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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에 "계란" 반쪽이 있는 이유 ?
![]() 여름이 제철인 냉면! 쫄깃쫄깃한 면발과 더불어 시원한 육수, 그에 곁들인 맛있는 고명을 먹다보면 세상에 부러울게 없을 정도인데요. 식당에서 냉면을 시키면 냉면에 삶은 계란이 나옵니다. 그런데 왜 항상 반쪽만 주는지요? 다른 식당도 다들 반쪽만 주고, 하나를 다 주면 좋을텐데요. 계란을 반 개만 주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냉면발은 주로 메밀 또는 메밀과 밀가루를 섞어 만듭니다. 이 메밀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 냉면의 표면은 매끈매끈한 것 같지만, 현미경 같은 걸로 잘 관찰하면 섬유질이 도드라져서 매우 꺼칠꺼칠합니다. 그래서 빈속에 먹게 되면 위의 내벽을 상하게 한답니다. 이때 계란을 먼저 먹게 되면, 노른자가 거친 냉면발로부터 위의 내벽을 보호해주게 되는 거죠. 또한 위 보호용으로 계란 하나를 다 먹으면 식욕이 떨어지게 되므로 반만 넣는 것이구요. 입맛을 돋구는 전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계란 반개를 아껴두었다가 제일 나중에 먹지 말고, 냉면 먹기 전에 먹는 것이 좋겠죠?.. |
첫댓글 꿀꺽.... 먹고싶다... 조상님들의 지혜
아끼다가 마지막 먹었더니 이제부터는 나오는 즉시,ㅡㅡㅡ
모든분들의 심리는 같은가 봅니다... 저도 항상 냉면의 계란은 맨나중에 먹었는데 냉면먹는 방법을 바꿔야 할때가 된것같네요... 오늘 점심으로 냉면을 권해도 될까요?????
근데...먼저 먹으면...쫌있다가 또 먹고 싶거들랑요 ...더 달라면 더 주나욧? 더 안주면 책임질라요?
제가 알고있었던 것 보다 많은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