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불식간에 누군가에게서 날라온 짜증은 심한 모욕감을 느끼게 한다. 더구나 상대가 별 볼일도 없는 대상 이라고 생각 했을 때에는 더욱 그렇다.
인간들은 지보다 잘 나 보이는 사람에게 뭔가 시비 비스름한 짓을 하면, 본인이 두각을 나타내게 될 것이라고 착각을 한다.
..
어떤 글을 보니 ㆍ나에게 욕을 한 그 사람에게 감사하라ㆍ
는 대목이 있었다. 왜냐면 그는 나의 교만함을 일깨워 준 사람이니 그렇다는 것이다. 또 어떤 이는ㆍ 감사 하다는 말을 천 번 하면 원 하는 일이 이루어진다ㆍ라는 말 까지 하는 것을 보았다.
나를 기분 나쁘게 한 사람에게 ㆍ감사 합니다ㆍ라고 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한번 더 생각해 보면
그 것은 상당히 현명한 대응이라고 할 수도 있다.
우선 나도 모르게 있었을 나의 교만함을 뒤돌아 볼 수 있게하며, 또 그 상대에게로 향하던 적개심이 사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것은 나의 마음에 평안을 가져오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현인들께서 왜 원수까지도 사랑을 하라고 하셨는지 아주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다.
카페 게시글
◐―댄스동호회(공지)
감사 합니다.
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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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07:4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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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범사에 감사 하라
그 많은 생명체중 인간으로 태어난것 만도 감사하게
그런데 삶은 그렇지 않다.
서로 경쟁하고 헗뜯고 싸워 이기는자만이 영웅이되니
다른것 들은 작은것이라 그러러니 하고 지나치는게
좋으리라 봅니다.
생활을 하다 보면
유독 미운 짓만 골라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때가 있습니다
참으로 곤란스럽지요
미운사람 떡 하나 더 주라는 옛말
있듯이 내 마음의 평안을 위해
그려려니 하다보면
구름같은 인생을 느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