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농협, 100% 우리농산물 ‘김장김치’ 판매

농협 전남본부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재료값 상승으로 김장 담그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주부들에게 100% 우리농산물 을 정성스러운 손길로 정갈하게 담근 최고 품질의 ‘농협김치’를 추천 했다. 전국 12개 김치공장에서 생산·판매되고 있는 농협김치는 각 지방고유 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도내에서는 순천농협, 해남화원농협, 여수 농협에서 포기김치, 깍두기, 갓김치, 절임배추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 를 생산하고 있다. 화원농협(조합장 조덕식) ‘초가집 김치’는 해풍에 자란 청정채소에다 천일염과 158m 깊이의 천연암반수로 절이고 청정해역에서 나오는 젓갈류 를 이용해 담그기 때문에 맛이 뛰어 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화원농협 절임배추는 10㎏(5∼6포기)에 1만9천원이다. 농협은 바쁜 도시민들에게 김장 담그는 수고를 덜어 주고 김장김치 구 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김장김치 택배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문은 전국 농협점포를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080-456-7800)로도 가능 하며 인터넷(nonghyup.com 또는 shopping.nonghyup.com)에 접속 신청해 도 된다. 배달은 주문접수일로부터 4일 이내에 전국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한편 올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지난해 10만 2천원보다 29.5%가 오 른 13만 3천원 들 것으로 전망 된다. 이는 4인 가족 가구당 김장재료 구 입예상량 (배추 20포기, 무 10개, 고추 3㎏, 마늘 4㎏)을 기준으로 김장 비용을 분석한 결과다. [광주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