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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 제 : 2015년 8월 2일(일요일) ㅇ 어 디 로 : 설악산 곡백운계곡 ㅇ 산행날씨 : 비온후 구름많은 날씨와 산안개 그리고 습도 높음 ㅇ 걸은구간 : 한계령~한계삼거리~곡백운~백운폭포~백운동계곡~수렴동대피소~백담사 ㅇ 걸은거리 : 약15. 5km ㅇ 걸은시간 : 6시간 ㅇ 산행동무 : 서울 안내산악회 이용, 후배와 함께 설악의 비경 곡백운계곡을 산행하기로 계획하고 및 후기 서북능선상의 한계령 삼거리 부근에서 곡백운의 상류로 내려가 계곡을타고 구곡담으로 하산하여 수렴동대피소를 지나 백담사로 내려가는 코스 한계삼거리에서 곡백운 내려가는 길은 정글숲과 유사해 허리를 90로 구부리고 너무덩굴로 우거진 통로를 따라 내려가야만 하고,비에 젖은 바위와 나무들이 미끄러워 조심해서 내려감. 밤에 내린비로 계곡물이 불어 등산화를 벗고 건너기를 반복해야하나 웬만하면 점프해서 건너기로 했으나 오른발 등산화는 물에 젖어~~~ㅋㅋㅋ 등산로를 찾기위해 선두와 신경쓰며 살피고 확인해서 알바는 없어서 다행.
한계령휴게소는 휴가철 피서객과 등산객으로 만원
잔대꽃
금강초롱
곡백운계곡 입구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요!!
용아와 공룡능선 보이네요
내려다본 백운폭포 하단 백운폭포 상단부 백운폭포로 내려가는 암릉과 밧줄, 미끄러워요 웅장한 백운폭포
미끄러운 바위를 밧줄타고 내려오는 등산객
등산화 벗고 계곡 건넌후 산행 준비하는 모습 ... .. 수시로~~
비온후라 낙석지역 위험합니다. 흘림골에서 낙석으로 1명사망 2명 부상 소식
하산후 산악회에서 준비한식사와 시원한 걸리로 즐거움이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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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atural-being 원문보기 글쓴이: 목련마을
첫댓글 더운 여름 시원한 곳을 찾아 다녀오셨네요...설악은 역쉬!!
넹! 여기가 무릉도원이구나~~ 맘 같아선 눌러 살구싶었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