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은 어느날 요셉에게 전화가 왔었습니다.
게임 프로그래밍 일을 하면서
마음의 어려움과 불면증으로 힘들어 하는
요셉이 전화상으로 힘든 마음의 토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요셉을 만나고 와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
요셉의 집에 다녀 왔었습니다.
20대 청년들의 비슷한 고민들인
미래에 대한 고민들과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불투명성에 대해 고민을 했었는데
저와의 대화를 통해
마음이 많이 누구러 지고
체력적으로 마음적으로 많이 피폐해진
것을 보고 운동도 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할수 있는 마음을 가지라고 하고
아이가 필요한 물건들도 마트에서 사오고
영화도 함께 보고 오니
엄마와 함께 여러 가지 일을 함께 하니
마음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요셉이 좋아하는 반찬도 만들어 주고
감사한 마음으로 가정교회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해준 비빔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비듬나물과 취나물 나물, 애호박 볶음등을 해주었습니다.
알배기 배추로 겉절이를 해 주었습니다.
요셉과 사무엘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힘들었던 마음이 잠시나마 좋아졌나 봅니다.
요셉과 함께 삼겹살로 외식도 하고 왔었습니다.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요셉이 엄마와 시간을 보내며 마음에 위안을 얻게 되었네요~ 엄마의 권면을 잘 받아들여서 다시금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요셉과 좋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요셉에게 엄마가 해주는 음식들이 힘든 마음을 위로해 주는 약이 되었네요~ ^^ 엄마의 권면의 말을 귀담아 듣고 위로를 받고 새 힘을 얻었다니 감사합니다. 요셉의 삶을 주님께서 긍휼의 은혜로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아들의 고민 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지셨군요. 청년의 때야말로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고민이 많은 시기이지만 무엇을 하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간 또한 충분하지요~ 엄마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었을것 같아요~요셉이 앞으로 건강 관리도 잘 해나가면 좋겠네요~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오랜만에 요셉형을 보니까 좋네요 ~ 형이 기운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고 진실된 엄마의 섬김에 힘든 마음이 녹았을 것 같네요~ 엄마의 맛있는 반찬과 음식과 조언으로 힘을 내어 잘 걸어가는 요셉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