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잠2-54) 2024년 1월30일 (화요일)
찬양 : 부르신 곳에서
본문 : 잠14:26-27절
☞ https://youtu.be/TQumF2JkFzk?si=mFP_u1hswOrUSIlt
어제 작은교회 심방을 하고 돌아오면서 기도했다. 우리의 열정이 아닌 주님의 능력이 작은교회에 일하시기를 ~ 오직 주님의 뜻만을 전하고 주님이 일하시도록 순복하는 종이 되기를 기도한다.
오늘은 라마나욧 선교회안에 있는 공동체 예배가 있다. 성경적 가치로 일하는 공동체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예배자로 서기를 기도한다. 특히 오늘은 그동안 웨이브리즈 플랫폼을 위해 헌신했던 서지혜 디렉터가 내일로 사임을 하게 되어 마지막 송별의 시간이기도 하다.
그동안 수고하신 서지혜 디렉터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며 그 가는 앞길에 주님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기도한다.
이제 바쁨이 내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여러 가지 주어진 일정들로 인해 설날 이후로 미루어야 한다. 모든 것 주님의 손에 맡기며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충성으로 살아가는 날 되기를 기도한다.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말씀 묵상을 하면서 첫 번째 말씀이 내게 큰 위로와 평화를 준다. 25-26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피난처가 있으리라>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의 축복을 참으로 멋지게 표현했다.
견고한 의뢰가 있다. 이것은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감 있게 달려가는 힘이란 말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주변의 환경에 의해 흔들리지 않고 견고한 의뢰로 그 모든 담들을 뛰어넘는 위대한 힘이 있다. 아멘. 아멘. 아멘.
오늘 이 구절이 나를 흥분시키며 감격하게 한다. 내가 좋아하는 다윗의 고백이 묵상된다. 시18:29절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그동안 큰 힘이 되었던 서지혜 디렉터가 이제 새로운 길로 출발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나 하는 큰 두려움이 있지만,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다. 그러기에 주님을 의지하고 적군을 향해, 담을 향해 뛰어넘으며 달려갈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한다. 주님이 준비한 피난처로 인해 찬양을 올려드린다.
너무도 소중한 역할을 해 준 우리 서지혜 디렉터의 앞길에도 이런 견고한 의뢰가 되어 주시며 그 길을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오늘은 이 두절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게 된다. <피난처가 있으리라.> 견고한 의뢰가 되어 우리로 담을 뛰어넘는 도전을 계속하게 할 뿐 아니라 피난처를 준비하시고 계시다는 이 말씀이 얼마나 감사한가? 나는 정말 주님이 좋다. 나의 삶을 너무도 잘 아시고 때마다 일마다 나를 섬세하게 만지시며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나의 목자이신 주님이 너무 좋다.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영광 받으소서.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이 말씀을 메시지 성경은 이렇게 번역하고 있다.
<독이 든 우물물을 마시는 일을 막아 준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분을 의지하고 도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실 뿐 아니라 우리의 생명의 샘이 되어주고 또 나아가 우리로 독이 든 우물물을 마시지 않도록 분별력을 주신다는 뜻이다. 아멘. 아멘. 아멘.
문제는 <오늘 나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인가?>라는 주님의 말씀 청진기가 내 영혼을 진찰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우리가 만나는 환경과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알고 믿고 뜨겁게 사랑하기에 오직 그분의 시선에 돌려질까 두려워하며 그분의 뜻을 붙잡은 것을 말한다.
오늘 내게 이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진실로 오직 주님의 시선을 향해서만 주목하며 그 시선을 놓치지 않기 위해 달려가느라 세상의 두려움조차 잊는 그런 삶이기를 ~ 주님 은혜를 베푸소서.
세상의 잡다한 일과 사람들이 나의 시선을 붙잡아 주님을 보지 못하게 하려고 난리를 치더라도 나의 시선이 오직 주님만을 향하게 되는 날 되게 하소서.
시선이란 찬양의 가사가 생각난다.
<내게로 부터 눈을 들어 주를 보기 시작할 때 주의 일을 보겠네 내 작은 마음 돌이키사 하늘의 꿈 꾸게 하네 주님을 볼 때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 >
진실로 2024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독이 든 우물을 마시지 않고 오직 주님의 생명의 샘을 마심으로 담을 뛰어넘고 주님의 뜻인 작은 교회에 하늘 부흥을 이루는 거룩한 사역을 이루고, 다음 세대들이 주님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사역의 길이 활짝 열리기를 기대하고 기도한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주님, 축복합니다. 이제 1월로 웨이브리즈 플랫폼을 떠나는 서지혜 디렉터의 지난 수고와 헌신을 받아주시고 그 앞길을 주께서 축복하사 견고한 의뢰가 되시고 피난처가 되시며 생명의 샘이 되어 주소서.
아울러 저희에게도 온전히 주님께 시선을 두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나아가 견고한 의뢰이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을 뛰어넘게 하소서.
플랫폼 개발이 주님의 영광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상황에 합당한 사람을 보내주소서. 오늘 드리는 공동체 예배를 통해 함께하는 모두의 사역에 주님이 견고한 의뢰가 되시며 생명의 샘이 되는 축복이 임하게 하소서. 모든 작은교회와 사관생들에게도 동일한 축복을 주시고, 함께하는 후원자들에게도 2024년 새해 어떤 곳에서도 독이 든 우물물을 피하게 하시고 생명의 샘물을 마시게 하시며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주시는 견고한 의뢰가운데 삶의 담을 뛰어넘어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웨이브리즈> 플랫폼에 적합한 사람을 보내주사 주님 뜻 이루게 하소서.
2. 목회사관학교 11기생 모집에 주님이 보내신 사람이 모이게 하소서
3.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와 3억의 출자금이 공급되게 하소서.
4. 박정제 목사와 팀원들이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5. 스페이스 알 사역을 통해 젊은 세대 사역자를 일으키게 하소서.
6. 땡스기브의 아름다운 공간이 다음세대를 세우는 공간이 되게 하소서.
7. 2024년 작은교회 부흥을 이루는 해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