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검사 때문에 암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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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연구 최진규
X레이 검사와 CT 검사, PET CT(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 검사 등이 암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사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분명하게 밝혀진 것이지만 세계의 모든 의료계에서 이를 철저하게 감추고 있다.
1,990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성 6천 3백 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 조사를 진행하였다. 곧 6천 3백 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1년에 2번, 3년에 걸쳐 6번 X레이 촬영으로 폐암 검진을 받는 사람과 전혀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으로 나누어 이 두 그룹 사이에 폐암의 발생률과 사망률에서 어떤 차이가 나는지 또 두 그룹 중에서 어느 그룹에 속한 사람이 오래 사는지를 연구 조사한 것이다.
폐암 검진은 X레이 사진을 찍는 것 외에 객담(喀痰)을 살펴보는 것 뿐이었다. 3년 동안 X선 검사를 여섯 번을 받은 사람과 3년 동안 한 번도 X선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조사 연구한 것이다.
조사 결과는 놀라웠다. X레이 검사로 폐암 검진을 받은 사람들은 여러 사람이 폐암에 걸려 죽었으나 X레이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은 폐암에 전혀 걸리지 않았으며 X레이 검사를 받은 사람들보다 훨씬 오래 살았다.
오직 X레이 검사를 받았는지 받지 않았는지에 따라서 이처럼 분명한 차이가 나타난 것이다. 체코에서 실시한 X레이 검진과 폐암 발생의 상관관계에 대한이 연구조사는 다른 아무 조건 없이 오직 X레이 검사를 받았는지 받지 않았는지를 연구 조사한 것이므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분명한 근거가 있는 자료로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암학회>에서도 이 같은 결과가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적 조사를 했는데 꼭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와 같은 사실을 보면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담배를 피우는 것이 아니라 X선 촬영으로 인한 방사선 피폭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X레이 촬영으로 폐암 검사를 할 때에는 보통 찰칵하고 한 번만 촬영을 한다. 그런데 이 한 번 X레이 사진을 찍을 때 노출되는 방사선으로 인해 폐암에 걸릴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의 양심 있는 의사 로버트 멘델존은 “뢴트겐 검사는 ‘살인 병기’와 같으므로 당장 그만두어야 할 것이며 뢴트겐 검사는 모든 의료기 중에서 가장 널리 보급되어 있으므로 가장 위험하다”고 주장하였다.
로버트 멘델존은 X선 검사의 부작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린이 백혈병은 태아 때 X선 검사로 인한 방사선 피폭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갑상선기능저하증 역시 20-30년 전에 X선 검사를 받은 사람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뿐만 아니라 치과병원에서 저선량 X선 검사를 10번 받는 것으로 갑상선암에 걸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는 X레이 검진으로 정확하게 병을 진단할 수 없다고 하면서 X레이 검사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유방암 X선 검사는 유방촬영술 검사는 실습을 받은 의사들 조사 정확성이 결여 되어 있었으며, 흉부 X선 사진 판독에서는 X선 기사 24퍼센트가 다른 기사의 판독과 달랐으며, 같은 사진을 다시 판독하면 기사의 31퍼센트가 이전과는 다른 진단을 했으며, 폐 X선 사진에서 폐의 분명한 이상을 나타내는 X선 사진을 정상으로 잘못 판독한 것도 32퍼센트나 되었다."
폐암 검사를 할 때에는 보통 ‘찰칵’하고 X레이 촬영을 한 번만 하지만 위암 검진을 할 때에는 대개 ‘찰칵 찰칵 찰칵’ 하고 세 번을 촬영한다. 그러므로 X레이 검사로 위암 검진을 받는 것은 폐암 검진을 받는 것보다 세 배 이상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이다.
그러나 X레이 촬영은 방사선 조사량이 많지 않으므로 그다지 위험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 더 무서운 것은 흔히 컴퓨터단층촬영이라고 하는 CT 촬영이고 가장 무시무시한 것은 PET CT라고 부르는 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이다.
X레이 촬영 검사는 사진기로 찰칵 하고 셔터를 눌러 한 번 사진을 찍는 것과 같다. 곧 방사선이 짧은 한 순간 동안만 몸속을 투과하는 것이다. 그러나 CT 촬영은 X선 발생 장치가 사람의 몸 주위를 돌면서 X선을 여러 겹으로 조밀하게 투과하게 하여 입체적인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므로 마치 이것은 캠코더로 동영상을 찍는 것과 같은 것이다. 심장이나 간 복부 등 움직이는 장부를 검사할 때 CT를 많이 쓰는데 CT 촬영은 X선 촬영보다 방사선 조사량이 수백 배가 더 많다.
그런데 방사선 조사량이 가장 많은 것은 PET CT 곧 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이다. 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은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 세포를 찾아내는 최신 첨단기술이다. 암세포는 포도당 곧 설탕을 정상적인 세포보다 18배나 더 많이 먹어치운다. 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은 암세포가 설탕을 먹고 자란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포도당에 방사선을 방출하는 물질을 붙여서 혈관에 주사하여 여기에서 발생하는 양전자를 추적하여 암세포를 찾아내는 것이다.
포도당에 방사선을 방출하는 물질을 붙여서 혈관에 주사하면 포도당은 암세포가 모여 있는 곳으로 모이게 되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양전자를 추적하기만 하면 암세포가 어디에 얼마만큼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은 방사선 방출량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이 검사를 받고 나서 하루 동안 어린이들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절대 건강 검진을 받지 말라. 조기 검진 따위의 말을 믿지 말라. 정기 검진 따위의 말에 속지 말라.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지 않으면 여간해서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병원에 가서 일곱 번 검사를 받으면 누구든지 암 환자가 된다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첨단 의료장비가 세계에서 제일 많은 나라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암에 세계에서도 손꼽힐 만큼 많이 걸리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계 최고의 첨단의료장비로 암 검사를 제일 많이 받기 때문이다.
더 말하지 않겠다. 그러나 내가 아무리 엑스레이나 씨티, 피이티 검사를 받는 것이 나쁘다고 해도 병원에 가서 비싼 돈을 들여 CT 검사나 PET CT 검사를 열심히 받는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 본디 암에 걸리려면 돈을 많이 들여야 하는 법이므로 일부러 암에 걸리겠다고 애를 쓰는 사람들을 도무지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