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Mail Online';군사쿠데타 박정희 딸
영국 일간지 'Mail Online'판에서는 박근혜의 6.25 참전비 기공식, 버킹엄 궁 방문과 만찬 등 영국방문 일정을 소개하는 여러 사진 중,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찍은 아래 사진 설명에 다음과 같은 설명을 덧붙였다.
Ms Park is the daughter of former president Park Chung-hee, who ruled South Korea for almost two decades after seizing power in a military coup in 1961
Ms 박은 1961년 군사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이후 거의 20년간이나 남한을 통치했던 전 박정희 대통령 딸이다.
박근혜에 대한 기사는 프랑스 언론과 영국 bbc 등에서 심도있게 다뤘는데, 심지어는 박근혜 프로필에서도 '독재자의 딸'임을 분명하게 보도하고 있다.
우라나라 언론같으면 용기가 없어 감히 이런 기사는 쓰지도 못할 것이다. 어김없이 이번 해외순방에서도 한복정치라 대변되는 패선쇼를 선보이고 있는 박근혜의 정치력은, 국내 언론이 '박비어천가'를 부르는 것과 상반되는 결과여서 MB정권이 신조어로 만든 '국격'이라는 이미지에는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국 BBC방송은 지난 2012년 12월 19일 대선 결과 보도나 취임일이었던 2얼 25일자 기사에서는 어김없이 박근혜를 독재자 박정희의 딸로 소개했다는 점이다.
우리는 갈수록 민주화의 역사를 훼손당하고 있고 정치적 상대였던 정치인, 국민들이 '종북' 혹은 '내란' 'NLL포기'라는 희한한 논리로 표적수사나 정치적 보복을 당하고 있다.
실로 우려스러운 일이며 실망스러운 더러운 정치적 세력이 비등하고 있음을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다.
분명한 것은 국민의 절반은 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엄연한 현실과 불법적으로 국가기관이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정황과 증거가 쏟아졌음에도 사정기관은 그 어떤 수사나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더욱이 실망스러운 것은 박근혜가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정당법에 의한 해산사유도 충족하지 못하면서 정체불명의 종북이라는 이름으로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반했다고 통진당을 헌재에 제소한 것이나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을 검찰에 소환한 것은 사실상 '박정희 시즌2'나 다름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방송사 영국 bbc는 지난 2월 25일 박근혜 취임식 당일날 '독재자 박정희'의 딸로 소개
자격도 없으면서 대통령직을 한복으로 감싸고, 이승만, 박정희 시대로 회귀하는 이런 일련의 사태는 너무나 심각한 민주주의 위기다.
이건 민주주의 절차나 법치주의에 근거한 정부가 아니다. 진짜 국민에게 유해한 권력이 다시 들어섰다. 대통령기록물을 불법으로 유출하고 대선에서 박근혜 당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김무성의 대통령기록물 이용이나 권영세의 노무현 죽이기 영상물 등은 아직 수사도 하지 않고 있다.
이건 명백히 무능하고 자격없는 권력이 부정선거를 덮고 영구집권을 노린 회심의 대습격사건이라 할 만 하다.
제 몸에 맞지도 않은 옷을 입고 대통령 노릇을 하는 박근혜가 해외를 순방하면 할수록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민주화의 역사는 독재자 박정희라는 이름과 유신키드들에 의해 짓밟히는 수모를 받을지언정, 다시 국민은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망국적인 친일독재 세력의 완벽한 소탕에 그 방점을 찍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박정희의 딸 박근혜"... 참으로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개탄스런 일이다.
■뉴욕타임즈 6일자 신문 기사, '다카키 마사오직접 언급
- 뉴욕타임즈, "한국정부 조그만 좌파 정당 해산 추진"
- 청와대, 새누리당 논리라면 뉴욕타임즈도 종북세력
뉴욕타임즈 6일자판...대선토론 당시 토론내용 그대로 '다카키 마사오' 박정희 명시
원문주소(http://www.nytimes.com/2013/11/06/world/asia/south-korean-government-seeks-ban-of-small-leftist-party.html?pagewanted=2&_r=0&ref=asia)
“Takaki Masao, the man who wrote his allegiance to Japan in blood and became an officer of the Japanese army: Do you know who he is? His Korean name is Park Chung-hee,” Ms. Lee said. “You can’t hide your roots.”
- Ms Lee는 "일본정부에 충성서약을 쓰고 일본군 장교가 된 다카키 마사오, 당신은 그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그의 한국명은 박정희, 당신은 당신의 뿌리를 속일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었다.
뉴욕타임즈 6일자 기사에서는 직접 박근혜 아버지였던 박정희를 '다카키마사오'라고 직접 언급...
이 내용은 이정희 대표가 대선토론 당시 친일독재 세력들이 금기시했던 '다카키 마사오'를 직접 토론에서 언급,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폭풍같은 일침이었다.
"일본정부에 충성서약을 쓰고 일본군 장교가 된 다카키 마사오, 당신은 그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그의 한국명은 박정희, 당신은 당신의 뿌리를 속일 수 없습니다."
당시 사이비 보수언론과 박근혜 캠프, 새누리당은 당혹감과 충격으로 더욱 더 색깔론으로 이념의 덧칠을 계속했었다.
작금의 통진당 해산청구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문재인 후보와 같이 이정희 후보를 향한 더러운 '정치보복'의 한 단면임도 절대 부정하지 못할 것으로 본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당장 정치보복을 중단하고 국론분열을 멈추어라!
국민은 이정희 대표의 과거 발언처럼 현 권력과 새누리당의 뿌리를 정확히 알고 기억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첫댓글 영국 정부도 참 쪽 팔리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