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힘
알지만 못하는, 가끔은 외면하는 그런 질문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열린 질문들 정도만 알았지, 문제의 재구성, 답을 찾아가게 만드는 질문들
질문하는 법을 안배웠구나
미분 적분 공식만 외울줄 알았지 삶의 지혜가 있는 것을 지나서야 어렴풋이 그 윤곽을 본다
그럼에도 내 삶은 그대로 ㅠ
그래도 그대들은 화이팅
더 찾아볼 책들만 늘어나고 있다
Questions are the answer 할 그레거슨
<창의성을 지휘하라 Creativity, Inc.> 에드윈 캣멀
블룸의 분류법 Bloom’s Taxonomy, 질문을 받거나 문제와 맞닥뜨렸을 때 동원하는 인지 능력을 여섯 단계로 구분, 교육 심리학자 벤자민 블룸 1956년
문샷 팩토리 Moonshot factory 세계를 해치는 아주 오래된 문제들을 오늘날의 새로운 기술적 역량을 이용하여 획기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전하는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부서
실적 : 자율주행자동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알파벳의 자회사 웨이모 설립, 룬 Loon
돌파구를 주는 답들은 재구성된 질문에서 시작하며, 우리는 삶의 많은 영역에서 이러한 답이 필요하다. 통찰을 끌어내는 질문이 그저 우연히 번뜩이는 순간 얻게 된다고 믿어 왔다면, 통찰은 훈련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시각으로 접근
<또라이로부터 살아남는 방법 The Asshole Survival Guide> 로버트 서튼
사사분면,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것들
문제와 관련해 더 나은 질문들을 만들 수 있는지 살펴보는 브레인스토밍
자포스 CEO 토니 셰이, 라스베이거스 시내의 라마폴리스 Llamapolis, 공간 창조자, 버려진 주차장을 파격적인 트레일러 파크로 만들어 무작위적인 연결과 충돌을 더 촉진
홀라크라시 Holacracy 도입, 생태계처럼 자율적이고 자급자족적인 조직을 지향
퀘스천버스트 Question Burst, 1.무대 만들기 : 규칙 만들기, 감정 상태 체크, 창의적 에너지에 영향, 2.4분내 15~20개 질문 만들기, 3.질문분석
결정에 앞서 5가지 굵직한 질문 V2MOM : Vision, Values, Methods, Obstacles, Measures
정말 원하는 것? 정말 중요한 것? 어떻게 얻을 것인가? 방해요소는? 획득을 어떻게 확인?
안전한 공간 safe spaces, 트리거 워닝 trigger warning
구글의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 회사 내 탁월한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을 다층적으로 분석, 가장 강력한 요소는 높은 수준의 심리적 안정감
자기 삶에 대한 질문들 22가지
클로스터만 <하지만 우리가 틀렸다면>, 확신하는 현대문화를 지적
틀렸음을 찾아내는 체계적인 방법 : 1.잔인할 정도로 솔직한 보고서 Brutally Honest Reports BHR, 2.보고서를 다른 관점에서 확인, 3.주변 사람들에게 솔직한 정보,질문,반박을 요청, 4.상대방이 무언가 이해 못했을 때, 그걸 교묘히 알려줄 방법을 찾아낸다 (상상해보라, 만일, 다른 어떤 방식을 사용할 것 같나요?), 5.문제 제기하는 사람에게 가시적으로 격려
로버트 서튼 <효과 있는 이상한 아이디어들> 다양한 관점과 인식을 지닌 사람들, 어려움과 불편함을 통해 촉매 질문과 창의적 통찰이 만들어 질 수 있다
통찰을 얻으려 안달 않고,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는 환경, 질문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환경을 찾거나 만들어 내야 한다. 구성하고 기다렸던 셈
틀린 것 같은 기분, 불편한 기분을 더 느낄만한 환경, 더 조용히 기다리기
가장 두드러지는 니즈를 찾아내고, 응할 방법을 찾기, 회의에 참여시키면 어떨까, 최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범 운용 prototyping, 완성도 낮은 솔루션 도입 후 실제 고객들에게 피드백 받아 개선
질문이 문제를 재구성하고 해결책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길을 보여 줄 때면 신이 나기 마련, 이러한 질문들은 감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고무적인 질문에서 실질적인 답으로 나아가는 과정의 감정 곡선을 관리 : 최대한 멀리 나아가게 할 것, 여러 갈래로 흩어지게 말고 몇가지 영역을 골라 집중, 방향성을 부여
변화 관리의 기본, 확대 scaling 의 기회, 뜨거운 감정과 차가운 해결책
유명 동화작가의 작업, 시각적 요소를 이루는 아이디어와 줄거리를 이루는 아이디어를 따로 구분, 독자들에게 49%만 알려주고 나머지는 독자들이 스스로 묻게 만든다. 줄거리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 모 윌렘스
다른 방법은 없을까? 왜 그럴까? 로 시작한 질문들, 병원 환경들을 모험의 세계로 바꾼 디자인
댄 로스스타인, 루스 산타나 <한 가지만 바꿔 보자> 스스로 질문 만드는 방법을 배울 것, 질문하기를 가르칠 것
무엇이 틀렸는지를 볼 것이 아니라, 어떻게 강해질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면 어떨까
필리핀 전역에 50만개가 있는 편의성 위주의 구멍가게, 사리사리스토어 sari-sari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