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칭과 참소, 하나님의 공의. 사랑의교회
1.
참칭이란 말을 최근 기사에서 키워드로 자주 봅니다. 분수 넘게 스스로 왕으로 여긴다는 뜻인데요,위대한 존재나 정신을 도용하거나 남용하여 자신을 정당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까운 사례, 언론인 참칭 : 사실을 엄격하게 검증하지 않고 품질이 낮은 글을 유포하면서도 언론인을 자칭함으로서 언론이 내포하는 고귀한 가치와 권위를 도용하여 자신의 유익을 얻고자하는 행위)
2.
참소는 '거짓으로 죄를 꾸미거나 남을 헏뜯고 고해 바친다'는 말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는 참소가 넘쳐서 진실이 무엇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사건들을 자주 봅니다.
참소는 성경 여러 곳에 언급되어서 성도들에게 익숙한 단어입니다.
사탄은 참소의 영이라고 합니다(계 12:10).
스데반은 참소 당하여 순교하였습니다(행 7장).
참소하지 말 것을 집사님의 자격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딤전 3:11).
3.
하나님의 공의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공의는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누멘적 영역에 있는 궁극적 요소라고 해석합니다. 인간의 이성이나 논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초월적인 영역이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를 너무 쉽게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삼가해야 할 준엄한 단어입니다.
4.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를 참칭하여 성도를 참소하는 행위를 목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참칭하면서 동시에 교회를 참소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오정현목사를 정죄하는 것이 교회를 살리는 것이다. 오목사를 끌어내리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다'.
이런 끔찍한 참칭이 또 어디 있습니까?
개인의 이력을 샅샅이 뒤져서, 망상적인 의심을 하고 확대 추론하여 참소하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 실현이라는 말입니까?
무려 6년 동안에, 횟수를 세기도 어렵고 그 내용을 헤아리기도 어려울 정도의 많은 참소 짓을 하고도 아직도 새로운 흠을 잡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는 자들이야 말로 하나님의 공의를 훼손하고 자들이 아닙니까?
구성원의 총의을 바탕으로 질서와 규모가 갖추어진 교회를 극소수 이탈자가 예배당을 점거하고 복음 사역을 훼방하는 반민주적인 행위가 하나님의 공의라고요?
이들은 하나님의 공의를 따르기는커녕 삼길 자를 찾아 두루 다니는 우는 사자가 연상됩니다.
참칭과 참소는 악한 영의 특기입니다.
5.
지난 주일 예배시간은 성령에 대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큰 은혜를 받고 눈물을 쏟았습니다..
그 동안 깨닫지 못 했던 불순종하며 방탕했던 과거의모습을 발견하고 통회하였습니다.
말씀 앞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오래 전의 죄인 된 제 모습을 발견하여 회개하게 하는 것.
숨겨진 죄를 용납하지 않으사 스스로 알게 하시고 그 죄를 도말 시키시고 다시 새롭게 하게 하시는 은혜,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공의 아닐까요?
근신하고 깨어 있어서 헛된 말에 미혹되지 않고 세월 허송하지 않으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지킬 때입니다.(베전 5:8)
저는 오늘 묵상을 통해서 주님의 영광이 빛나는 사랑의 교회를 꿈꾸고 바라고 기도하며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길고도 힘든 6년을 보내고 하나님의 공의로 사랑의교회를 치유하여 주시는 드라마를 함께 보고 있습니다.
'주의 영광 보이소서, 부흥 사랑의교회'
개인적으로 자주 쓰는 이 구호를 마음 속으로 계속 외치며 교회와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반대파 분들이 하나님의 공의 앞에 속히 회개하고 자복하여 예전의 아름다웠던 신앙으로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2019.3.25 #은혜나눔_호연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