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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고16회 동창모임
 
 
 
카페 게시글
우리들 이야기 광주의 홍어삼합과 거창의 추어국수
풍백 추천 0 조회 119 13.11.01 14:2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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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02 07:39

    첫댓글 간판을 보니 주인님의 배려하는 마음이 아름답다. 어떤 식당엘 가면 왜 내가 이 식당엘 왔는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음식 반찬에는 '친절'이란 반찬이 있어야 그 식당의 음식맛이 살아 난다. 난 음식점에 가서
    주인의 인상이 불쾌하게 느껴지거나 '친절'하지 않으면 주인장에게 몇마디 일러 주고 나와야 직성이 풀린다.
    우리 소비자가 먹는 그 음식 값에는 '무한친절. 이란 반찬 값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친구들 중에 식당을 하는 동기가 있는지 ? 한번 가면 다시 찾고 싶은 식당, 10년을 입었던 것 처럼
    편안한 새 옷, 별 볼일이 없어도 괜히 전화라도 한번 해 보고 싶은 친구, 이게 다 살맛나는 세상...
    아닌가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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