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실은 도색과 전등교체가 완료 되었습니다.
도배 후 배선기구 고정.
거실 벽 도배 마무리 중 입니다.
화장실 천정판 시공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등교체, 환풍기 교체.
욕실장과 휴지걸이도 새로 달아드렸구요.
문도 바꿔드렸습니다.
화장실이 훤~해졌네요.
완료된 작은방
큰방 장판 시공 중.
주방도 마무리가 되었네요.
어르신이 그릇이 많지 않고, 벽장을 안쓰신다고 해서 선반을 달아드렸어요.
거실 장판 시공 중.
짐정리 및 전선 정리 중.
깔끔하지요?
액자도 다시 걸어드리고
거실 바닥재 시공이 끝나고
논슬립 시공
가구와 냉장고를 원위치 하고
배선기구 교체도 완료되었습니다.
장판 이음부가 입구의 중간이라 절단해서 용착제를 넣어주었습니다.
깨끗하게 마무리가 되고
집안이 환해졌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마무리가 되는 듯 하였으나...
어디선가 짐들이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쌓여갑니다. ㅠㅠ
ㅠ0ㅠ
봉사를 다니다 보면 대부분의 가정이 안쓰는 짐들로 가득차 있는 것을 봅니다.
버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쓸모가 있을 듯하고...
하지만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나누거나 재활용으로 내놓는것이, 애초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사거나 얻어오지 않는것이 짐이 사는 집이 아닌 사람이 사는 집을 만드는 길인 것 같습니다.
집집마다 장농위에 쌓여있는 짐들을 꺼내다보면 최소 5년이상의 먼지가 쌓여있지요.
깨끗하게 방을 꾸미고 다시 장농위에 짐을 쌓아야 하는 것이, 최선을 다한 봉사자들이 안타까워하는 점 입니다.
환경을 위해서도 집을 위해서도 필요없는 것들은 사지 않으리라 다짐해 봅니다.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에 포천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첫댓글 자랑스런 럽 봉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이팅!!!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