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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숙명여대 김건희 논문표절 최종 확정
psp2002 추천 1 조회 2,491 25.02.25 13:01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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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25 13:02

    첫댓글 이제서야...참;;

  • 25.02.25 13:05

    이제부터 우후죽순 다 터질꺼라 봅니다

  • 25.02.25 13:06

    빨리도하네
    인간들 ㅋ

  • 25.02.25 13:10

    대세가 확실히 기울엇아보내요 여기저기 손절 하지만 늦엇다

  • 25.02.25 13:11

    간명여대

  • 25.02.25 13:18

    이제 와서 ㅋㅋㅋㅋ

  • 25.02.25 13:20

    빨리도 한다

  • 25.02.25 13:22

    숙대상황도 이해가 되는건 저뿐인지 ..
    저렇게 조롱받을일인가 싶습니다.

    당장 제가 저상황에 놓였다면 정의감을 앞세워 표절이라고 바로 발표할 수 있었을까 싶네요. 내가 저들을 지켜준다고 이득을 보고싶다 이런게아니라
    표절을 발표했을때 당장 대통령과 여당으로부터 몰려올 상상도 못할 후폭풍이 나 혼자가 아니라 조직전체에 미칠텐데 결정이 쉽지 않았을거에요

  • 25.02.25 13:26

    이해는 하더라도 조롱도 할 수 있죠. 저걸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게 되면 우리의 윤리 의식 자체에도 문제가 생긴 거니까요.

  • 25.02.25 13:29

    너무 이해되죠. 근데 우리같이 이해심이 넓은 사람들이 자꾸 이해해주니까 이해해주리라 믿는다, 조직의 존폐가 걸려있다 하면서 무려 대학교 씩이나 되는 교육기관이 불의를 선택합니다.
    우리 사회의 수많은 병폐가 이런 데서 시작된다고 봐요.
    사실 범죄엔 모두 사정이 있잖아요?

  • 25.02.25 13:31

    @씩스맨 음 모르겠습니다. 저는 사람은 환경에 지배된다고 생각하는데, 저런걸 당당하게 말해도 해코지당하지 않는 문화? 제도? 가 마련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훈대령님도 그렇고, 지금까지 정의를 위해 나선 많은 분들이 해코지당하고 피해를 보고계시잖아요.

    뭐 당장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은 힘들게 살고 친일파는 떵떵거리는 현실부터 개선이 안되는데요

  • 25.02.25 13:31

    그렇다면 일제시대 친일부역자들도 이해할 수 있어야죠.

  • 25.02.25 13:32

    논문 발행이 1999년인데 대통령 되기 훨씬 이전에 잘렸어야 했죠

  • 25.02.25 13:33

    원래 대부분의 불의란게~ 굳이 이해할라면 이해할 수 있는거예요. 다들 나름의 배경, 환경, 사정이란건 있거든요
    다만 그 불의란것들을 비난하는것까지 가로막으면 그 사회는 더욱 더러워질겁니다.

  • 25.02.25 13:38

    @radinmax 불의를 이해하자는게 아닙니다.

    사실 흑백처럼 무썰듯이 가를 수 있는건 아니지만,

    불의를 통해 이득을 보려고 주도적으로 하는 사람 크게 벌줘야죠.
    지금 계엄 주동자들이건 친일파건 엄벌을 내려야합니다. 아주 사형이 된다면 사형들을 시켜야죠.

    근데 계엄으로 비유하자면 그 중간에 낀 중간관리자들.. 그들이 시켰다고 거절못했다고 욕하는건 너무 가혹하지않나 싶은겁니다.

    숙대도 99년이면 아주 옛날에 표절에 대한 의식수준이 낮을때 얘기긴 하지만 그걸 표절이라고 말을 하는 순간 닥쳐올 후폭풍까지 생각했을때
    100이면 90명은 이타이밍에 발표했을거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니까 숙대를 비난하기보다 숙대가 왜 이때서야 발표하게 되었는지 그 환경부터 개선해줘야한다는 얘깁니다.

    당당하게 말해도 불이익받지않고, 잘못한사람이 제대로 처벌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야한다는거죠.

    지금은 잘못한사람이 더 큰소리치는 사회니까 정의롭고싶은사람들이 오히려 벌벌떠는 사회가 아닙니까

    그걸 바꾸고 싶단거에요. 당장 윤대통령내외부터 제대로 처벌받고요.

  • 25.02.25 13:42

    @MJ.DW.DR.BG.DM 제말이 반대로 표현했지만 같은 말입니다.

    잘못한 사람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떵떵거리면서 바른말하는사람들을 해코지하는 환경 자체가 친일파들이 잘먹고 잘사는 환경인 우리나라라는 점입니다.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은 힘들게 사시잖아요
    그러니 바른말하고 약간의 손해가아니라 인생 또는 조직의 존폐를 좌우할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분들은 더욱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말을 하고싶었습니다.

  • 일반인이나 사기업이라면 그럴 수 있겠지만 교육기관이 표절 여부를 가지고 자기 입장 하나 못 내놓는다면 교육기관이나 학자로서의 양심과 자격은 없다고 해야겠죠

  • 25.02.25 13:46

    @싸이코가넷 최종 목적지는 저와 가넷님이 같다고 보여집니다.
    저런 교육기관이고 언론이고 정의를 위해 바른 길을 위해 옳은 말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것이요.

    그 과정에서 저는 그런 말을 했을때 세무조사며 무슨조사며 각종불이익을 줘도 막기 힘든 이 사회분위기를 문제삼은것이고

    가넷님은 교육기관이 그정도도 안하면서 교육기관이라 할 수 있냐 라는 교육기관을 타겟으로 말씀한 것이라고 봐요.

    뭐가 됐던 부정이 엄벌받고 정의로운 사람이 피해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은 같은 방향인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 25.02.25 13:48

    @키드가 되고싶어요~~^^;; 바로 아래 같은 맥락으로 말씀드린걸로 대체하겠습니다!
    키드님의 말씀도 백번 동의하지만,
    우리 사회가 .. 좀 힘드네요 정말

    바이든도 날리면이 되는 사회, 각종 증거가 나와도 지금 이시점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이 사회가 너무 싫네요

  • 25.02.25 13:49

    @KiKi 일단 쿠데타를 막아낸 것도 우리 사회의 '하나의 실적'이 되었지만, 님이 말하는 윤리 의식이나 의지를 가진 정권이 좀 더 오래 유지되어줄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지난 정권이 좀 더 오래 갔더라면 숙대나 국민대가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은 더욱 줄어들었겠죠.

  • 25.02.25 13:52

    @씩스맨 맞습니다.
    저도 같은맥락에서 말씀드립니다.
    저도 윤대통령된 날 며칠 잠을 못잤습니다.
    최순실을 겪고도
    손에 왕을 그리고나오는 사람을?
    또? 우리나라가 이것밖에 안되나 싶었어요.

    그래서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에요,

    박,윤 대통령처럼 아주아주 선넘기전에는 그걸 바로잡지 못하는게 아직은 우리나라인것같아요.

    여당 의원들 저래도 지지율 또 올라가잖아요
    답답해요.

  • 25.02.25 14:00

    본인도 아닌 남편이 검사다 대통령이다해서
    한 민간인의 논문을 20여년이 지난 이시점에 탄핵이다가오니 표절확정 짓는거 자체가
    조롱받을수밖에 없는거죠
    그동안 뭐했나요
    그렇게 긴시간동안 검토할만큼
    논쟁있는 논문도 아니었을텐데요

  • 25.02.25 14:02

    @MambaGigi 신분은 그렇지만
    지금 김건희가 하는 행동이 민간인의 영향력은 아니죠

    위에 제 생각은 풀만큼 푼것같습니다.

  • 25.02.25 14:11

    @KiKi 민간인이 민간인답지않은 영향력을 가졌다는게 문제인거고
    오랜 기간동안 바로잡을일이 많았음에도
    이제와서 판정한다는게
    많은이들의 조롱을받을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 25.02.25 14:16

    @MambaGigi 네 저도 민간인의 영향력이 아니라는 점이 너무너무 커서
    숙대는 그에 종속되어 신중하게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ㅠㅠ
    물론 아쉬움은 남지만요

    과거의 표절문제는 누가 제보해야 들춰보는것이지 스스로 자체검증하는 곳은 거의없다고봐요 ..

  • 25.02.25 15:48

    대학교는 교육기관 중 최고의 교육을 행하는 기관입니다. 안그래도 교육이 자본과 권력에 쪄드는 것에 경계를 가져야할때에 학자적 양심을 우선으로 삼아야할 대학에서 논문 검증을 공약으로 내세운 총장이 당선된 것 자체가 어이가 없는 경우입니다. 당연히 해야할 일이 공약까지 내세워해야하나요..
    김건희가 검찰총장 부인과 대통령 부인이 아니었다면 그리 미적지근 행동했을까요? 그렇게 대학이라고 하는 기관이 사람 가려서 행동하니 비판받는거죠..

  • 25.02.25 15:49

    @Lakers&Eagles 저는 사람 가려서 잘보이고싶어서 하는느낌보단

    계엄할정도로 미친사람들이라 무슨 해코지를 당할지 몰라서 했다고 생각을 했어요

    잘못한걸 잘했다고 하는건 아닙니다

  • 25.02.25 15:51

    @KiKi 김건희의 논문 논란은 대통령 후보때부터 나온 얘기죠..권력층, 특히 국힘쪽 인사들은 눈치보면서 행동하는게 참 사람 봐가면서 행동하는게 어이없을 따름입니다..

  • 25.02.25 15:53

    @Lakers&Eagles 그때부터 검찰공화국이긴 했으니까요ㅠㅠ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거 맞는데 ..
    내막을 자세히 모르지만
    물론 몰라도 진짜 잘못한거맞고 책임져야죠

    근데

    잘보이고싶어서 vs 무서워서 는 구분하고싶은 마음이네요

  • 25.02.25 13:28

    보보가 부릅니다
    늦은후회

  • 25.02.25 13:39

    지금까지 뭐하다가

  • 25.02.25 13:50

    저게 재검증을 공약한 새 총장이 임명되고 나서 조사위?를 꾸리고 검토를 해서 결론을 내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계엄령 및 탄핵 재판까지 눈치를 보거나 시간 끌기를 한 게 아니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나름 절차대로 진행 중인데 계엄이 터진 거라고.

  • 25.02.25 15:16

    늦었지만 조금이나마 속이 후련해지네요

  • 25.02.25 15:54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 25.02.25 17:20

    꼬람하다 얌생이같다 뭐 어떠한 조롱도 부족함이 없을
    지연된 정의 사실 정의도 아니고 그냥 상식인것을 참.. 어휴

  • 25.02.25 18:35

    빠르다 진짜.

  • 25.02.25 18:39

    저걸 이제야..학자의 양심 따윈 없네요..

  • 25.02.25 20:24

    그러게 말입니다 이제 학위취소 가나요?

  • 25.02.25 20:29

    이제 국민대 차례다!!
    모교야 쪽팔리지는 말자~~

  • 25.02.25 21:48

    학교 이미지 다 박살내고 이제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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