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장인의 성공적 세계관 확장.
주연은 안현모...(한 번 안현모란 생각이 들면 계속 안현모로 보입니다) - 성우 같은 목소리에 준수한 연기력
과묵하고 진지한 상남자+수다스럽고 유쾌한 사이드킥의 조합 - 수없이 우려먹은 클리셰지만 잘 살리면 이만큼 재밌는 게 없죠. 장애인 여성과 배드애스의 로맨스 느낌도 좀 있고 ㅎㅎ(개인적인 생각)
몇 가지 개연성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화끈함 하나로 모든 걸 커버합니다.
역대 프레데터 시리즈 중 최고라 단언합니다.
프레이 - 킬러 오브 킬러스...
여기까진 감독에 대한 의심이 살짝 있었는데 죽음의 땅 이후론 이제 이 감독에게 프레데터 프랜차이즈를 다 넘겨도 되겠단 확신이 들었어요.
프레데터 팬이라면, 안현모의 팬이라면 반드시 극장 가서 관람 하십시오.
10억 달러 흥행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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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회원게시판
프레데터: 죽음의 땅 후기(스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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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고로, 예고편에 등장했던 더치 소령은 안 나옵니다. 쿠키 영상도 없어요. 통편집인지 낚시인지 모르겠네요. 딱히 스토리 상 등장할 껀덕지도 없구요..
기다린 영화가 잘나왔다니까 기분좋네요~~ 여자랑 보까요? 혼자 보까요? 고민되네요
음... 영화에 대해서 입만 잘 털어주시면 여자랑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과연 프레데터 좋아하는(혹은 아는) 여자가 과연 얼마나 될지...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는 잘 모르겠네요.
같이 보시고 난 후 여자친구 업어주시면 애정 폭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버그린딸잽이2 감사합니다. 제가 프레데터가 되어서 특정부위 이빨자국과 손톱자국 쫌 내줘야겠어요
@톰아스피날 입실하실 땐 반드시 업고 가시구요~
참 재미나게 잘 쓰셨네요~
공감합니다^^
할 말은 많은데 오늘 개봉작이라 스포일러 땜에...
실은 영화 끝나고 크레딧 올라갈 때 썼습니다. 상영관에 저밖에 없어서...
오.. 함 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