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그동안 바빠서 이제야 후기를 작성하네요.
코사무이에 많은 풀빌라들이 있지만 콘래드를 생각하시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콘래드에 들어가자마자 찍은 침실입니다.
욕실에서 바라본 창밖입니다.
욕실입니다. 사진보다는 넓고 깨끗합니다. 거울 뒤에 샤워부스 및 화장실이 있습니다.
풀장앞에서 바라본 콘래드의 다른 객실들 입니다.
저희는 301호여서 오른쪽 끝이었습니다.
콘래드는 모든 객실이 오션뷰인거 아시죠?
야경은 환상입니다.
밑에 사진들은 수영장에서 바라본 말그대로 가시면 두눈으로 보실 수 있는 광경입니다.
지금부터는 환상적인 야경입니다. 사진을 찍은 저희도 놀랐다는....
왼쪽에 전등이 많은 곳이 식당입니다.
저는 없다 생각해 주세요 ^^
다음이자 마지막은 콘래드에서 제공되는 조식 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햄과 야채입니다.
처음에는 장식품인줄 알았는데 마음껏 먹어도 되는 연어입니다.
빵 종류도 다양하고 옆으로는 잼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쥬스와 쉐이크도 종류가 여러가지 입니다. 옆으로는 후라이와 쌀국수를 드실 수 있습니다.
산정상에 있는 메인로비를 올리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콘래드 입구가 산정상이라 바람도 엄청 불고 바다끝이 보일듯이 트여 있습니다.
분수대도 있고요.
처음에 체크인을 하시면 보증금 식으로 카드를 긁습니다.
원래는 비자나 마스터 카드를 긁는다는데 저희는 아예 들고 가지 않아서 미화100달러를 냈습니다.
체크아웃할때 돌려주고요.
그리고 체크인 하실때 고객카드식으로 성함하고 이메일을 적으라 합니다.
적고 방으로 처음 들어가시면 벽걸이 스마트 tv에 적으신분 성함과 함께 콘래드 영상이 플레이 됩니다.
저희는 식당은 가까워서 걸어다녔지만 메인풀이나 외출할때 스파등
거의 모든곳을 버기를 타고 이동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출하실때는 문옆에 있는 모래주머니를 녹색으로 걸어두시면
처음왔을때 처럼 물기하나 없이 청소를 해놓습니다.
직원들 모두가 너무 친절하세요.
오히려 저희가 먼저 두손을 모으고 인사할 정도...ㅋㅋ
정말로 정말로 다시한번 가고싶은 콘래드 입니다.
조식도 좋았고 특히나 밤에 신랑과 풀장에서 맥주마시면서 물놀이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이틀도 아니고 딱 하루만 더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콘래드로 약간이나마 생각하고 계시던 분들이 이 사진을 보시고 콘래드로 굳히셔도
정말 후회없으실 겁니다.
적극추천입니다. 콘래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