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아이 넷을 키우는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치웠다. 물들었다. 5000원 물감 위력, 붓은 왜 산 거였냐”라며 자신의 아이들이 바닥에 물감 등을 붓고 물감이 묻은 발바닥으로 여기 저기를 다닌 근황을 공개했다.
아들 넷 ‘다둥이 엄마’ 정주리의 육아에 대한 고충 글이었지만 뜻하지 않은 논란에도 휘말렸다. 바닥 일부를 아이들이 크레파스와 물감으로 물들이고 또 맨 발바닥으로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큰 소음이 발생했을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면서 해당 논란이 촉발됐다.
한 누리꾼은 “아무리 아들 넷이라고 해도 정도가 심해 보인다”면서 “엄마도 아래층도 모두 지옥인 상황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파트면 이웃이 불쌍하다’는 한 누리꾼의 지적에 찬반논쟁에 이어지기도 했다. “이해해주고 잘 지내면 다행이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문제가 될 것”이라는 대댓글이 달리자 다른 이들의 “말이 좋아 이해지 당사자 입장에서 매일 겪는 층간소음은 고통의 연속이다” “지속적인 층간소음은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등 반박의 의견이 잇따르기도 했다.
정주리가 이번에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바닥 일부에는 매트가 설치돼 있었으나 층간소음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여론이 우세했다.
저정도는 진짜 가정교육 중동간거
아들 넷 아….
아 정주리 진짜 좋아했는데
단독주택 좀 가라 몬민폐냐
애들도 불쌍하다 관리를 못하겠음 아예 뛰어놀게 해주던가..;
아니.. 애들이 하고싶은대로 살게걍냅둬? 어느정도 통제하지않아...?
집에서 저렇게 크니까 한남들이..예..
저게 뭐 좋은 모습이라고 인스타에 올리지.....? 그게 더 이해가 안감,,,
정주리 기사 올라올 때마다 남편은 뭐하는 지 싶음
아 좀 그냥 치워 올리지말고; 진짜 뭔 자랑이라고
맨날 저런거 올리고 사람들이 욕하면 또 편들고 조금 있다 또 임신하고 이래서… 그냥 흐린눈
으악... 이웃으로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음 쟤네 가르칠 선생님들 개불쌍하다
또...?...
아들넷이면 집안이 진짜 저렇게 돼..? 집에서도 규칙 세우고 지키는 교육을 해야 밖에서도 되지않나.. 해도 안되는건가ㅠ
선생님들 힘들겠단 생각만든다ㅠ
나 이렇게 열심히 육아해 전시하는건가?도와달라고?본인선택으로 낳은 힘듦을 왜 알아줘야해 본인이 책임져야지 솔직히 4명은 너무 한거아님??
근데 제대로 못 키우는데 어떻게 넷을 낳은거지
....
아니 교육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헐..
근데 보통 아들 넷에 저런장면 보면
대부분은 측은해할텐데 이런반응인거보면 흠...
아 예전 윗층 생각나서 ptsd오네 ㅡㅡ
근데 아들넷맘이라고 하면 기혼들이 우쭈쭈 해주고도 남을건데 기혼도 안받아줄 정도면 정주리 육아갬성이 도를 지나치긴 했나봄;;
아들 넷인데 훈육안해?
와……..사진만봐도 끔찍해….. 아들 넷 감당 가능…????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