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웅 화백
남해도 Oil on canvas 194x130.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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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속 환한미소
제2회 궁남지 연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여읍
▒ daejonilbo.com
더위를 두드려라 ‘아이스 난타’
사진설명: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0일 1층 정문앞에서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도심속 아이스난타공연을 펼쳐보였다.
▒ daejonilbo.com
배낭 젖을 걱정 없어요
장마가 한창인 12일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에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쇼핑객들이 배낭용 비덮개를 고르고 있다. /배우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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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카민스키' 모자 쓰면 나도 명배우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격대는20만원에서30만원대의 헬렌 카민스키 모자를12일 롯테백화점 본점4층 매장에서 선보이고있다 /배우한기자
12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아프리카 라피아 야자 나뭇잎에서 채취한 라피아 섬유로 만든 다양한 모자가 등장, 여성 쇼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가자! 동해바다로"
1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2일간 일정으로 동해안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에 들어간 가운데 강릉경포해수욕장에서 수영동호회원들이 바다에 뛰어들며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 hankooki.com
폭우로 춘천댐 수문 개방
강원도 영서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12일 오전 북한강 최상류에 있는 춘천댐이 수문 10개를 개방해 초당 1천161t의 물을 하류로 방류하고 있다.(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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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산상봉 이틀째
제10차 남북 이산가족상봉행사 이틀째인 12일 금강산 김정숙휴양소의 오찬장에서 한복 차림의 북측 안내원(오른쪽)이 노래로 흥을 돋우고 있다. 남북이산가족들은 이날 개별상봉을 가졌다.
▒ 신원건기자
50년만에 만난 모자
12일 김정숙 휴양소에서 열린 공동중식에서 남측 주애기 어머니가 북측 아들 리강백씨에게 음식을 주고 있다. 공동취재단
▒ .munhwa.com
서울캐릭터페어 홍보대사 배우 임은경
'서울캐릭터페어 2004'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임은경(오른쪽)씨가 12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원장으로 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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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주목받는 헌재
'수도이전 위헌 헌법소원 대리인단'이 12일 오전 `신행정수도 건설특별법'에 대해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는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busanilbo.com
'통일분야 대정부질문'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고영권기자
▒ hankooki.com
17대 첫 표결하면 부결되도 4야 뭉치면 여엔 부담
▲ 12일 오전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이헌재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관련 자료를 보며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
국회 예결특위 상임위화 문제를 놓고 여야가 첫 표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열린우리당이 국회 재적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표결 결과는 부결로 이미 정해져 있지만, ‘정치적 승패’ 계산은 그리 간단치 않을 수 있다. 예결위 상임위라는 의제에 ‘개혁적’이란 딱지가 붙어 있는 만큼 한나라당이 민주노동당·민주당·자민련 등 다른 야당의 표를 결집해 낼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 여당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 안용균기자 |
여당 숨은 실력자 '네티즌'
골수 인터넷당원 300여명 당정책 '쥐락펴락' 맞짱 논쟁·댓글 공세로 상대방 무력화시켜 11일 밤 열린우리당 게시판에서는 당원들 간 때아닌 ‘인터넷 영토전쟁’이 벌어졌다. ID가 ‘거사’인 당원 이모씨가 개혁당 출신들에 대해 “요즘 당 게시판에서 큰 소리 내는 분들은 대부분 유시민 의원이 개혁당 할 때 같이 했던 소위 ‘유빠’”라며 “몇백명도 안 되는 젊은 네티즌이 사이트를 장악, 전체 당원의 총의를 대변하는 양 호도하고 여론을 조작한다”고 비판한 것이 도화선이었다. 그러자 온라인상의 주류 세력인 개혁당 출신들은 일제히 “이중 성격자” “협잡하지 말라”며 이씨를 몰아붙였다.
▲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12일 당이 주최한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기병기자
골수 인터넷당원 300여명 당정책 '쥐락펴락' 맞짱 논쟁·댓글 공세로 상대방 무력화시켜 11일 밤 열린우리당 게시판에서는 당원들 간 때아닌 ‘인터넷 영토전쟁’이 벌어졌다. ID가 ‘거사’인 당원 이모씨가 개혁당 출신들에 대해 “요즘 당 게시판에서 큰 소리 내는 분들은 대부분 유시민 의원이 개혁당 할 때 같이 했던 소위 ‘유빠’”라며 “몇백명도 안 되는 젊은 네티즌이 사이트를 장악, 전체 당원의 총의를 대변하는 양 호도하고 여론을 조작한다”고 비판한 것이 도화선이었다. 그러자 온라인상의 주류 세력인 개혁당 출신들은 일제히 “이중 성격자” “협잡하지 말라”며 이씨를 몰아붙였다. 이는 최근 여당내 여론을 주도하는 ‘골수 네티즌 당원’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들의 힘은 상상 이상이다. 소수의 ‘사이버 빅마우스’가 인터넷 여론과 당의 정책방향을 쥐락펴락하는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 배성규기자
한나라비주류, 지도부 성토"야당인지 여당 2중대인지…"
한나라당 비주류 중진들이 12일 모처럼 김덕룡 원내대표 사퇴론까지 제기하며 지도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김 대표가 3선 이상 20여명을 초청, 당론으로 추진해왔던 예결위원회의 상임위화가 열린우리당의 태도 돌변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보고하자, 중진들이 “당 지도부는 뭐하고 있느냐”고 성토한 것이다. 그 배경엔 상생 정치를 표방한 지도부가 수도이전, 의문사위, KAL기 사건 재조사 등 즐비한 대여 공격 소재를 방치하고 있다는 불만이 도사리고 있다.
▲ 12일 열린 한나라당 3선 이상 중진의원 간담회에서 홍준표(왼쪽)·정형근 의원(왼쪽 두 번째) 등이 김덕룡 원내대표의 얘기를 듣고 있다. /전기병기자
맨 먼저 나선 김용갑 의원은 “처음부터 여당이 받아들이지도 않을 카드(예결위 건)를 (여당과) 합의했다느니 하면서 국회를 공전시켰다”면서 “간첩이 민주인사로 둔갑하고 있는데도 당이 한 일이 무엇인가”라고 따졌다. 이상배 의원은 “수도이전, 의문사위, KAL기 사건 재조사 등으로 나라가 난장판이 되고 있는데 우리 당은 예결위 상임위화라는 지엽적인 문제에 매달렸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의원은 “최근 당 지도부에서 하는 것을 보면 야당인지 2중대인지 구분이 안 된다”면서 “면피하려고 하지 말고 예결위 상임위화 건을 (본회의에서) 당당히 표결해서 패배하면 지도부가 책임지고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 주용중기자
전당대회 인터넷투표 비밀번호 입력식
12일 오전 국회 한나라당대표실에서 열린 제7차 전당대회 인터넷투표 비밀번호 입력식에서 김형오사무총장이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joins.com |
파병 재검토 촉구하는 한나라당 의원들
박계동의원등 한나라당 국가발전전략연구회소속 의원들이 12일 오전 국회 기자실에서 대이라크군대파견 재검토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나라당 국가발전전략연구회 소속 의원 12명은 최근 미 상원 정보위원회에서 미국의 이라크 전쟁이 잘못된 정보에 따른 것이라는 보고서가 통과된 만큼 한국군의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를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한미동맹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동맹으로서 계속 발전되기를 바라지만 잘못된 정책에도 무조건 동의해야 하는 일방주의적인 동맹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서울=연합뉴스
▒ imaeil.com
수도이전‘홍보대회’로 전락
특히 이날 공청회에서는 예정에 없던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관계자가 첫 발표자로 나서 ‘참여정부의 지방분권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주제로 발표, 참석자들을 당혹케 했다.
후보지 선정결과 찬반토론 생략 대전서 첫 ‘전국순회 공청회’
김동완 충남도 기획관리실장은 “일부 언론이 행정수도 인근 지역 부동산 업소의 호가만 가지고 충청권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오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최근 조선일보의 보도를 직접 거론하며, “조선일보가 편파 보도를 일삼고 있는데 수도권의 이해만을 반영하는 수도권지일 뿐 전국지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날 안티조선 단체 회원 7~8명은 공청회장 앞에서 “조선일보가 없는 곳으로 행정수도를 이전해야 한다”는 등의 푯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 대전=방성수기자
“내고장 어떻게 되나…”
12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신행정수도 건설 대전 충남지역 공청회’에 수도 이전 후보지로 유력시되는 충남 연기군 남면 주민들이 참석해 진지한 표정으로 발표자의 연설을 듣고 있다.
▒ 박영대 |
“인터넷예금 이자 더 줘요”
우리은행은 12일부터 한 달 동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만기 1년 이상의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연 4.3%의 우대 금리를 준다. 사진제공 우리은행
▒ donga.com
주5일 근무 인기 끄는 상품들
12일 서울의 한 백화점 매장에 등장한 주5일 근무 관련 상품들. 이달부터 공기업과 대기업 등이 주5일 근무제를 본격 시행하면서 등산 장비,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야외 취사도구 등 레저 및 스포츠 용품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 이훈구
하나은행, '행복나눔신탁' 유치
하나은행이 연예인 등 유명인을 대상으로 공익신탁상품인 '하나행복나눔신탁' 가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12일 이 상품에 가입한 영화배우 김하늘씨(오른쪽)가 통장을 받고 있다.
▒ hankyung.com
은행 대여금고 이용자 부쩍 늘어
은행 대여금고가 인기를 끌면서 무료제공하던 은행들이 점차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의 경우 VIP 고객은 무료제공하지만 일반 고객에게는 연간 1만~6만원의 대여료를 받고 제공하고 있다.
▒ joins.com 신인섭 기자
피서철 맞아…?
장마전선 북상으로 많은 비가 내리자 주말을 맞아 피서객들로 북적였던 속초해수욕장이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donga.com |
“왜 이렇게 쑥스럽지”
빌 클린턴 미 전대통령이 11일 베를린에서 그의 자서전 "My life"에 대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AP]
▒ donga.com
선거 패배로 위기맞은 고이즈미 일본총리
11일 일본 도쿄의 자민당 본부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참의원 선거 결과에 관한 TV 인터뷰중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자민당은 11일 실시된 참의원 선거에서 승패기준으로 제시했던 기존 51석을 밑도는 49석을 얻는데 그쳤다. 반면에 제1야당인 민주당은 의석을 기존 38석에서 50석으로 크게 늘리는 대약진을 기록했다.
▒ imaeil.com |
“차세대 미대통령 전용헬기를 잡아라”
미 해병대 1호기와 동일한 기종인 UH-60p. 한국의 대통령 전용헬기 기종이기도 하다.
▒ donga.com
찰스 왕세자와 할리웰
찰스 영국 왕세자가 11일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공원에서의 파티'중 전 영국 여성 팝 그룹 스파이스 걸의 맴버였던 게리 할리웰의 포옹을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 .joins.com |
감사원서 3차 출석조사 받는 김천호 사장
12일 오전 감사원에 출석한 가나무역 김천호 사장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가나무역 김천호 사장은 고 김선일씨 석방 협상과 관련, "바그다드에서 성직자협회나 무장단체측 등 2-3곳을 더 만났다"며 여러 경로의 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 imaeil.com
이라크 송유관 복구 공사
11일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서 발생한 테러로 파괴된 송유관 복구공사 현장. 이달 초 저항세력들의 공격으로 남부 지역의 석유 수출이 절반 수준인 시간당 4만배럴로 뚝 떨어졌으나 11일 현재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바스라=로이터뉴시스
▒ donga.com
끝나지 않는 슬픔
▲ 이라크 남부 도시 바스라 주민들이 11일(현지 시각) 바스라 시내 이슬람 사원 근처에서 지난 10일 괴한의 총격을 받아 숨진 수니파 이슬람 성직자와 그의 운전기사의 시신이 든 관을 운구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 chosun.com |
항공테러 협박에 공항 비상
9일·12일 괴문서에 검색 강화… 내용은 다소 조잡. 고 김선일씨 피살 사건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갑자기 항공 테러 위협이 잇따라 날아들어 경찰과 공항공사 등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 미국행 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편지로 비상이 걸린 인천공항에서 12일 세관 직원들이 여행객들의 수하물을 일일이 검사하고 있다.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 문서접수실에 미국행 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괴문서가 접수된 데 이어, 12일 항공교통관제소와 항공정보과 앞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알카에다와 연계된 테러리스트 압둘 라잡이 탈 것”이라는 이메일이 들어와 항공안전본부가 진상 확인에 나섰다.
▒ chosun.com 조인원기자 /이위재/ 채성진기자
테러리스트 대비 세관 검색 강화
인천국제공항에 미국행 항공기 폭파 협박 편지와 '한국행 항공기 알 카에다 테러리스트 탑승 e-메일 접수 등으로 관계기관이 비상에 걸린 가운데 세관 검색대에서 직원들이 짐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테러 대비 인천공항 순찰 강화
인천국제공항에 '미국행 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편지와 '한국행 비행기에 알카에다 연계 테러리스트가 탈 것'이라는 e-메일이 잇따라 접수되자 경찰특공대가 공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 joins.com 김태성 기자
트럭 전도…술병 수십상자 쏟아져
▲ 12일 울산시 중구 복산동 동덕현대아파트앞 도로에서 맥주를 실은 트럭이 인도를 덮쳐 전도돼 있다./ 연합
- 교통불편12일 오후 1시 40분께 울산시 중구 복산동 동덕현대아파트 육교 앞 급경사 도로에서 김모(48)씨가 몰고 내려오던 5t 트럭이 브레이크 파열로 육교 난간을 들이받고 인도를 덮친 뒤 넘어졌다.
▒ hankooki.com
브라질 죄수들 폭동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 교도소에서 10일 죄수들이 탈옥을 감행하는 도중 폭동이 일어나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교도관들을 인질로 잡고 교도소 담장 위에 올라가 있는 죄수들. 폭동은 발생 12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리우데자네이루=AP연합
▒ donga.com
머리에 손올려....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프레카네카 교도소에서 진압경찰이 수감자들을 감시하고 있다. 브라질 특수 경찰은 프레카네카 교도소를 점령한 뒤 인질로 잡혀있던 5명의 교도관을 구출했다. 브라질에서는 교도소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어 죄수 폭동과 폭력이 일상화 돼 있다. / 리우데자네이루=로이터뉴시스
▒ chosun.com
한치 앞도 안보이네...
12일 오전 부산항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 짙은 안개에 뒤덮여 컨테이너선의 하역과 입·출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김경현기자view@
▒ busanilbo.com |
"동국아 고마워"...표정 밝아진 본프레레 감독
바레인과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12일 오전 파주 NFC에서 선수들에게 훈련내용을 지시하고 있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3위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맞아 최종 리허설을 치르고 오는 17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2004아시안컵에 출전할 예정이다.(파주=연합뉴스)
▒ imaeil.com
펄펄 나는 이종범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기아전 4회초 기아 공격 2사 1루, 김종국 타석에서 1루주자 이종범이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busanilbo.com
최희섭 4타수 2안타
플로리다 말린즈의 최희섭이 10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뉴욕메츠와의 경기에서 9회말 2루에서 태그아웃되고 있다.
▒ hankooki.com
“얼씨구 좋다”
플로리다 말린스의 1루수 최희섭(왼쪽)과 도미니카 출신의 마무리 투수 아르만도 베니테스가 12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뉴욕 메츠를 5-2로 누른 뒤 함께 승리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마이애미=AFP연합
▒ donga.com
“달린다, 아테네로…”
2004 아테네 올림픽을 앞둔 태극전사들의 막바지 훈련이 뜨겁다. 장맛비가 내린 12일 태릉선수촌 체력훈련장인 월계관. 땀투성이가 된 채 달리는 여자유도대표선수들의 얼굴에 금메달을 향한 집념이 가득하다. 이날 선수촌 선수회관에선 양궁 펜싱 탁구 레슬링 여자농구 등 5개 종목 대표선수와 코칭스태프가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연합뉴스
▒ donga.com
올림픽 한달 남았는데 …
아테네 북동쪽 마로시 지역에 새로 세워진 올림픽 스포츠 콤플렉스(OAKA)가 마무리 공사 중이다. 가운데가 메인 스타디움.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1992년) 주경기장을 설계했던 산티아고 칼라트라바스의 작품이다. 10시 방향에 베이지색 직사각형 지붕들로 덮인 곳이 인도어 홀(농구.체조 등)이고 그 옆에 수영장과 벨로드롬(희고 둥근 지붕)이 있다. 맨 오른쪽 엽전처럼 생긴 건 테니스 경기장이다. 아테네 올림픽 조직위원회(ATHOC)는 현재 공정률이 95%라고 밝혔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준비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 아테네 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 joins.com
근대올림픽의 발상지 아테네에서 108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04아테네올림픽(8월13일~29일)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아테네올림픽은 28개 종목에 걸쳐 301개의 금메달을 놓고 역대 최다인 202개국 1만6,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각국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한국은 23개 종목 268명이 참가, 96년 애틀랜타대회에 이어 8년 만에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은 카누, 야구, 농구, 핸드볼, 펜싱, 하키경기장이 몰려 있는 아테네의 헬리니코 스포츠콤플렉스. /아테네=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 hankooki.com
2004 아테네 올림픽까지 앞으로 31일. 1896년 제1회 근대올림픽이 열렸던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엔 멀리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마크와 함께 참가국 국기가 내걸리는 등 벌써부터 올림픽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08년 전 모습 그대로 복원된 이 스타디움은 마라톤의 결승점. 양궁경기도 이곳에서 열린다.=사진공동취재단
▒ donga.com
모랄레스 프리킥 결승골
멕시코의 라몬 모랄레스가 11일 페루 치클라요에서 열린 2004코파아메리카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 수비진의 키를 넘기는 그림 같은 25m 짜리 프리킥을 날리고 있다. 멕시코의 1-0 승 /치클라요(페루)AP=연합
▒ hankooki.com
美남자100m 모리스 그린1등골인
남자 100m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한 모리스 그린(右)이 환호하고 있다. 7위에 그친 몽고메리(1번)는 다리만 보인다. [새크라멘토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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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1초의 기록으로 11일 아테네올림픽선발 미국 육상 남자100m 결승에서 우승한 모리스 그린이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있다(AFP=연합뉴스,)
▒ busanilbo.com
황소뿔에 받혀
11일 팜플로나에서 열린 성페르미누스 축제에서 한 남자가 가까스로 황소의 뿔을 피하고 있다. 헤밍웨이의 소설로 유명해진 팜플로나의 이 축제는 일주일동안 매일 아침 6마리의 황소가 시내 중심가로 달리도록 한다.[로이터]
▒ donga.com
로데오경기 카우보이의 수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로데오 경기에서 카우보이 브렛 프랭크스가 8분가량을 버틴 후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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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으면서 다른 듯한’
일본의 마사코 황태자비와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 두 사람은 꼭 같은 상황에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왕국의 계통을 지켜야 할 전통적인 모습과 현대여성 사이의 갈등을 겪었다는 점에서 어딘가 비슷하다.[로이터]
▒ donga.com
200년전 결투 후손들이 재연 미초대 재무장관 해밀턴·부통령 버의 대결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허드슨 강변의 위호큰 지역 강둑. 미국 초대 재무장관이었던 알렉산더 해밀턴(Hamilton) 5대손인 더글러스 해밀턴과 미국 3대 부통령이었던 애런 버(Burr)의 사촌의 후손인 안토니오 버가 뉴욕 쪽에서 노젓는 배를 타고 강둑에 나타났다. 이윽고 200년 전 복장으로 45구경 권총을 든 안토니오 버와 더글러스 해밀턴의 결투가 시작됐다. 버가 쏜 총이 해밀턴의 엉덩이에 명중되고, 해밀턴은 한쪽 무릎을 꿇은 뒤 쓰러졌다 역사적 기록에는 해밀턴 장관이 총에 맞은 뒤 뉴욕으로 후송됐으나 다음날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 안토니오 버(왼쪽)와 해밀턴이 11일 뉴저지에서 200년 전 조상들의 결투를 재연하고 있다. AFP
AP통신은 11일 200년 전 해밀턴과 버가 벌인 결투 장면을 후손들이 재연하고, 인근 해밀턴 공원으로 가서 두 사람을 기리는 추모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미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두 사람의 결투는 1804년 초 버가 뉴욕 주지사 선거에 출마했을 때 해밀턴이 버를 “믿지 못할 사람”이라고 비난한 데서 비롯됐다. 해밀턴의 이 악평이 신문에 보도되자 버는 해명을 요구했으며, 충분한 답변을 듣지 못하자 결투를 신청한 것이었다.
▒ 뉴욕=김재호특파원
바다사자 장군이의 사랑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바다사자 수컷 `장군이`(오른쪽)가 옆 우리에 있는 연인 오타리아 암컷 물개에게 울음으로 연정을 전하고 있다.[연합] 연합뉴스
▒ donga.com
교육부 관행타파 바가지 깨뜨리기
교육부 과장급 공무원들이 12일 서울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부 혁신비전 선포식’에서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는 의미로 박을 깨뜨리고 있다. /박서강기자
▒ hankooki.com |
"온라인에선 나도 이팔청춘"
12일 부산 사상구 주례동 경남정보대학에서 열린 '실버넷 무료 컴퓨터교육'에 참가한 노인들이 대학생들의 도움을 받으며 인터넷 배우기에 열중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 .joins.com
국내 유전자 변형 성공 '형광닭'
▲ 해파리의 녹색형광유전자(GFP)가 삽입된 닭은 평상시에는 여느 닭과 마찬가지(오른쪽)이지만, 어두운 곳에서 자외선을 비춰주면 부리와 머리 부분이 밝은 녹색을 띠게 된다. /사진제공 대구가톨릭대
단백질 대량생산 길 열려. 국내 연구진이 몸에서 형광색 빛이 나는 유전자변형 닭을 처음으로 개발, 달걀을 통해 인체에 유용한 단백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대구가톨릭대 의대 김태완(金泰完·49) 교수는 해파리의 녹색형광유전자(GFP)를 닭에 주입, 평소에는 부리나 털이 여느 닭과 다를 바 없지만 어둠 속에서 자외선을 비추면 밝은 녹색을 띠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 이영완기자 |
첨단 과학기술이 피워낸 '황홀한 나노 꽃'
영 케임브리지대 강대준 박사팀 개발 새로운 나노 구조물 합성중에 나온 성과 단순한 미적 조형물보다 실용가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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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 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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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말 영국 물리학연구소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과학 사진으로 ‘나노 꽃(Nano flower)’을 선정했다. 나노 꽃은 영국 케임브리지 나노사이언스센터의 김 웨이 호라는 학생이 박사학위 논문 과제로 만들어낸 것으로, 한국인 과학자 강대준·38·사진) 박사가 전체 연구과정을 실질적으로 지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를 졸업한 뒤 케임브리지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강 박사는 당시 언론에 발표되지 않았던 새로운 사진들과 연구 의의를 설명하는 글을 기자에게 보내왔다.
케임브리지 나노사이언스센터는 런던대·브리스톨대·케임브리지대가 함께 만든 나노과학 전문 연구소로, 강 박사는 이곳에서 나노 소자 관련 연구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강 박사는 “나노 구조물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번에 이용된 것은 화학적 방법으로 나노 결정구조를 성장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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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나노 부케1, 나노 부케2, 나노 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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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반도체에 사용되는 실리콘 표면에 액체 상태의 금속인 갈륨 방울을 형성시켰다. 여기에 메탄가스를 쏘아주면 갈륨이 촉매가 돼, 실리콘과 메탄가스 속의 탄소가 서로 결합하면서 꽃 모양의 결정으로 자라나게 된다. 사진에서 보는 다양한 모양은 온도와 압력 조건을 달리함으로써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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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나노 링, 나노 해바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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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새로운 고기능 나노 구조 및 소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이라며 “단순한 미적 조형물에 그치지 않고 실용적 가치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 한 예는 이른바 ‘연잎 효과(Lotus effect)’이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에서 살지만 잎은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데, 1997년 독일 본대학의 빌헬름 바르트로 교수는 연잎에 나있는 미세한 돌기층이 물방울이 스며들지 못하게 하고 이물질과 함께 굴러가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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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대준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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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박사는 “마찬가지로 나노 꽃을 만들 때 이용된 기술을 이용해 차량의 표면을 코팅할 수 있는 미세 돌기층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비만 한번 오면 표면에 붙은 오물들이 물방울과 함께 굴러가 따로 세차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연구팀은 나노 꽃 구조를 코팅한 물체는 5도 정도만 들어줘도 물방울이 굴러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 밖에 태양전지에도 같은 구조를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달 영국 물리학연구소가 발행하는 ‘나노테크놀로지’ 인터넷판에 먼저 소개된 뒤, 최근 이 저널 8월호에 정식 게재됐다.
▒이영완기자 |
토사제거 작업
12일 내린 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 경기도 의정부시 중랑천변 자동차도로에 토사가 흘러 내려 통행에 어려움을 겪자 시 관계자들이 토사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의정부=연합뉴스)
▒ .joins.com |
"송혜교와 사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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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연인' 시사회서 뜨거운 러브콜 장쯔이 "최민식 연기 소름끼쳐"
세계적인 톱스타 장쯔이와 유덕화가 각각 최민식 그리고 김희선과 송혜교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아시아호텔에서 펼쳐진 영화 ‘연인’의 월드프리미어 시사회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각각 “최민식과 연기를 함께 하고 싶다” “김희선, 송혜교 등이 너무 예쁘다. 사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이와 함께 한국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며 한국 진출에 대한 기대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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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덕화는 ‘한국 여자 연예인 중 누가 가장 인상에 남느냐’는 질문에 “김희선, 송혜교 등 뛰어난 미인이 너무 많아 고를 수 없다. 모두 다 사귀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한국 드라마를 종종 본다”는 유덕화는 이어 “한국 여성의 까무잡잡하고 섹시한 피부가 매력적이다. 선천적인 것인가 아니면 선탠한 것인가?” 하고 묻기도 해 한국 여성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장쯔이 또한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올드보이'에 관해 수차례 언급하면서 최민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녀는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올드보이'를 봤는데 내내 온몸에 소름이 끼쳐 너무 추웠다" 고 말했다. 이날 어깨와 팔뚝이 훤히 드러난 짧은 티셔츠를 입은 장쯔이는 인터뷰 도중 손으로 연신 어깨와 팔뚝을 쓸어내리며 “지금도 소름이 돋는 것 같다”며 영화가 남긴 강렬한 전율을 표현했다.
특히 최민식의 연기에 대해 깊은 관심을 드러낸 장쯔이는 “영화에서 감금된 그 분의 이름이 뭐냐”면서 “언제라도 기회가 되면 같이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 진출 및 활동에 대해서도 이들 톱스타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유덕화는 한국 진출과 관련해 과거 “한국측이 나를 거절했다”는 고백을 털어놓아 눈길을 모았다.
유덕화는 “사실은 한국측에서 나를 거절한 아픈 기억이 있다" 고 고백했다. 유덕화는 “수년 전 우리측에서 한국 진출을 염두해 두고 한국을 찾은 적이 있다. 그 때 한국측에서 내게 관심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한국영화나 드라마에 관심이 많은데 한국이 왜 날 안 찾아주는지 모르겠다”고 농담을 던지면서도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한국측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고 말해 한국 진출에 대한 기대를 떨치지 못했다.
지난 2001년 영화 ‘무사’에서 정우성, 주진모와 호흡을 맞춘 장쯔이도 인터뷰 내내 “오랜 만에 한국어를 들으니 신나고 재미있다”며 취재진들에 친근감을 표현하면서 “한국 배우들과 언어 때문에 지속적인 교류를 못한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유덕화와 장쯔이는 금성무와 함께 장예모 감독이 ‘영웅’ 이후 2,500만달러의 거액을 투자해 선보이는 무협멜로영화 ‘연인’에서 쇠락해가는 당나라 시대의 반란조직을 둘러싼 무사들의 사랑과 갈등을 연기했다. 오는 9월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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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ooki.com 북경(중국)=이인경 기자 | |
흰색대게 처음 발견
지난 6일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흰색을 띤 붉은대게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조에 있는 대게의 색깔이 흰색을 띠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 busanilbo.com |
천만번 에이즈 조심
무서운 몰골에이즈 환자 만지고 보고. '2004 미스 유니버스' 제니퍼 호킨스(왼쪽)이 16일부터 제15회 국제에이즈회의가 열리는 방콕의 중부도시인 롭부리의 한 사원에 있는 에이즈 치료 시설을 방문. 에이즈에 감연된 어린 아이를 어루만지고 있다. /AP연합
▒ hankooki.com
확장 개통 앞둔 성수대교
서울 성수대교의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이달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4차로의 도로가 8차로로 늘어나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서의 진출입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 hankooki.com |
회룡포
7월 10일 해가 뉘엿 뉘엿 질 무렵, 멀리서 찾아오신 신영길님, 신영환님, 박윤환님, 한기진님과 함께 회룡포에 다녀왔습니다. 5월에 찾아갔을 때는 모내기 준비로 한창이었는데 지금은 들판이 녹색으로 변했고 지난번 태풍으로 불어난 강물로 마을입구의 다리가 물에 잠겼습니다.
▒ chosun.com 작성자 : 민병현
15회 부산사진대전 대상 '염원'
부산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시지회가 공동주최한 제15회 부산사진대전에서 김석정(51·부산 남구 용호동)씨가 출품한 컬러사진 '염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busanilbo.com |
차 위에서 섹시하게
11일(현지시간) 영국 노샘프턴셔주 실버스톤 레이스 트랙에서 열린 브리티시 그랑프리 시작 전에 모델 엠마 B가 재규어팀 차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로이터뉴시스
▒ chosun.com
‘치어리더 마케팅’
‘남미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2004 코파아메리카 축구대회 현장에 LG전자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치어리더들이 등장했다. LG전자는 페루에서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을 맡았다. LG전자는 경기장 곳곳에 광고판을 설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5, 6월 페루에서의 전자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리마=AP연합
▒ donga.com |
일고분서 ‘평양 기준’ 별자리 그림
일본 나라현의 기토라 고분(7세기 말∼8세기 초) 내 천장에 고구려 수도 평양을 기준으로 그려진 것으로 보이는 별자리 그림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사진).
▒ donga.com |
둥근선 따라 연꽃향기 감도는듯
호림박물관 ‘분청사기 명품전’ 10월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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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림박물관 분청사기 명품전에서 전시되는 분청사기박지연어문편병(위쪽·국보 179호)과 분청사기철화당초문장군(보물 106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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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뒤가 평평한 둥근 병 위에 백토를 발랐다. 흰 흙을 긁어내는 박지 기법을 통해 문양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물속 세계를 표현한 이 그림 속에서 어디까지가 동물이고 어디까지가 식물인지를 구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연꽃봉오리와 그 사이를 유유자적 헤엄치는 물고기 비늘은 한데 어우러져 자연 속 자유분방한 공간을 표현하고 있다. 호림박물관에 소장된 국보 제179호 분청사기 박지 연어문편병이다.
14세기 후반부터 16세기 전반, 고려청자의 여운을 물려받아 일세를 풍미했던 분청사기 명품들이 한자리에서 전시된다.
호림박물관(관장 오윤선)이 10월 31일까지 여는 분청사기 명품전 ‘분청사기, 자연으로의 회향―하늘·땅·물’에서는 350점의 분청사기가 자태를 뽐낸다. 전시품 중 분청사기상감모란당초문호(보물 1068호)·분청사기철화당초문장군(보물 1062호)은 대표적인 명품이다.
박물관은 “분청사기의 참맛은 자연을 대담하게 변형하고 재구성한 데 있다”며 분청사기에 나타난 이미지를 ‘하늘’ ‘땅’ ‘물’의 세 부분으로 나눠 전시한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전시 설명회도 있다. (02)858-2500
▒ 유석재기자 |
보아, '이번엔 중평정'
소속사 SM, 중국최대음반사와 4집 라이센스 계약 초도 주문량 20만장 파격 제시 '동방신기'도 싱글 2장 계약체결
아시아 톱가수 보아와 2004년 하이틴 우상으로 떠오른 동방신기가 중국 대륙을 평정한다.
보아와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 최대의 음반사인 '차이나 레코드-중국창편총공사'와 보아의 4집 앨범과 동방신기 의 싱글 2장, '2004 Summer Vacation in SMTOWN.com' 등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중국창편총공사는 중국내 톱가수의 음반이 40만장 정도 판매되는 상황에서 보아 4집의 초도 주문량을 파격적으로 20만장이나 제시해 중국 음반시장에서 보아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도를 나타냈다.
중국에서 발매되는 보아의 앨범에는 중국어로 부르는 보아의 신곡 '마이 네임' 등이 수록되며 본격적인 대규모 중국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 보아가 일본에 이어 중국시장까지 정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최근 2번째 싱글 '더 웨이 유 아'를 발표하고 인기 상승중인 동방신기도 두 장의 싱글을 한 장의 음반으로 묶어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대우인 초도 주문량 10만장을 제시받아 발매한다.
이미 지난 5월 대만에서 열린 제15회 금곡장 시상식(Golden Melody Awards)의 축하공연을 통해 중화권의 인기를 확인한 동방신기는 'Hug', '마이 리틀 프린세스' 등을 중국어로 수록한다.
이와 함께 강타, 문희준 등 SM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들의 중국내 인기를 감안해 여름시즌 앨범인 '2004 Summer Vacation in SMTOWN.com'앨범도 함께 출시된다.
이번 차이나 레코드와의 음반 라이센스 계약 체결로 국내 가수들의 중국음반시장 마케팅과 프로모션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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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 |
▒ 스포츠조선 황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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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새로운 별로 다시 태어난다'
'아세아 여왕별' 김희선, 중국 일간지 '청년보' 극찬 "당계례 등 4대 감독이 인정"
김희선이 중국 언론으로부터 "중국 4대 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배우"라는 극찬을 받았다.
북경에서 발간되는 일간지 '청년보'는 11일자 지면을 통해 "중국을 대표하는 당계례, 진개가(첸카이거), 이안, 장예모 등 4대 감독들이 모두 김희선과 함께 일하고 있거나 일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김희선은 이들과의 작업을 통해 한 단계 위의 스타로 성장할 것"이라고 대서특필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김희선, 성룡과 함께 영화 'SO4'를 촬영하고 있는 당계례 감독은 "김희선이 맡은 공주 역을 위해 아시아 각국에서 20여명의 톱스타들과 만나봤지만 김희선만큼 어울리는 사람은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제작자이자 주연인 성룡 또한 "마침내 그녀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됐다"며 "3년간 스탠리(당계례 감독)와 함께 준비한 작품이 김희선으로 인해 빛을 보게 됐다"며 한마디를 보탰다.
'패왕별희'의 진개가(첸카이거) 감독은 "서울에서 그녀를 만났을 때 차기작으로 준비하고 있는 한ㆍ중ㆍ일 합작영화 '몽유도원도'의 주인공을 맡아달라고 제의했다"고 했고, '와호장룡'의 이안 감독은 "동생 이강과 함께 제작할 드라마 '신데렐라'의 주연을 제의해놓고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가 OK만 한다면 한국에 가서 모든 촬영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으로 보도됐다.
또 김희선이 출연한 중국 TCL 통신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던 장예모는 "그녀는 동양과 서양의 묘한 조화를 이룬 미모를 갖췄다. 당시에도 제의를 했지만 꼭 한번 그녀와 함께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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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이 아시아의 대표 브랜드로 거듭난다'고 크게 보도한 상해 청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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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이번 영화야말로 그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중국내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한국제일미녀' 김희선이 이제 이들의 작품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정리했다.
실제로 공리, 장자이(장쯔이), 장만옥 등이 이들과의 작업을 통해 월드스타의 반열에 올랐던 것을 생각하면 큰 무리가 없는 추론.
성룡은 상해 인근의 송강에 새로 지어진 대규모 촬영장 '스탠리 세트'에서 영화 'SO4'를 촬영하고 있는 김희선 개인을 위해 특별히 한국 요리사를 상시 배치하는 등 각별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 송원섭 기자
'장금이' 할리우드 뺨치다
시카고 트리뷴 '대장금' 미인기열풍 보도 "한국문화 신비감에 빠졌다" 마니아 급증 '대장금 원더풀!’ 미국의 유력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이 미국에 불고 있는 한국 드라마 바람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은 ‘한국 드라마가 이질적인 관객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제목의 지난 9일 자 기사에서 ‘대장금(미국 제목:궁궐의 보석)’ 등 한국 드라마가 미국 시청자들을 매혹시키고 나아가 마니아까지 형성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시카고 트리뷴’의 모니카 엥 기자는 시카고 지역의 재미 한국인 대상 방송인 WOCH 28ch을 통해 방영된 ‘대장금’에 대해 미국인 시청자들도 레스토랑에 모여 함께 시청하며 탄성을 지르는 등 드라마에 열광하는 풍경을 소개했다. 특히 마지막회 방송 때에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해 눈물짓는 시청자까지 있었다고 전했다.
▒ hankooki.com
정다빈, 성형수술 인터넷 논란 일축
"얼굴 살 빠졌을뿐"
"성형이라뇨? 말도 안돼요." 섹시스타 정다빈이 성형수술 주장에 발끈했다.
'정다빈이 코와 눈을 성형수술, 예년에 비할 수 없이 예뻐졌다'는 내용의 글들이 인터넷에 들끓고 있는 것과 관련, 적극 반박하고 나선 것.
정다빈측은 "얼굴살이 쪽 빠지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며 "절대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정다빈은 또 가슴확대수술 의혹에 대해서도 "원래 가슴이 작지 않다"며 "특히 가슴 키우기 운동을 하면서 몸매유지를 하고 있다"고 해명.
정다빈의 가슴확대 의혹은 오는 23일 개봉예정인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의 포스터 등에서 놀랍게 커보이는 가슴을 과시하면서 불거졌다.
한편 정다빈이 송승헌과 커플연기를 펼친 '그 놈은 멋있었다'는 인터넷 영화예매사이트인 티켓링크가 최근 '개봉중이거나 개봉예정인 영화중 속편이 기대되는 작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9.95%의 압도적 지지율로 1위를 달리는 등 흥행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 스포츠조선 김호영 기자 |
화려한 여인들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장 폴 고
티 에의 2004/2005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Stephane Rolland이 2004/2005 가
을/겨울 컬렉션 디스플레이가 끝난 뒤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9일 오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모델들이 몰디브 해변무대를 배경으로 올여름 유행할 비
치웨어와 악세서리 등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핑크빛 안의 또하나의 핑크빛을~~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정은이 처음으로 몸매를 공개했다. 김정은은 16일 개봉
예정인 영화 '내 남자의 로맨스'의 란제리 패션쇼 장면에서 얼떨결에 모델로 참여, 화려한
란제리를 입고 극중 연적인 오승현과 함께 몸매 대결을 펼쳤다.
[성현아] 란제리 패션~
4일 애경백화점 구로점이 여름 정기세일 맞이 특별이벤트로 '란제리, 수영복과 인간 마임
의조화' 행사를 열고 올 여름 유행 수영복 및 란제리 로드쇼를 인간 마임과 함께 펼쳐 보이
고있다. [연합뉴스]
보아에 이어 미샤화장품 전속모델로 기용된 모델 차예련. [연합뉴스]
아름다운 미스 캐나다~
7일(현지시간) 영화 배우 타라 레이드가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아이, 로봇" 시사회
에게스트로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영화는 오는 16일 미국에서 개봉된다. [로이터]
7일(현지시간) 미국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영화배우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회전목마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8일(현지시간) 뉴욕의 뮤직홀 라디오시티에서 열린 `케리-에드워즈 후보 승리를 위한 2004
뉴욕 콘서트`를 관람하러 온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
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패니쉬 타운` 콘서트에서 영국 가수 디도가
열창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9월 26일까지 계속되는 `포럼 바르셀로나 2004`의 일환
으로 열렸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으로 최근 누드 촬영을 해 화제가 되고 있는 탤런트 정유진이 세계
적인 모델 신디 크로포드로부터 뉴욕진출을 제의받았다. [연합뉴스]
코스프레로 유명한 프란체스카 인형같지요^^
수영장에서의 한예슬
11일(현지시간) 로마 패션 주간에 열린 패션쇼에서 세네갈 모델 Kewe Mar이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Abed Mahfouz의 2004-2005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
11일(현지시간) 로마 패션 주간에 열린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Abed
Mahfouz의 2004-2005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11일(현지시간) 로마 패션 주간에 열린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Abed
Mahfouz의 2004-2005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11일(현지시간) 로마 패션 주간에 열린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유럽디자인학회의 2004-2005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11일(현지시간) 로마 패션 주간에 열린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그리스 출신 디자이너
Angelos Bratis의 2004-2005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출처:donga.com ...ingc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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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가워요 사파리님~~~
사파리님을 무진장 반기는사람은 바로 저... 입니다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