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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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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남현희가 2주전쯤 출연한 김현정의 뉴스쇼 (결 : 조조의 기묘한 파혼)
달의하루 추천 0 조회 26,222 23.11.12 05:3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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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뭔가 남현희를 보면서 느끼는게 자기 중심의 사고를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음. 본인이 속았다 하더라도 본인이 대표인 학원에서 문제가 생겼음에도 방치했고 솔직히 돈이나 권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이것에 대한 미안함이나, 본인이 속아서 다른 사람에게 권유하거나 신뢰를 줘서 그 사람들이 투자를 하게 됐고 결과적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이것에 대한 미안함이 느껴져야 하는데 그런 것보다 나도 속았고 나도 피해자다만 느껴져서... 벌어진 일들에 대한 책임감을 좀 가졌음 좋겠음. 본인이 했어야 하는 일들을 전청조한테 맡겨서 또는 본인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권유해서 피해자들이 생겼는데... 본인이 속은 것만 중요한 건 아닌데...

  • 23.11.12 05:55

    쭉 보니까 허술하긴 한데 속이려면 속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그래도 여전히 이해 안되긴 함🤔

  • 23.11.12 06:05

    약간… 왜 속은지 알거같기도 하다
    대체로 남한테 책임전가하며 사는 편인듯
    엥 뭔가 이상한디.. 근데 그럼 저사람(경호원 학부모 전청조 사업같이하는 사람들 등등)이 먼저 알았겠지
    그사세라 난 모르겠다~
    아닌거같긴한데 인터뷰하면 저 인터뷰어가 확인하겠네~
    이런식으로 깊게 알아보기 귀찮으니 자기보다 잘알거같은 다른사람이 판단하게 내버려둔듯..

  • 23.11.12 06:53

    22 이거같아

  • 23.11.12 08:02

    33 속은 건 진짜같아..

  • 23.11.12 08:11

    444 아직 공범인지 아닌지 확언은 못하겠는데 약간 그럴것도 같은게 체육계다보니 남이 짜주거나 정해주는거 맞춰서 하는게 익숙한 성향같긴함.

  • 23.11.12 06:07

    보이스피싱도 그렇잖아 누군가는 저걸 왜 당해 하지만 당하는 사람은 속절없이 당해…단 몇분간의 전화 한통에도 당하는데 수십명을 동원하고 수십억을 들여서 사람을 속이면 대부분 넘어갈듯… 거기다 운동만 한 사람들 연예인들 원래 사기 잘 당함ㅋ

  • 23.11.12 09:47

    22 나도 보이스피싱 왜 당하나 싶었는데 금융사기당하고 알게됨 속이려고 작정하면 당해..지나보면 허술한데

  • 23.11.12 06:21

    나도 처음에는 왜 저걸 속지 했는데 당한 사람과 액수도 한두명도 아니고… 실제로 나한테 저런 사람이 온다면 나와 너무 다른 세계여서 그냥 그렇구나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음.

  • 23.11.12 08:12

    진짜 신기해

  • 23.11.12 08:16

    근데 보다보니 왜 속은진 알겠어... 나도 속을꺼같음. 좀 의심스럽긴 한데 남들이 다 그렇다고 하고 돈도 잘 쓰고 나랑은 다른세계니깐 내가 캐묻기도 뭐하고...그사세 이야기를 인터넷에 검색한다고 나오는거도 아니고ㅠ 저기에 사랑이란 감정까지 개입되면 속는거 금방일듯

  • 23.11.12 08:36

    인터뷰 쭉 다보고나니 어떻게 속은 건지 납득은 가네... 뭔가 이상하고 의심은 가는데 확신이 없으니까 여성조선 인터뷰하면서 기자들이 팩트체크 해 줄 거라는 어떤 막연한 기대가 있었나봄? 근데 결국 그 매체도 다 속아넘어가서 확인도 안하고 인터뷰 그냥 내보냈는데 언론매체에는 누구도 비난 안하는 것도 웃김ㅋ 나랑 너무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 같아서 뭔가 이상해도 저 세계에서는 원래 저런가? 싶어서 넘어가게 됐다는 것도 뭔지 알 거 같아.. 이거 보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 든다.. 사기꾼들이 위험한게 단순히 말을 잘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가진 욕망, 허영심 이런거 너무 잘알고 그걸로 사람 농락을 잘해서인거 같음.. 요즘같이 돈에 미친 시대에 딱 어울리는 상징적인 사건 같아

  • 23.11.12 08:51

    진짜 가지가지 했구나 하나만 보면 존나 허술한데 그게 다 겹치고 겹치니 믿었을지도..

  • 23.11.12 09:32

    의심은 항상 했구나..

  • 23.11.12 09:37

    속을만하다 그렇지 않다를 떠나서.....
    결혼 발표 인터뷰를 하고 그 기자가 팩트체크를 해줄거라 생각했다는게 참.... 어쨌든 본인 인생인데 미리 확인하고 중대사 발표해야하는거 아닌가.. 이해 안 감...

  • 23.11.12 09:51

    22 나도... 아님 공식화하는게 더 답을 얻는 방법이라 판단할정도로 스스로 벗어나기 어렵다고 생각하신건지.. 복잡하네

  • 23.11.13 02:35

    33 나도 본댓에 공감

  • 의심은 했는데 옆에 계속 있으면서 잘해주니까 자세하게 알아뷸 생각은 안한거구나...

  • 23.11.12 10:27

    이거 보니까 다 이해간다 ㅋㅋㅋㅋㅋ
    남현희 어떤 스타일인지 알겠음

  • 23.11.12 10:36

    우리 집도 비슷한 사기로 삼억+집 날려섷ㅎㅎㅎ.. 왜 속았는지 이해 안 간다는 건 진짜 안 당해 봐서 그럼.. 나도 우리 엄마가 몇 년에 걸쳐서 당한 가스라이팅 때문에라도 그런 말에 속을 줄 몰랐고.. ㅎㅎㅎ 별개로 아카데미 논란과 관련해서는 끝까지 책임져야지

  • 23.11.12 10:56

    아니 그렇게 거액의 돈을 받고 선물 공세를 받아놓고 거짓말들 제대로 팩트 체크도 안 하고 이제와선 믿을 수 밖에 없었어요~ 이게 말이 되나; 피해자들 생각해서라도 도의적 책임 회피할 수는 없음

  • 23.11.12 12:48

    난 다른 사람들은 이해됨 남현희까지 확인하고 속은거니까 ㅋㅋ 근데 남현희 말은 앞뒤 다른게 넘 많아.. 자기가 남들한테도 말하고 다녔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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