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극중 주인공인 장생(감우성)과 공길(이준기) 두 사람의 관계는 사랑이었다vs우정이었다로 나뉘는데 여시들은 어떻게 생각해?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냐? 나 거기 있고, 너 거기 있지. 너 거기 있고, 나 여기 있는거지. 아, 여기들 다 있어.
어릴 적 광대패를 처음 보고는 그 장단에 눈이 멀고. 광대짓을 할 때는 어느 광대놈과 짝 맞춰 노는 게 어찌나 신이 나던지, 그 신명에 눈이 멀고. 한양 와서는 저잣거리 구경꾼들이 던져주는 엽전에 눈이 멀고. 얼떨결에 궁에 와서는 눈이 멀어서 볼 꼴도 못 보고, 어느 잡놈이 그 놈 마음을 훔쳐가는 걸 못 보고.
"미안해." "뭐가?" "주인마님 금붙이 내가 훔쳤어. 같이 도망가자."
"너는 죽어 다시 태어나면 뭐가 되고프냐, 양반으로 나면 좋으련?" "아니, 싫다." "그럼 왕으로 나면 좋으련?" "그것도 싫다. 나는 광대로 다시 태어날란다." "이 놈아, 광대짓에 목숨을 팔고도 또 광대냐." "그러는 니 년은 뭐가 되고프냐." "나야 두 말 할 것 없이 광대! 광대지!"
야이 잡놈아.ᐟ.ᐟ.ᐟ.ᐟ.ᐟ.ᐟ.ᐟ.ᐟ.ᐟ.ᐟ.ᐟ 흐엉엉ㅇ엉ㅇ어 시팔 사랑이잔아ㅠ
사랑
무조건 사랑
찐사
삭제씬 보면 성애적 사랑도 포함된 찐사ㅋㅋㅋ
사랑이 아닐리 없
사랑 ㅜ
존나사랑이지 .. 아 짤만보고 또 맘아파짐 ..
헐 찐사는 말할 필요도 없고 난 백퍼 성애도 포함이라 생각햇는데
가족애엿다가 커가면서 성애도 포함된
사랑이야..
저게 우정이면 난 친구없어.
사랑
사랑인데... 동성이라서 모르고, 또는 알면서도 그냥 흘려보내는 마음이지 뭐 ㅠㅠ 다른 얘기지만 난 연산의 공길에 대한 마음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