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님 제발 반성하세요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정은과의 백두산 산책 기사를 봤습니다.
대통령님이 지금 이 순간에,
가야 할 곳이 진짜 백두산이 맞습니까?
제주 예멘 난민사태와,
중공의 약탈 자본의 만행으로 신음하는,
한라산 밑에 사는 제주도민들의 민생현장이
오히려 대통령님이 백두산보다 더 가봐야 할 곳입니다.
집 근처에 잔뜩 뒤덮인 현수막에서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라는 정부여당의
구호도 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여론조사 응답자 중 41%가
‘경제 및 민생 문제’를 꼽았을 정도로,
세계 11위의 GDP를 가진 경제대국의
이미 잘 돌아가고 있던 경제를 집권 1년 만에
112만명의 실업자를 양산하는 경제로 바꿔 놓을 만큼
철저히 경제에 무능한 것이 정부여당입니다.
이런 정부여당이
경제를 논하는 것은 이쯤되면 기본 양심의 문제입니다.
사실 한국의 GDP 대비 국방예산 지출비율은
2000년 이후엔 평균 2.5% 정도로 높은 편이 아닙니다.
남북 대치 구도로 인한 군사력 지출이
대한민국의 경제활력 저하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시적으로만 4700억원이 드는,
판문점 선언 비준을 의회에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하위 10% 수준으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북한의 경제 발전 얘기부터 꺼내는 게
이치에 합당합니까?
남한 경제부터 살리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적폐 청산과 공정사회라는 구호를 내걸어서
이 나라의 국민들에게 표를 받아 집권을 했으면,
우리 남한 즉 자유대한민국의 국민들부터
우선시하셔야 되는 겁니다.
독재자 김정은이나 이슬람 테러리스트마저
포함될 수 있는 포괄적인 개념인
‘사람’이 국민보다 먼저가 아닌겁니다.
국민들이 인정할 수 없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기에
2012년 대선에서 패배했다는 생각은 안 해보십니까?
과오에 대한 반성을 하긴 하십니까?
오죽하면 국민들이 국민을 먼저 생각해달라는데도
끝끝내 그 정신승리 기질을 발휘하더군요.
올해 초에는 헌법을 아예 개정해서
기본권 주체자체를 변경하려고 하셨죠?
결국 대통령 개헌안은 나라의 주인이자 주체를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엉뚱한 ‘사람’들에게도 넓히려는
속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한테 허락 맡았습니까? 이런건 월권입니다.
문제는 이 ‘사람’의 개념에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들은
굉장히 포함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단순한 의견표시를 했을 뿐인 고영주 이사장님의 발언이
뭐가 잘못돼서 정식 기소까지 당해야 합니까?
자기는 불소추 특권 때문에 무고죄 적용대상도 아니면서
국민은 고소대상입니까?
SLBM같은 비대칭 전력을 현실에서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서구에서 이미 역대급 악법으로 판명된
차별금지법의 입법시도도 황당합니다.
동성애자 인권, 그래요.
물론 배려해야 합니다.
문제는 퀴어축제 때문에 상권이 죽고
매상이 떨어지는 상인들의 삶보다
그들이 벌이는 망나니같은 집회가 우선합니까?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표현하지 않는 건
다수자들이 베푸는 ‘호의’이지
성소수자들의 당연한 ‘권리’가 아닙니다.
결국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정치는,
국민들의 꿈을 이뤄주고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그런 정치가 아닙니다.
차별 금지법이니
평화니
포장이 좋을진 몰라도 그 실질은 결국!
온 국민에게 강제와 인내만을 강요하고
당신들이 ‘정의’하는 편취적인 ‘정의’ 관념에
국민들의 삶을 끼워맞추는 정치입니다.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자유’를 없애버리는 것이
당신들이 하는 정치의 본질입니다.
국민들의 인내심이 거의 끝나가는 것이 보입니다.
야당의 무능을 틈타
지지율 하락세를 쇼로 방어하는 것은
야당들이 쇄신하는 순간 끝날 미봉책입니다.
국민들이 당신을 심판대에 세울 때,
그때 가서야 땅을 치고 후회하시겠습니까?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제발 반성하세요!
이상
https://youtu.be/1NFHTjmYNk0
부산대 대자보의 全文
비겁한 평화는 진정한 평화가 아닙니다.
전쟁을 잊은 시대는 전쟁의 무서움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역설적이게 평화를 외칩니다.
맥아더 장군은 우리 한국인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확인하는 중요한 사실은 한국이야 말로 세계의 많은 나라들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것을 걸고 공산주의에 저항하는 나라라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의 위대한 용기와 불굴의 정신은 입과 붓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들은 노예상태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라고요.
그들은 자녀들에게 전쟁의 아픔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싸웠습니다.
약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선말기의 부조리함, 일제강점기의 고통,
전쟁의 비극을 알았기에 우리 건국세대는 열심히 일했습니다.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 그 의지 하나로 독일, 중동으로 나간 광부와 간호사들,
그리고 하루중 여유로운 쉼이라는 것을 몰랐던 그 시대 사람들의 열정이
지금의 대한민국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고통이 뭔지 서러움이 뭔지 알았기 때문에
자신의 안락함을 추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전쟁을 잊은 시대는 전쟁의 두려움을
머리로만 인식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니 어쩌면 머리로도 인식할 수 없을만큼 우리는 풍요롭기에 우리에게 다시는
그런 고통이 찾아오지 않으리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 마음 깊숙이 박혀있는 생각은 이 풍요가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나옵니다.
여러분은 정말로 이곳이 헬조선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언제부터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우리보다 못한 필리핀,
태국과 같은 나라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는지 생각해보신적 있으십니까?
그러면서 우리는 알바로 번 돈이 아닌 부모님돈으로
외국여행을 다녀온 주변인과 비교합니다.
해외여행 2주 다녀온 친구와 비교하면서 1주 밖에 못가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합니다.
김정은이 두 세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금지한 이래로 모일 수 없었던
북한주민들이 모여서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남한에서 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이라는 것도 듣기 시작했습니다.
한 탈북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한에서 가장 놀라운 것이 나무가 이렇게 많을 수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이 나무만 있어도 이렇게 우리들이 굶어죽진 않았을텐데 라고요.
이것이 우리가 아무리 눈을 가려도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입니다.
수용소를 오래도록 지낸 사람이 가장 이해못하는 단어가 사랑이라는 단어입니다. 그들은 사랑이라는 단어를 배우는데에 몇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어디가 진정한 헬입니까?
저는 진정으로 묻고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 전세계에서 박해지수가 가장 높은, 모든 신뢰지수가 가장 낮은
유일한 나라, 전쟁시기도 아닌 때에 400만을 굶겨죽인 전무후무한 나라에게
평화를 구걸하고 있습니다. 김씨 독재체제는 역사이래 단 한순간도 대한민국에
대한 야욕을 버린 적이 없습니다.
뮌헨협정을 기억해보십시오. 협정이후 챔버레인 수상은
“우리 시대의 평화가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1년후에 2차세계대전이 발발했습니다.
1941년 미국은 일본의 각종 요구들이 미국 자신들의 일본에 강요한
불공평 때문이니 일본을 의심해서는 안되고 모두 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로 가득찼습니다.
일본이 점령한 지역에서 미국인 선교사들과 언론인들이 핍박을 받는데도
평화를 위해 희생해서라도 일본을 자극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 결과 진주만 공습이 일어났습니다.
남베트남이 평화협정을 체결한 후 2년후에 베트남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이런 예시는 끝도 없이 많을 것이지만 힘의 균형이 깨지면 전쟁이 일어난다는
기본진리조차 설명할 수 없는 이 시대에, 그럼 전쟁을 하자는 말도 안되는
양비론에 젖어들어 어떤 논리도 통하지 않는 이때에 양심에 호소합니다.
정신차리십시오.
지금은 평화를 말할 때가 아닙니다.
억압받는 북한사람들을 생각하지 않은 채 안위유지 때문에
평화라는 가면에 숨어 거짓안도감만 조장하는 이 정권에 더 이상은 속지 마십시오. 서독은 비겁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잘살았기 때문에 1조를 들이는 협상을
통해서라도 동독의 정치범들과 고통받는자들을 자국으로 건져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북한정권에 바치는 돈과는 다른 것입니다.
우리가 그 당시 서독보다 가난합니까? 북한이 북베트남보다 덜 교활합니까?
북한이 진주만을 일으켰던 일본보다 신뢰할만합니까?
언제까지 그렇게 '북한이 나쁜정권만은 아니다'라는 궤변으로
국민들을 속일 것입니까? “나는 가장 좋은 전쟁보다 가장 나쁜 평화에 가치를
더 부여합니다”라고 말하는 이 나라 대통령은 진정으로 평화를 위해서,
국민의 안위를 위한 대통령이 맞습니까?
트럼프는 이미 이 정권을 북한과 동지로 규정하였습니다.
같은 동지가 모인 거짓으로 뭉쳐진 남북회담이 진행되는 지금 우리나라는
역사상 가장 위험한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상
부산대에서도 대자보 "비겁한 평화는 진정한 평화가 아닙니다"
"평화라는 가면으로 거짓 안도감 조장하는 이 정권에 속지 말라" 호소
20일 서울대에 이어 부산대에서도 시국을 비판하는 대자보가
게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비겁한 평화는 진정한 평화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이 대자보에서는
"한국이야 말로 세계의 많은 나라들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것을 걸고
공산주의에 저항하는 나라"라는 맥아더장군의 말을 인용하면서 안락함에 빠져
진정한 평화의 의미도 모르면서 '헬조선'을 외치는 청춘들을 질타한다.
무엇이 '헬'이냐고 되묻고 있는 것이다.
이 대자보는 이어 "우리는 지금 전세계에서 박해지수가 가장 높은,
모든 신뢰지수가 가장 낮은 유일한 나라, 전쟁시기도 아닌 때에
400만을 굶겨죽인 전무후무한 나라에게 평화를 구걸하고 있다"고 한탄하면서
"김씨 독재체제는 역사이래 단 한순간도 대한민국에 대한
야욕을 버린 적이 없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이 대자보는 또 뮌헨협정, 미국의 일본과 베트남과의 평화협정 등을 열거하면서
"평화라는 가면에 숨어 거짓 안도감만 조장하는 이 정권에 더 이상은
속지 말라"고 호소하면서 "'나는 가장 좋은 전쟁보다 가장 나쁜 평화에 가치를
더 부여한다' 라고 말하는 이 나라 대통령은 진정으로 평화를 위해서,
국민의 안위를 위한 대통령이 맞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대자보는 마지막으로 "트럼프는 이미 이 정권을 북한과 동지로 규정하였다"면서
"같은 동지가 모인 거짓으로 뭉쳐진 남북회담이 진행되는 지금 우리나라는
역사상 가장 위험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https://youtu.be/mrUs-4AkGKk
홍익대 대자보의 全文
우리 이니에게 들려주고 싶은 몇 가지 이야기
1.
비핵화 북한인권 사라진 “가짜 평화쇼”는 그만!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1년 5개월 정도 지나고 있습니다.
4월 27일 판문점선언과 지금 방북 이벤트로 한반도는 평화라는 형이상학적
언어에 흠뻑 취해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정은이 냉면 먹고,
백두산에서 산책하고 손잡고 만세하면 평화가 옵니까?
대한민국은 경제인들 까지 대동하여 대대적인 쇼와 함께 NLL까지 내어주기만
하고 얻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비핵화의 약속은 어디 갔는지요?
임종석 비서실장은 북한의 비핵화 약속에 대해 아무런 대답도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2021년 1월 까지 비핵화를 못 박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민의 안보를 왜 미국의 대통령이 지켜주는지요?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며, 김정은의 독재 밑에서 굶어 죽는 북한주민을 외면한
“가짜 평화 쇼”는 멈춰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김정은이 하사한 송이버섯
2톤을 굶어 죽는 북한주민들에게 대신 배급하고 오시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2.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 정신승리는 그만!
2018년 8월 17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지난 해 7월보다
5000명 증가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 매달 평균 31만명씩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참으로 심각한 수준이며 일자리 명목으로 54조를 쓰고도
지난 해보다 60배가 줄어들었습니다.
세계적 경기 호황인 상황에서 우리나만 경제 불황과 7개월째 실업자가
112만이 넘어가는 상황은 세계 GDP 11위인 경제 대국인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웃픈 현상입니다.
청년들에게 기존 기득권을 향한 분노를 심어주고는 어떠한 문제해결 없이
여전히 '이명박근혜정부' 탓하며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라는 슬로건까지 들고
나온 모습이 영락없는 정신승리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 이상 분노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울한 흑수저도 아닙니다. 청년이 필요한 그 곳,
그리고 그 공간에서 최선을 다 하고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싶습니다.
3.
내로남불 “표현의 자유”는 그만!
블랙리스트의 존재가 의심될 정도로 편향된 문화 콘텐츠들만 생산하며 지원하는
현 정부의 내로남불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지역 지도자님께서는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일성 만세"를
부르는 것은 표현의 자유이다'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반대 스텐스는 적폐라며 구속해버리는 현 정부의 행태를 규탄합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사실을 근거하여 그린 시사만화가에게
구형을 1년을 했다는 것은 예술인들의 다양성을 말살 시키는 것 아닙니까?
그의 작품에 거짓이 1이라도 있었습니까?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1년 구형한 검찰의 행태는 매우 불순해 보입니다.
사실을 말했기 때문에 고소를 당하고 불이익을 당해야 한다면,
어떤 누가 시사만화가를 할 수 있겠으며, 다양한 예술가들이 감히
시대성을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시대성에 예민하고 즉각적으로 반영하여 작품세계를 펼쳐가야 하는 작가들에게
한쪽으로 치우친 이념과잉은 예술의 창의성을 해치며 다양한 모습을 발현할
수 없습니다. 예술가에게 프레임을 씌우고 자유로운 창작의 환경을
빼앗아 가지 마십시오.
사회 한쪽의 문제를 전체적인 문제로 끌고 와서는 나머지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폭력행사를 그만 둬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국민 모두는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어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 주십시오!
2018년 9월 21일
HONGIK TRUTH FORUM (홍익대학교 트루스포럼)
홍익대학교 트루스포럼은 자유민주 가치와 회복, 북한의 해방을 위한
홍익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의 모임입니다.
The Truth will set you free.
https://youtu.be/k7RvSdWWi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