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1.
수련으로 내 틀이 깨어지는 걸 경험하고 나니 다른 사람의 틀도 깨어질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한번 시도를 해보았다.
'선화언니의 틀이 깨어지게 해주세요' 라는 심법을 걸고 수련을 하니 그물로 무언가를 잡아 올리는 듯한 장면이 보인다.
그리고 한참 뒤 유리가 와장창 깨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조금 뒤 그 깨진 유리를 자근자근 밟는 소리까지 들린다.
아~ 이런 수련도 가능하구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응용을 해보아도 되겠구나!
=> 수련에서는 깨지지만 현실에서는 쉽지 않아? 틀을 깨지는데도 여러 가지 복합적인 마음이 있으니까
하지만 이렇게 정성을 들이면 지성이면 감천으로 응하는 이치가 있겠지?
2.
오타모반을 계속 치료중인 딸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도계의 오타모반 치료약을 딸에게 투여해 달라'는 심법으로 수련을 하니 딸의 얼굴에 연고를 발라주는 장면이 보인다.
건선으로 고생하는 동생을 위해 '도계의 건선 치료제를 동생에게 투여해주세요'라는 심법으로 수련을 하니 동생의 머리에서 정화수(?) 같은 물을 계속 부어주는 장면이 보인다.
수련이 두 사람의 치료에 확실히 도움이 되니 이 심법들을 24시간 자동화 시스템으로 가동시키고 치료가 잘 되어지게 해달라는 기도도 덧붙인다.
참으로 감사한 수련이다.
=> 치료가 된다 하구나!
3.
염불 십송으로 심법을 걸고 독경을 하던 어느날 '내 곡간이 차고 넘친다'라는 말이 들렸었다.
그래서 그때 내 곡간이 다 찼다면 딸들의 곡간을 채워달라고 했었다.
오늘 수련 중 또 다시 곡간이 차고 넘친다는 말이 들린다.
열반하신 아버지와 어머니의 곡간을 채워달라고 하니 그러겠다고 한다.
이렇게라도 효도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감사해진다.
독경의 위력은 가히 헤아릴 수 없는 것이구나!
=> 진리의 곡간이 차고 넘친다면 정신의 양식이겠지?
너의 수련으로 9족의 곡간을 채울 수 있을 거니까?
4.
무의식을 의식화 시키는 수련을 하는데 엄청 커다랗고 밝고 둥근 황금 일원상이 나타난다.
그 황금 일원상에서 엄청난 빛이 나온다.
그래서 가족들에게도 이 빛이 전해지게 해달라는 심법을 추가해보고 이 세상 사람들에도 이 빛이 전해지도록 해달라는 심법을 추가하고 온 우주에 이 빛이 전해지게 해달라는 심법을 추가해서 수련을 해 나간다.
황금 일원상에서 나오는 빛이 너무나도 좋으니 이 빛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절로 나온다.
=> 황금일원상의 빛은 대종사님의 일원상 빛이니 교화를 잘해서 교도가 늘어나야겠지?
5.
몇일째 황금일원상에서 나온 빛에서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빛을 보게 할 수 있을까?
이리 저리 궁리를 해본다.
그러니 교당의 법당에 있는 일원상이 생각이 난다.
아~ 법당에 있는 일원상에 이 빛을 연결시켜 놓으면 되겠구나!
그리고 행성에서 받았던 요술봉의 기운까지 법당에 있는 일원상에 연결 시켜 놓으면 교화에도 도움이 되어질 것이고.
'황금 일원상의 빛과 요술봉의 기운을 모든 법당에 있는 일원상에 연결이 되어지게 해주세요. 그래서 모든 법당들이 마음공부와 명상 수련을 배우는 배움터가 되게 해서 모든 교도님들이 대종사님의 법을 자신들의 삶 속에서 펼쳐 나갈 수 있게 해주세요' 라는 심법을 걸고 수련을 해 본다.
그리고 이 심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언젠가 독경 때 받았던 도깨비 방망이도 뚝딱 치면서 힘을 보태본다.
수련 동안 도계가 매우 분주 하다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빛이 나는 일원상들이 많이 보인다.
이 심법도 24시간 자동화 시스템으로 작동을 시켜 본다.
마음공부와 명상 수련으로 이 좋은 대종사님의 법이 후세 만대까지 길이길이 전해질수 있기를 염원해본다.
=> 그래 너의 염력이 그렇게 되어질수 있겠지?
6.
염불 십송으로 심법을 걸고 독경을 한다.
엄청 강한 기운이 인당으로 들어온다.
이 기운은 무슨 기운일까? 라고 하니
행성인들이 기운을 합해서 나에게 보내주는 거라고 한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독경을 계속해 나가니 이번에는 왕들이 쓰는 왕관을 들고 온다.
독경이 행성에도 도움을 많이 준다며 감사의 선물로 주는 거라며 나의 머리위에 씌워준다.
그리고는 언제든지 돕고 싶으니 도움이 필요하면 말을 해달라고 하고는 사라진다.
독경으로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한다.
=> 염불 십송의 독경도 그렇게 크지만 일원상 서원문의 독경도 엄청난 빛과 위력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