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2.11.01[THU] Daily News Briefing
■ 경제지표 - 10월 31일 종가
[증권]
코스피 : 1,912.06▲ 12.48 (0.66%)
코스닥 : 508.31▲ 6.00 (1.19%)
[환율]
원/달러 : 1,091.00 ▲ 1.00(+0.09%)
원/엔 : 1,369.74 ▼ 2.02 (-0.15%)
원/유로 : 1,412.85 ▲ 2.61(+0.19%)
■ 역사 속 오늘
1897년 - 이탈리아의 축구 클럽 유벤투스 FC 창단.
1986년 - 광주가 직할시로 승격되다.
■ 취스 선정 TOP3 뉴스
[스마트폰도 셧다운제 적용] - 관련이슈 참조
1] 셧다운제는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중독을 막기 위한 심야 게임 규제법임
2] 모바일 게임의 경우 지난 해 5월 20일부터 2년간 적용이 유예됐었음
3] 그러나 여성가족부는 31일 스마트폰,태블릿PC를 포함 시킨 평가 확정안을 통과 시켜 내년 5월 20일부터 적용될 전망
[문재인 후보 중도사퇴시 국고보조금 환수법안 수용]
1]새누리당은 야권의 투표시간연장 요구에 대선후보 중도사퇴시 지급된 국고보조금을 환수토록 하자는 먹튀법을 동시에 논의하자고 요구함
2]이에 문재인 후보는 31일 새누리당의 먹튀법을 수용하겠다고 밝힘
3]그리고 투표시간연장법안과 함께 동시 처리를 제안함
[12월부터 술집·식당도 전면 금연]
1] 12월 8일부터 150제곱미터 이상의 음식점은 흡연이 금지됨
2] 일반식당과 호프집, 고기집, 커피 전문점까지 모두 금연구역에 포함됨
3] 2015년에는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음식점에서 금연임
■ 사회
[디즈니, 루커스필름 인수, 2015년 새 스타워즈]
1] 월트디즈니가 스타 워즈 시리즈를 만든 루커스필름을 40억달러에 인수함
2] 2015년 7번째 스타 워즈를 내놓을 것이라고 함
3] 또한 장기적으로 2~3년마다 새 스타워즈 영화를 개봉할 예정
[대불산단 조선업체 폭발사고로 11명 사상]
1] 전남 대불산단내 조선업체에서 폭발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침
2] 경찰은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
3] 안전규정을 위반하거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사실이 드러나면 관련자들을 처벌할 방침
[유치원 선착순·학부모 추천 선발 금지]
1] 교과부가 31일 전국 유치원의 원아모집 권고사항을 내림
2] 이에 따르면 유치원은 추첨과 대기자 명단 작성을 통해 모든 지원자에게 균등하게 선발 기회를 줘야햠
3] 선착순이나, 학부모 추천, 교직원자녀 우선선발등은 불법으로 간주돼 지원금삭감과 정원감축등의 제재를 받게됨
[국가귀속 친일재산인 땅에는 도로 포장 불가]
1]아산시의 회룡리 마을은 아산에서 유일하게 마을 안길이 비포장 상태로 남아 있고 배수 시설도 1970년대 그대로임
2]이에 시는 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 안길과 배수로 정비를 위해 토지의 소유주인 국가보훈처에 협의를 요청함
3]하지만 국가보훈처는 국가에 귀속된 매각 목적의 친일재산이라 영구시설물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시의 계획에 차질이 생김
[해외인터넷, 모바일지도에서 독도 단독표기 사라져]
1]독도와 동해 명칭을 유지해오던 구글 지도의 독도와 동해 명칭 변경에 이어 31일 애플도 독도의 표기를 변경함
2]애플은 지난 7월 독도를 다케시마와 리앙쿠르암으로 표기했으나 한국의 반발로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독도로 명칭을 통일했었으나 다시 변경됨 것임
3]마이크로소프트의 포털 빙이나 야후의 영어판 지도 등에서도 독도의 단독 표기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남
[경찰 음란물 유포자 95명 검거]
1]경찰은 31일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94명을 불구속 입건함
2]이중 80%정도가 평범한 회사원이나 학생으로 드러났으며 대기업회사원과 연구원 주부 등도 포함되어 있었음
3]이들은 대다수 음란물 유포에 대해서는 바람직 않다는 인식은 하고 있으나 범죄 행위라는 인식은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대학생 62%, 외모때문에 차별 받아봤다]
1] 알바몬이 외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함
2] 이에 전체 응답 대학생의 62.1%가 외모로 인해 차별대우, 부당대우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대답
3] 또한 대학생의 90.5%는 외몰 콤플렉스를 느낀다고 대답
[부산 한 건물 옥상서 여고생 3명 동반자살]
1] 30일 밤 부산 광안동 건물 옥상에서 여고생 3명이 피를 흘린채 숨짐
2] 이들은 부산과 대전, 광주에서 살았던 것으로 밝혀져 자살사이트에서 만난 것으로 추정됨
3] 경찰은 이들의 인터넷 사이트 기록을 분석해 자살사이트와의 연관성을 조사 중
■ 경제
[한은, 하우스런 경고]
1] 하우스런은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대규모 주택 처분 사태를 의미
2] 한은은 31일 금융경제안정 보고서에서 최근 주택가격 하락이 금융·실물간 연계를 통해 다시 주택가격을 하락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고 지적
3] 하우스런이란 표현은 사용하지않았지만 사실상 하우스런이라는 지적
[은행, 학력·나이별 고객 차별 금지]
1] 전국은행연합회가 은행이사회를 열과 불합리한 차별 행위 금지 모범규준을 채택함
2] 이에 따르면 학력정보를 이유로 신용평가 절차에서 차별을 두지 않기로함
3] 또한 결혼 여부와 성별, 나이, 출신 국가도 신용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기로함
[노후에 자녀로부터 용돈 ,매달 33만원]
1] 31일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은퇴자의 54.6%가 자녀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됨
2] 이들은 월별 32만7750가량을 지원 받았으며 전체 소득 78만원 43%가량을 차지함
3] 반면 자녀로 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의 소득은 월 54만원 수준
■ 정치
[야권, 박근혜 투표시간연장에 100억이 드는데 그럴만한 가치 있나 발언에 반발]
1]박근혜 후보는 지난 30일 투표시간을 늘리는데 100억원 정도 들어가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느냐고 발언함
2]하지만 민주당은 31일 현안브리핑을 통해 선관위가 추계한 100억원은 지나치게 부풀려진 것으로 2시간 연장시 36억원만으로도 가능하다고 반박
3]또한 진보정의당 등 다른 야당에서도 100억원을 아끼기 위해 국민참정권을 가치 없다는 말로 짓밟고 있다고 비난함
[내곡동 특검 MB 큰형 이상은 11월 1일 소환]
1]내곡동 특검팀은 MB의 아들 시형씨에게 토지 매입 비용인 6억원을 빌려준 MB의 큰형 상은씨를 30일 출석 요구하였음
2]그러나 상은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소환을 미뤄 11월 1일 소환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임
3]이에 특검은 6억원을 시형씨에게 빌려준 경위와 돈의 출처 및 성경에 대해 집중조사할 것이라고 함
[민주당 박근혜 영남에 부적절한 영향력 행사 의혹 제기]
1]영남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청구대와 대구대를 강제로 빼앗아 만든 대학으로 현 이사진 7명 중 4명이 박근혜 후보가 추천한 인사로 채워져 있음
2]이에 민주당은 31일 박근혜 후보가 정수장학회를 넘어 영남대에도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함
3]박 후보 측은 규정에 따른 적법한 행위이며 현재 박 후보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고 반박함
[김경준 내곡동 특검에 출석해 다스 자금 증언하고 싶다]
1]BBK 관련 의혹으로 수감중인 김경준씨가 자서전인 BBK의 배신을 펴낸 출판사를 통해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사건 특검팀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힘
2]그리고 다스가 유동성 위기에도 무리해서 BBK에 190억원을 송금했다며 다스의 자금 흐름에 관해 진술하고 싶다고 했다 함
3]또한 김씨는 이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자일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고 함
[안철수 사법 개혁 정책 발표]
1]안철수 후보는 31일 사법 개혁 정책을 발표함
2]고위공직자의 비리, 부패를 수사하는 기관의 설치와 법무부의 전문성 향상, 시민의 직점 참여 등의 정책을 내놓음
3]또한 대검찰청의 중앙사수부를 폐지하고 검찰의 직접 수사기능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함
[새누리 비리 인사 무차별 영입에 당내 반발]
1]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지난 30일 설송웅 전 민주당 의원 등 전 현직 정치인 등 19명을 영입함
2]하지만 일부 인사들 중 비리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거나 수감 중인 것으로 드러남
3]이에 새누리당 내에서 기본적인 스크린 작업이 전혀 없었다며 비판이 일자 대통합위원회는 이들에 대한 영입을 철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