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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서 법회보를 드리며 맞이하고, 엘리베이트에서는 안전을 위해서,
법회사무국에서는 백중기도 접수 등 법회 전체를 위한 중심 역할을 하느라 봉사자님들이 분주합니다.
법당안내팀과 새법우팀 보살님들께서 여여하게 자리하고, 강동6구,강서구,관악구,분당구 구법회에서 찰밥과 생수를 보시하고 나누는 봉사를 합니다.
법회 시작전 회장단에서 최종 점검 회의를 합니다.
인례 자광거사님의 집전으로 천수경 봉독과 타종, 합창단장님의 헌향과 다도팀에서 헌다를 하고,사회자 혜안거사님께서 법회 시작을 알립니다.
포살 : 혜담스님 [포살요목] 중
불자여, 이 국토는 그대의 보살도 성숙의 땅임을 생각하고 작은 소망을 기원할 때도 나라와 세계의 평화 번영과 중생의 성숙을 함께 기원할지니라.(나무 석가모니불)
언제나 불광법회에 함께 해주시고 반야법문을 이어가시는 혜담스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금주의 법사 : 불광법회 선덕 혜담스님
금주의 법문 : 반야바라밀의 현현(顯現)인 십선도(十善道)
존경하고 사랑하는 불광법회 불광사 법등가족 형제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하여 전국에서 오늘의 불광법회를 함께 하고 계시는 사부대중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러한 공덕으로 형제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 위신력이 항상 함께 해서 집안이 편안하고 가족들이 건강하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성취되기를 축원해 마지않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법회보에 나와 있는 것처럼 ‘반야바라밀의 현현인 십선도, 열 가지 선한 행동’인데 이게 1991년도에 이 법문을 만들어놓고 불광법회에서는 한 번도 이 내용을 갖고 법문을 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내용이 좀 깁니다. 그래서 다른 내용도 있고 해서 2회에 걸쳐서 하는 것으로 하고 오늘은 첫 번째로 생각하고 말씀을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본성이 불성이고, 따라서 그것은 무량공덕, 반야바라밀 생명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지극히 청정하고, 지극히 지혜롭고, 지극히 착하고, 지극히 덕스럽고, 행복할 조건을 다 갖춘 완전무결한 청정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반야바라밀이 주장하는 우리의 본성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본성은 원래 청정한 것이다. 본래 온갖 공덕을 다 갖추고 있다’. 이 전제입니다. 그래서 광자 덕자 큰스님께서는 불광법회를 창립하시면서 제1성으로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었습니다. 우리의 본성은 이렇게 착하고 덕스럽고 온갖 공덕을 다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것이 왜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의 성품들이 고약스럽게 변하는가?
한 가지 예를 좀 들어보겠습니다. 전국의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겠지만 197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 대한민국은 대단히 가난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1970년대 중반에 들어섰을 때 비로소 우리의 경제소득이 북한을 넘어섰다는 것을 봤습니다. 그만큼 70년대는 다 가난했습니다. 따라서 절 집안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난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1년 전에 지오 사형님께서 입적하셨고 그래서 지난 법회 때 1주기 기념 추모행사를 했습니다. 지오스님은 저하고 같은 시기에 범어사 범어계단에서 사미계를 받았습니다만 사미계를 받고 범어사 강원에서 4년 동안의 강원 생활을 마치고 그때 불교연수원이 생겼는데 거기에서 공부하기 위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그때 지오스님에게 갑자기 폐결핵이 찾아왔습니다. 종단에서 폐결핵을 치료해줄 수 있는 공간이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은사스님이 거주하고 계시는 보현사에 좀 살겠다고 갔습니다. 그때 보현사에는 큰스님과 지오스님 학륜스님과 지홍스님 이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폐결핵이 걸렸으니까 잘 먹어야 됩니다. 절 집안이 너무 가난해서 잘 먹을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었어요. 그야말로 간장과 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현실이었습니다. 그때 나이 어렸던 지홍스님과 학륜스님이 ‘저 사형님이 폐결핵에 걸려 잘 먹어야 되는데 우리는 돈이 없으니 어떻게 해드릴 것인가?’ 하고 두 형제가 의논을 했어요. 보현사 근방에는 개구리도 많이 있으니 개구리를 잡아서 지오스님께 끓여드리자 그렇게 의논을 모아서 지극정성으로 몇 년을 지오스님 병을 낫게 하기 위해서 개구리를 잡아 끓여서 영양식으로 공양 올렸어요. 아마 시골에 살지 않으신 분들은 개구리를 잡아 무슨 공양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어릴 때 개구리를 잡아 많이 먹어봤습니다. 소금 쳐서 먹으면 참 맛있어요. 그런 것을 학륜스님과 지홍스님은 생각을하고 보현사 근방의 산에 있는 개구리를 잡아서 전부 지오스님께 공양을 올린 겁니다. 그때가 바로 지홍스님과 학륜스님의 본성이 드러난 때로서 어릴 때입니다.
그런데 어릴 때 있던 본성자리가 나이가 들면서 지금처럼 이렇게 두 스님이 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변했습니다. 이건 욕심이죠. 그러나 어릴 때는 순수한 마음으로 본성이 착하고 덕스럽고 온갖 선을 다 갖고 있는 그런 성격이었는데 살다 보니 욕심이 생겼어요. 그 욕심이 본성을 가려서 지금처럼 불광법회를 없애려 하고 불광법회를 훼방하고 있는 겁니다. 사람의 욕심이란 게 참 안타깝다. 어릴 때는 그렇게 천성적으로 착하던 사람이 돈맛을 알고 권력 맛을 아니까 저렇게 사람이 변할 수 있는가.
오늘도 아침에 차를 타고 오면서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도 나이가 76인데 계속 법문도 하고 시식도 하고 할 수는 없는데 어떤 스님을 지금 모셔와야 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러기가 힘들구나, 그 이유가 뭘까?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광덕문도 스님들이 저를 빼고는 전부가 지홍스님한테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겁니다. 아무 죄도 없는 혜담스님도 저렇게 죄를 뒤집어 씌워서 7년 공권정지를 하는데 7년 공권정지란 7년 동안 종단에서 아무 소임도, 주지도 총무도 교무도 할 수 없는 징계입니다. 그야말로 일반 세속의 사람으로 보면 징역형이죠. 아무 죄도 없는 혜담스님도 저렇게 죄를 뒤집어 씌워서 7년 공권정지를 줬는데 자기들끼리 모여서 판사도 지홍의 사람들이라 그러다보니 그렇게 되었는데 사형사제들 누구라도 만약에 지홍스님의 뜻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틀림없이 또 뭔가 징벌을 내릴 것이다. 그래서 그걸 무서워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불광법회에 와서 뭘 하고 싶어도 두려움 때문에. 사실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마음은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이 깔려 있어서 그 지홍스님에 대한 두려움이 광덕문도 스님의 대부분 스님들이 가지고 있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어릴 때, 10대 때는 그렇게 순수하고 착하고 정말 산에 있는 개구리를 잡아서 사형님께 공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권력 맛을 알고 돈맛을 아니까 180도 바뀐 겁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라는 생각을 오늘 아침에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본성이란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성품입니다. 모두 청정하고 원만구족한 그런 성품인데 우리가 참선해서 견성한 사람은 모두가 천성적으로 착한 사람으로, 공부하여 성품을 깨친 사람들이 보는 견해입니다. 그것을 보지 못하면 인간은 악인이라 생각하는 겁니다. 그래서 큰스님께서는 항상 도를 이룬 사람의 경계가 마하반야바라밀이라 말씀하신 겁니다. 견성해서 도를 이룬 사람들의 본성이 드러나는 경계라 한다면 금강경에는 어떤 말이 나오느냐 하면 금강경 제6분 정신희유분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지계수복자(持戒修福者), 계를 가지고 복을 닦는 자라는 말이 나옵니다. 여기의 지계수복자, 계를 지니고, 계율을 지켜서 복을 닦는다는 이 말은 무슨 말인가? 어떻게 계를 지녀서 즉 살도음망주, 즉 살생하지 말고 도둑질하지 말고 음행하지 말고 등등해서 그 계목을 다 지켜서 복을 닦는 것인가 하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인가 하면 자성청정계입니다. 나의 자성 나의 본성은 본래 청정하다. 반야심경에 나오는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입니다. 나의 본성 자리는 영원하고 청정하고 원만구족하다는 것을 생각하고 항상 그 자리에 서 있을 때 그것이 자성청정계입니다.
내 자성이란 것은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이고 불래불거, 가지도 않고 오지도 않는 것을 부동존이라 말하는데 그런 자리를 갖고 있을 때 그 자리가 바로 복을 닦고 복을 짓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오늘 포살했습니다만 모든 계목의 본질적인 것은 근본적으로 내 자성이 청정하다, 본성이 원래 착하고 넉넉하고 신비로운 것이다. 이것을 견지해서 그 자체로서 내 삶을 살아갈 때 내 삶은 저절로 복스러워지는 겁니다. 복이란 것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신이 주는 것이 아니고 부처님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복을 다 지니고 있습니다. 그 복을 내어쓰는 방법이 자성청정입니다. 내 자성은 덕스럽고 평화롭고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신비스러운 것이 내 본성이다. 이것을 더 깊이 들어가면 의식이라 말할 수 있는데 내 의식 세계 자체가 그렇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이름해서 자성청정계이라고 정신희유분에서는 말합니다. 어쩌면 불교 수행에서 우리가 현실적으로 살아가며 제일 중심되는 사상이 지계수복자입니다. 계를 지니고 복을 닦는다고 하면 단순하게 살도음망주를 금하고 복을 닦는다는 것과 질이 다르죠. 내 생명이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이고 내 생명이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이고 불래불거이다. 이것을 가지고 사는 것이 내가 복을 닦는 것이고 내어 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런 말씀을 가지고 부처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고 계시느냐 하면 두 번째 문단입니다. 합장하고 들으십시오.
교시가야, 시방에 계시는 현재의 모든 부처님께서는 반야바라밀을 듣고서 받아지니며 공양하고 독송하며, 타인을 위하여 설하고 바르게 사유하는 선남자 선여인을 옹호한다. 이 선남자 선여인이 하는 말은 사람들이 전부 믿고 가져서 친한 벗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이익이 없는 말을 하지 않으며, 분노로 마음을 덮지 않고 교만과 아끼고 탐냄과 질투로 마음을 덮지 않는다. 이 사람은 스스로도 살생하지 않고 타인을 시켜 살생케 하지 않으며, 살생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고 또한 살생하지 않는 이를 환희하고 찬탄한다. 도둑질, 삿된 음행, 거짓말, 이간질하는 말(兩舌), 저주하는 말(惡口), 이익이 없는 말(無 利益語)도 이와 같다. 스스로도 탐내지 않고 타인을 시켜 탐내게 하지 않으며, 탐내지 않는 법을 찬탄하고 탐내지 않는 이를 환희하고 찬탄한다. 성내지 않음과 삿된 소견을 갖지 않음도 이와 같다. 합장 내리십시오.
여기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조금 시간을 할애하겠습니다. 여기에 교시가라는 말이 나옵니다. 저는 법문하면서 자주 대품반야경에 나오는 말씀을 인용하니까 대품반야경에 이 교시가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교시가는 석제 환인입니다. 석제 환인을 더 쉬운 말로 하면 우주를 창조한 근본체, 천상세계를 창조하는 당체를 석제환인이라 말하는데 다른 말, 한문으로 하면 범천이죠. 이 석제 환인을 부처님이 부를 때 ‘석제환인아’라 하지 않고 ‘교시가’라 부릅니다. 여기의 교시가가 우리 역사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 하면 단군왕검이 우리 민족을 낳았다고 되어 있는데 단군왕검이 누구냐 하면 석제환인, 범천이고 석제환인을 이름해서 삼국유사에서는 환인이라 말합니다. 환인이 환웅을 낳고 환웅이 단군을 낳습니다. 5천 년 전에 단군을 낳아서 그 단군이 지금 현재 우리 민족을 이렇게 융성하게 만든 겁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전부 천손으로 범천의 자녀들입니다. 천손이기 때문에 우리는 범천이 갖고 있는 모든 공덕을 갖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얘기로 질이 좀 다른 겁니다.
작년엔가 법회에서 말씀드렸는데 제가 창건주로 있는 각화사를 불광법회의 기도도량, 수행도량으로 만들고 드리겠다고 말씀했는데 아직 법적으로 안 되어서 실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 불광법회의 수행, 근본도량으로 하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중요한 문제는 각화사를 지금까지는 검단산 각화사라 말했어요. 각화사 가기 전에 어느 날 역사학자들이 만든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회보를 봤어요. 그 회보에 ‘검단산 소고’라는 논문이 있었어요. 논문을 보니까 역사가 나옵니다. 우리가 보통 부여에서 내려온 온조왕이 위례성을 세워서 백제가 시작되었다고 말하죠. 그와 다른 해석은 인천에 가면 미추홀구가 있는데 미추홀이란 온조왕의 형이었던 비류왕자가 미추홀에 와서 백제를 세운 겁니다.
그런데 온조왕이 보니까 자기 형이 세운 인천에 있는 미추홀은 소금기도 많고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온조왕은 형을 떠나서 다시 하남에서 위례성을 만듭니다. 위례성이 어디냐 하면 우리가 하남시에서 올림픽 아파트 뒤로 내려오는 조그만 도로가 있는데 왼쪽에 보면 낮으막한 야산이 있고 야산에 들어가면 공터가 있습니다. 공터에 가보면 주춧돌이 많이 놓여 있어요. 궁궐터 같은 터가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온조왕이 위례성을 만들고 자기들은 부여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어차피 단군왕검님께 제사를 지내야 된다. 그래서 위례성 제일 높은 곳에 찾아갔어요. 찾아가니 지금 하남에 있는 검단산입니다. 날씨가 좋을때는 검단산에 올라가 보면 저 개성까지 하나도 걸림 없이 다 볼 수가 있어요. 거기에 단상을 차려놓고 1년에 한 번씩 왕검님께 제사를 지낸 겁니다. 그래서 그것이 검단산입니다. 단군 왕검을 향해서 제사를 지냈다고 해서 검단산입니다.(보리광보살님 녹취)
그런데 이렇게 해서 검단산인데,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탈해서 36년을 지배하면서 어떻게 하든지 우리 조선 민족의 어떤 정신을 없애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국의 모든 혈맥을 다 끊고 그 다음에 단군신앙이 있는 그런 사상을 다 없애기 위해서 한 일이 검단산이라는 지명을 바꾸는 것 이었습니다.
처음에 검단산은 단군 왕검(檀君 王儉) 할 때 그 검(儉)에다가 제단 단(壇) 이렇게 된 것인데 그것을 일본 사람들이 어떻게 바꿨느냐 검은 검(黔)자 붉은 단(丹)자 이렇게 바꿨어요. 그런데 그 검단산이 지금도 지리책에 나와 있어요. 지리학자들이 정신이 나가 있는 거지요. 일제가 해놓은 걸 지금도 쓰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말씀 드린 것처럼 저는 검단산에 한 두 번 올라가봤고 옆에 가면 용마산이 있는데 그 용마산이라는 산끝에 보면 용마봉이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얼마 전에 말씀드렸던 그 용마산을 둘러싸고 있는 50만 평을 가지고 있는 강회장이라는 사람이 젊었을 때부터 공무원이 됐어요. 공무원이 됐는데 자기 말로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단 두 사람이 토지 평가사가 됐답니다. 모든 토지들을 두 사람이 다 알아서 평가를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사람이 굉장히 큰 부를 이루었어요. 하여튼 모든 땅들을 두 사람의 차원에서 이게 평가가 얼마다 이렇게 하니까 얼마나 자기 말에 사심이 들어갔겠어요.
그래서 대구시민 가운데 가장 종부세를 많이 내는 그런 사람으로 돼 있고 심지어 부부가 하는 식당이 있는데, 대구에 그 식당이 특별 세무사찰 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는 식당이라고 말을 합니다. 여하튼 이 강회장이 토지평가사이니까 토지에 대해서는 많이 알아요. 그때부터 했으니까 그래서 검단산에 대한 감정서를 보니까 나라에서 했던 지표가 있는데, 그 지표에 다 나와 있답니다. 그래서 검단산과 무갑산 삼각지로 나오는 거예요. 그걸 가지고 지표를 우리나라 모든 것을 기본적으로 하는 그런 지표중에 하나가 검단산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러면서 검단산을 용마산으로 바꾸면 되겠다. 그리고 용마산이라 그러는 것은 뭐냐 왜 이렇게 용마산이 많냐면은 지금 현재 서울에서 양평까지 고속도로가 있지요. 아마 말은 많이 들었을 겁니다. 민주당 사람들이 특혜 이야기를 해 가지고 김건희 고속도로로 만들어 버렸는데 그걸 원래 이름은 서울 양평 고속도로입니다. 그 고속도로에 터널이 뚫립니다. 강동구 제일 끝에서부터 각화사 앞으로 큰 터널이 뚫리는데 그 터널 이름이 용마터널입니다. 그리고 용마터널이 되면 아마 불광사에서 각화사까지 15분에서 20분 사이면 도착할겁니다. 그렇게 되면 이것이 서울시로서는 혹은 경기도로서는 가장 좋은 땅입니다. 사실 강회장이 가지고 있는 용마산이라는 그 산 자체는 50만 평인데 단일 토지로는 그만큼 큰 땅이 대한민국에 없답니다. 그 땅을 사람 신체로 치자면 각화사가 배꼽 자리 위치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 넓은 땅에서 2,600평이 떨어져 각화사가 되어 있는 거에요.
그래서 신령스런 땅이기 때문에 각화사는 유명하다. 앞으로 유명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또 예언을 해요.
저는 각화사에 살면서 여러 가지 특이한 일을 많이 봤는데, 어느 날 어떤 여자 두 분이 찾아왔어요. 그때 길도 잘 없을 땐데 자꾸 와서 말씀 해주세요 말씀 해주세요. 그래요, 아니 뭘 말해달라고 자꾸 그러냐 물어야 말을 하지 내가 그러니까 할 수 없이 말을 하는 거예요. 저는 천호동에 있는 점쟁이입니다. 그런데 제가 집에 지금 법당을 만들고 있는데, 이 법당에 자꾸 신도들이 늘어나서 넓혀야 되겠습니다. 넓혀야 될까 넓히지 말아야 될까 그것을 지금 여쭈러 왔습니다. 그래요. 여기를 어떻게 찾아왔냐고 그러니까 자기가 항상 각화사 앞에 있는 도로를 다니는데 그 도로를 보면은 아! 저기에 가면은 도사가 있는 모양이다. 저 도사한테 가서 그걸 물으면 되겠다 그렇게 가정부 하고 무당이 같이 찾아온 거예요. 그러니까 도사를 만나러 나한테 온 겁니다.
근데 다른 말입니다마는 우리가 지금 현재 천수경에서는 삼계대사 이렇게 돼 있죠. 다른 절에서는 전부 삼계 도사입니다. 그런데 왜 그러냐면 큰스님께서는 천수경 번역 하시면서 삼계 대사라 하셨는데 제가 글을 쓰고 또 박자로 목탁도 맞추고 해 봤기 때문에 여쭤봤어요. 스님 다른 곳은 삼계 도사인데 그 도사가 맞는데 도사라는 말이 뭐냐 하면 사람들을 인도해 나가는 사람이란 말입니다. 그렇게 삼계를 인도해 나가는 사람이면 그런 것은 삼계 도사입니다. 그런데 스님께서 나는 도사가 싫다 딱 한마디에서 나는 도사라 하기 싫다. 대사를 해라 그래서 대사가 된 겁니다. 아마 이 내용은 다른 스님들은 아무도 모를 겁니다.
스님께서는 도사라는 말이 싫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요즘 도사들이 다 사기꾼 아니오! 그러니까 사기꾼들이 하는 그런 도사를 지금 현재 경전에 쓸 수가 없다. 이걸 대사로 하자 그래서 대사로 한 겁니다. 여하튼 그렇게 해서 무당이 찾아와서 물어본 말에는 거기를 넓히지 말라는 말을 해줬어요. 하여튼 그렇게 돌려보냈는데 또 엊그제는 어떤 한 오십대 된 부부가 올라와서 대웅전에 딱 올라서더니, 뒤로 보니까 이제 그 무갑산으로 해서 차들이 쫙 보이잖아요. 첫소리가 큰소리로 와! 여기 신선이 사는 것 같다. 그래요, 그래서 아! 내가 또 신선이 됐구나 했어요. 그래서 어떤 사람은 저를 보고 여기사는 사람은 도사 같고 여기 사는 사람은 신선 같다 이렇게 말을 해요. 그래서 여러 가지를 생각 하면서 앞으로 이 용마산 전체를 봐서 사람의 배꼽에 해당되는 그러한 각화사를 치유의 도량이 되게 해야겠다. 누구라도 각화사 도량에 와서 기도를 하면 그리고 각화사에 나오는 물을 마시면 신체의 병이든 마음에 병이든 인체적인 병이든 다 병이 낫는 그런 치유의 각화사 도량을 만들어야겠다는 그런 원을 세우고 앞으로 말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각화사를 치유의 도량 이다 치유의 도량 각화사 그렇게 이제 이름을 선정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형제 여러분들 가운데서 혹은 가족들 가운데서 심신이 불편하신 분들은 각화사에 와서 지극 정성으로 기도하고, 각화사 건너 용마산 물을 마시면 아마 모든 병이 다 나아질 겁니다.그렇게 믿음을 갖고 각화사에 와서 기도를 하시고 돈 내란 말은 아닙니다. 오셔서 지극 정성으로 기도를 하면 몸이 좋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삶이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몸이 불편하면 행복이 없습니다. 내가 행복 하다는 것은 몸이 건강 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각화사 같은 곳이라 함은 이것이 바로 여러분 앞에서 이 치유의 도량 각화사를 불광법회 기도 도량으로 지금 드리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드릴것입니다. 이런 변수가 있다고 하는 것을 우리들이 알았을 때 아! 우리의 삶도 좀 더 밝아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이런 속에서 역사적으로 그리고 정부에서 서울 양평 고속도로의 터널 이름을 용마산 터널이라 했다는 여기에 대해서 국가에서 인정 한 거니까 틀림없다는 생각을 하시고 이런 믿음을 갖고 자주 도량에 와서 치유를 통해서 이 치유라는 말이 삼성병원에 이 무슨 의사가 있지요. 그분이 치유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각화사는 치유의 도량이란 이름으로 하겠습니다. 그렇게 아시기 바랍니다.
자! 여기서 이제 뭐냐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반야바라밀의 현현인 십선도라 하는 것은 우리가 살생하지 말고 음행하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고 남의 물건 취하지 말고 이런 게 있는가 하면 여기 또 하나 다르게 나오는 것이 말에 대한 것이 나옵니다. 보통 10가지 계를 말할 때 살도음망주 이렇게 해 가지고 몸으로 하는 한 가지, 말로 하는 한 가지로 되어 있는데, 대승불교로 오면서 이게 바뀌게 됩니다. 어떻게 바뀌냐 하면 거짓말을 하지말고 말 하나를 뭐라고 했냐하면 네 가지로 바뀝니다. 거짓말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뭐로 바꿔져 있느냐 하면 술이라고 하는 것은 빠지고 거기에서 마음을 거짓말 하지 말고 양설 이간질 하는 말로 하지 말고 악구 저주하는 말 하지 말고 기어 여기서는 이제 비단 같은 말 그리고 남을 속이는 말 경에서는 무 이익이란 말을 쓰는데 이렇게 하지 말라고 하는 건데 이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이것이 대승불교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음성이다. 말이다. 그래서 우리가 기쁨과 슬픔을 표현할 때도 음성이고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할 때도 음성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음성인데 이 음성 표현이 어떤 사람의 삶에서는 이렇게 중요 하기 때문에 이 음성이라는 것을 네 가지로 나누어 가지고 첫째는 거짓말하지 말고 둘째는 양설이라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두 가지 말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이 말하고 저 사람에게는 저 말하고 그렇게 하는 말이고, 그 다음에는 기어라 이거는 속이는 말인데 소위 말해서 비행기 태우는 그런 말인데 이런 말을 하지 않는 것, 그것이 십선도인데 그렇게 십선도에서 말에 관한 것이 네 가지로 분류된다는 것을 대승불교에서는 이미 알았습니다. 그래서 말이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말입니다. 그리고 또 말에는 창조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에 나는 잘된다.
너는 잘 된다. 하는 그런 말을 하면 그 사람이 잘되고 내가 잘 되는 겁니다. 이게 말의 창조력입니다. 항상 사람들이 에이 저 빌어먹을거 그렇게 하면 그 사람은 빌어먹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사람이 불행에 처했을 때 우리 바라밀 행자는 어떻게 했느냐 너는 복을 받은 사람이다. 너는 마하반야바라밀 생명이다. 너는 반드시 잘 되게 되어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제도를 한다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너의 생명이 부처님의 한량없는 공덕생명이라는 것을 일러줘야지 이거는 그냥 신수가 나쁜 사람이야 너는 태생이 하천민이야 너는 안 되는 사람이야 이렇게 하면 두 사람이 다 그렇게 되는 겁니다. 자기 얘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신수가 나쁜 사람 나는 운이 나쁜 사람 이렇게 자꾸 외우면 그런 사람이 되는 겁니다. 어떤 사람이 잘못해서 실수를 했는데 아휴 너 참 재수 없게 생겼다 그렇게 말하면 점점 더 재수 없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너의 생명은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이야 너는 반드시 잘될 사람이야 이렇게 말하는 것이 진실하고 이것이 바라밀행자가 할 일입니다.
그래서 말에는 창조력이 있다. 이것을 우리들은 반드시 염두에 두고 다른 사람 말을 그렇게 하고 우리가 기도 할 때도 마찬가지로 너의 생명이 부처님무량공덕 생명이라는 것을 알려 줘야 됩니다. 이웃과 가족에게 마하반야바라밀을 들을 수 있게 기회를 열어 주는 것이 바로 전법입니다. 그럴 때 내가 밝아지고 내 주변이 밝아지고 내가 사는 사회가 밝아집니다. 이것을 우리들이 염두에 두고 항상 마음 깊이 새겨서 그래서 이 십선도라는 것이 바로 반야바라밀이라는 것은 형상이지만은 마하반야바라밀이 이런 모습으로 십선도(十善道)로 네 가지 말의 어떤 공덕을 나타나는 그런 것이 반야바라밀의 어떤 형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반야바라밀이 어떻게 나타나느냐 형상도 없고 모양도 없고 어떻게 나타나냐 바로 십선도를 10가지 착한 행위로 나타난 것이고 이것을 이제 바꾸어 말하면 거기에 대해 반대하는 말 그러니까 악한 일이라 하면은 반야바라밀을 거부하는 일이지요. 그래서 우리 삶이 항상 10가지 착한 행위 이것이 마하반야바라밀에 현현(顯現)한 수행이다. 이렇게 생각 했을 때 내 삶을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내 삶을 복되게 가꿔 나가는 길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그런 생활 속에서 여러분의 삶이 좀 더 복스러워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은성보살님 녹취)
백중 초재에 동참하신 불광형제님들의 신심과 효심에 불보살님의 가피가 항상하십니다.
광덕스님 작사 정부기 작곡 "혼자 있을 때"를 부르는 마하보디합창단!
김회경 예술감독님의 지도로 나날이 성장하는 불광법회의 크나큰 원력의 자랑스런 봉사단입니다.
백중기도 발원문을 봉독하시는 혜담스님!
불광정상화발원문을 낭독하시는 송파8구 명등 해은 보살님! 함께 간절히 발원을 올리는 불광법회 형제님들의 지극한 신심으로 불광법회 정상화는 곧 성취될 것입니다
이번달에 명등 회향하시는 송파7구 정심명보살님! 송파27구 바라밀보살님!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선학보살님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
이번달에 새롭게 선임 받으시는 임원보살님들 부처님 일 맡으심에 축하와 찬탄을 드립니다.
주간보고 하시는 현진법회장님! 항시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혜담스님과 연화부 부원들의 집전으로 백중기도는 여법하게 진행됩니다.
49재ㅡ설판ㅡ 회장단ㅡ합창단 순으로 질서정연하게 시식에 동참합니다.
불자들은 일심으로 백중기도에 집중하다 보면 매년 삼복더위는 저절로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무상게" "빛으로 돌아오소서"를 끝으로
오늘의 법회가 여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보문부 보살님들의 재빠른 준비로 법당을 나가시면서 골고루 시식을 합니다.
법회가 끝난 후 구법회 법등모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해마다 백중기도 중에는 수박 등 음식물 쓰레기가 큰 문제입니다. 음식물쓰레기는 각자 집으로 가져가도록 혜안사회자님께서 주의를 주셨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더욱 깔끔한 뒷 정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사중에서 위폐용지를 크게해서 붙이고 자투리공간만 남겨놓고 불광법회에서 사용하라고 했다는데, 법회에서는 아주 작은 위폐용지를 사용하는데도 턱없이 부족한 공간임을 모르지는 않을텐데 주지스님 마음씀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매주 사다리에 올라가서 떼었다 붙였다 하는 수고로움을 모르지는 않을텐데요.
백중기간동안 매주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시는 거사님들과 보문부 보살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여법하게 진행되는 금강경독송기도 청정도량을 기원하는 바른 기도에 불보살님의 가피가 항상하십니다.
매월 첫째주에 진행되는 명등회의! 법회 회장단과 명등보살님들께서 수고하십니다.
주지스님께서도 참석하셔서 함께하는 날을 기원합니다.
명등회의는 불광법회 불광사의 최종의결 기구입니다.
이번주에도 조계사,봉은사,동명사, 화광사에서 1인 시위 정진이 계속되었습니다.
무더위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토요시위 정진하시는 불광법회 형제님들의 간절한 원력으로 불광법회는 언제나 여법하고 청정하게
이어질 것입니다. 주지 동명스님께서는 바르고 쉬운 해답을 두고 무슨 기도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불보살님의 뜻과 일치하는 옳바른 기도만이 성취된다는 것을 아실것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2시 청정팀의 수고로움으로 지하 보광당 법당이 청결하고 빛나는 법당이 됩니다.
많은 동참을 기원드립니다.
우리는 횃불이다!
스스로 타오르며 역사를 밝힌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한다!
첫댓글 수없이 들으면서도 자꾸 잊게되는 자성청정계, 불광에서만 들을 수 있는 금강의 말씀 들려주신 스님께 깊은 감사 올립니다_()()()_
백중 시식의 수많은 일손을 자원봉사로 넉넉히 해내시는 불광 보현행자님 모두 경이롭습니다_()()()_
법문 녹취하신 자은성보살님, 사진 찍어 정리하신 지일심보살닝, 법회일지 작성하신 비로자나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_()()()_
청정한 불광법회 역사를
열어가는데 세밀한 편집과 녹취로
불광일지를 완성하신 덕분에
어제는 사무국봉사로 법문을
못 들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금강경 지계수복자는
*자성청정계, 부동의 자리*
혜담스님의 감로법문을 보게 되어
고맙습니다.
비로자나불님, 바라밀보살님
자은성보살님 외 수고하신 분들의
애쓰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_()_
법회일지를 위해 편집, 녹취 촬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출가하신 수행승이 본래 지니고 행하던 청정심마저 여의고
탐욕심에 젖어 들었다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부처님 말씀도, 광덕 스님의 가르침도, 정법수호 하고자 하는
불광 바라밀 형제들의 간절한 뜻도 외면하는 스님들께
어떤 가르침을 받아 지닐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어떻게 예경의 대상이 되시겠습니까?
광덕 스님께서는 예경 해 달라는 말씀을 하시지 않으셨어도
절로 우러러 뵐 수 밖에 없을 만큼의 청정한 성품과 고고한 인품이셨다는 것을
상좌 스님들은 모르실 리 없으련만 어찌 불광 법회를 이 어지러운 상황으로
만 6년을 넘어서는 시간까지 이어지게 하시는지 안타깝습니다.
스님들이시여!
불광 형제들이 스님을 예경하고 호법하며 살게 하소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