피 다른팀도 연고지명 선수 성공률이 그닥 높지는 않습니다.
지역스타는 꼭필요하기때문에 1라운드 지역연고가 부담이라면 순서 상괸없이 1~2라운드중 한명씩 가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한화 팬으로써 충청팜은 너무 좁은거 같습니다
북일고,대전고,세광고,청주기공,공주고 이정도인가요? 하지만 북일고에서 거의 대다수의 선수들이 나왓었는데 요즘엔 별로 안나오나보군요
청주기공 해체 후 청주고 창단입니당..성심도 있지만 특수학교니..ㅎ
홀수차 라운드는 성적순,짝수차 라운드는 지역연고제를 도입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정말 좋네요.
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팀들이 한명이라도 건지기위해 지역연고팀도 지원하고 그럴거 아니에요.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이야 자기 지역 출신을 뽑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지원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단점은 팜이 약한 팀은 계속 약해지죠.그 예로는 NC와 한화가 될 수 있겠네요.실제 NC의 경우 김해고,마산고,용마고 이 세 팀밖에 없어서 불리하죠.
지원이 많이 끊겼다고 하더군요...그 지역 출신이 뛰고 안뛰고는 상관없지만...투자 차원에서라도 해야죠...연고가 작은 팀도 피해라고만 볼수는 없는게...결국 팜이 큰데서는 어쩔수 없이 한명만 지명할수밖에 없기에 1순위급 2순위도 나옵니다...류현진도 그렇게 잡은 케이스구요...현재도 막상 1라운드 1픽이 잘하는 팀이 생각보다 많지 않죠...아니 어디 통계를 보니 오히려 1라운드 1픽의 실패율이 더 높다는 소리도 있더군요.
이걸 하면 장점도 있지만 한화처럼 지역 연고 학교가 많지 않은 경우 피해가 있더군요.
각 지역 팜이 균등하게 튼튼하면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가 되겠죠 지원의 문제도 그런게 가진 인프라가 다른 곳에서는 지원을 해도 그 선발 규모에서부터 큰 차이가 나게 되버릴거고요
지역 연고제를 하면 연고선수를 뽑으면 당해 1라운드 지명권은 사라지게 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