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27)씨가 본인을 시한부 환자라고 속이고 이를 믿는 지인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전씨는 본인 병원비로 쓰겠다며 피해자로부터 신용카드를 빌려 백화점에서 수백만원어치 명품 쇼핑을 했다. 백화점 포인트는 전씨의 전 연인이었던 남현희(42)씨 이름으로 적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전씨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 A씨에 따르면 그는 올해 2월 23일 병원비를 결제해야 한다는 전씨의 요청에 카드를 빌려줬다. 전씨는 그 카드로 명품 쇼핑을 했다.
A씨는 전씨가 함께 쇼핑한 사람이 남씨라는 사실을 인정했다며 적립자의 이름은 ‘남현희’라고 주장했다.
첫댓글 할부 12개월 머고;
엥ㅋㅋㅋㅋㅋㅋ
할부 ㅋㅋ
영수증 어떻게구햇을깤ㅋㅋㅋㅋ12개월할부진짜웃긴닼ㅋㅋㅋ
진짜 가지가지하네
포인트 적립..,,,
51조 재벌이 12개월 할부로 긁는데 ㅋㅋㅋㅋ 남현희 진짜 몰랐을까
재벌이 12개월 할부 ㅋㅋㅋㅋㅋ
남의 카드 쓰면서 할부는 또 긁었네ㅋㅋ 먼 생각인지
아 한도땜에 그랬나
할부 12개월 뭐임?ㅋㅋㅋㅋ
12개월 ㄷㄷㄷ..
12개월 할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조재벌이 12개월할부를햇다고? 미치겟네ㅋㅋㅋ
카드사용내역이 뜨는데 걸린다는 생각을 왜 안하는거지
혹시 저 카드를 계속 써야허는데 피해자가 갑자기 카드값이 부담돼서 연락하면 다달이 내야하는 카드값준다고 핑계대려고 한건아닐까..
어떻게 남의 신용카드로 몇백을 결제할 생각을 하지....? 들킬줄 몰랐던거야?
구질구질...
포인트 적립 ㄹㅈ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