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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최악의 2월이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요호부민 추천 0 조회 1,373 25.02.24 16: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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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24 17:05

    첫댓글
    1번 2번 모두 불행중 천만다행이네요!

    모두 잘 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뇌졸중 후 회복되는 정도는 3개월 안에 거의 결정이 난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걷는게 최고라고 합니다..

    3. 내 일정이 잘못된 이유가 가족의 건강이어서 더 스트레스를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4. 식세기 완전 추천!

    5. 오늘 회사 근처로 엄니 오셔서 식사 한끼 사드려 보냈습니다
    원래 그렇게 잘 드셨나.. 막막 드시더라는..


    모쪼록 다 잘될겁니다!

  • 25.02.24 17:11

    힘내십쇼!
    저는 저번 토요일 동생의 결혼식을 마치고
    친한친구의 와이프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누군가에겐 축복이.. 젊은 나이에 요절한
    슬픔이 공존하는 주말이었네요.

  • 25.02.24 20:59

    1, 2번 모두 정말 다행이에요. 정말요. 다른 암이긴했지만, 부모님 암 그리고 심근경색까지 겪었어서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지 조금은 알것 같아요. 어느병이 안그렇겠냐마는 골든타임 안에 잘 치료받으실 수 있는것도 정말 큰 복이더라구요. 쾌차하실거예요.
    3번은 충분히 이해가요. 저도 모든 일정과 컨디션을 정해진대로 해야 마음의 평화가 오는 스타일이라.. 제가 어찌할수없는 변수(?)가 생기면 거기서오는 스트레스도 엄청 크거든요. 아마 근데 일정상 가셨어도 마음편히 즐겁게 놀진 못하셨을거예요. 내년에 11주년 기념으로 일정 또 잡아보시는건 어떠세요. 너무 10년 단위로 특별하기보다요.
    양가 어르신들 꼭 쾌차하시길 바랄께요. 요호부인님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셔요!!

  • 25.02.24 17:18

    어후 양가 부모님이 한꺼번에 아프시면 ㅜㅜ

  • 25.02.24 18:08

    10여년전에 비슷한 상황에 놓였었는데
    당시 엄마가 아팠고 저는 여자친구(지금 와이프)와
    예약해놓은 두달짜리 유럽여행 직전이었습니다
    수술까지 무사히 마치고 가냐마냐 하는데
    니 집에 있으면 엄마 스트레스 더 받고 회복하는데 지장있으니 그냥 계획대로 가라~ 하더군요 ㅋㅋ
    뭐.. 그렇게 엄마는 완치되었고
    그때 떠난 여행도 결과적으로는 인생여행이
    되었어요
    당시에는 이래저래 속시끄럽고 스트레스받고
    눈치도 보이고
    아.. 인생 꼬인다.. 싶었는데
    그냥 다 지나갔고
    돌이켜보면 그땐그랬지
    우리엄마 참 쿨하다
    난 참 철없었다 하면서

    웃습니다

  • 25.02.24 19:59

    가족의 건강만큼 행복도 좌우하는게 없죠.
    이또한 지나가고 다 회복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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