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대 명예교수 배영기 박사]
광복회장 김원웅은 6.25전쟁에서 유엔 총사령관으로 대한민국을 구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을 이유 없이 매도하고 있다. 김회장은 한국을 구해준 맥아더 장군을 비판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김회장이 비난하는 것에 국민들은 동의하지 않고 쓸데없는 소리 좀 그만하라고 한다.
미군은 점령군, 소련 해방군이라는 역사왜곡과 반미선동이 뒤늦게 알려져 비판이 쏟아지자 또 늘어놓는 것은 궤변뿐이다. 이지수 명지대 교수는 “당시 소련의 양민 약탈과 부녀자 겁탈등 만행이 빈발하자 항의가 여기저기 일어났다. 김회장은 앞뒤 자르고 말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김원웅 광복회장의 모친 (고)전월선씨가 1940년 스스로 창씨개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회장은 그동안 창씨개명을 친일이라고 무차별 공격했다. 애국가의 작곡자 안익태 선생에 대해 일본식 이름(에키타이 안)을 썼다고 친일파로 몰았다. 6.25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에 대해선 일본 육군 대신을 흠모해 창씨개명을 했다며 국립 현충원 파묘까지 주장한 인물이다.
그러더니 정작 자기 모친이 창씨개명한 증거가 공식기록으로 드러나자 그럴리 없다고 발뺌하고 있다. 김회장 말이 됩니까.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그간 잘못된 역사의식을 사과하세요.
사람들은 말한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편향된 역사 왜곡 발언이 도를 넘었다고 한다. 해방이후 한반도에 들어온 미군은 점령군, 소련은 해방군이라고는 취지로 말하고 있다. 김회장 잘못된 역사관이 큰 문제이다. 잘못된 역사관을 많은 사람들이 지적해도 모르는척하고 뉘우침 없이 그냥 간다.
김회장은 애국가를 부정하고 이승만 대통령 친일파, 이완용에 빗대는가 하면 (고)백선엽 장군에게 사형감이라고 하는등 편향된 역사 인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왔다. 김회장 역사의식 아주 잘못되어서 잘못 된 줄 모르고 아무 말이나 막하는 김회장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 2년동안 끊임없이 분란을 일으켜온 광복회장 김원웅 자리에서 사퇴해야 된다.
보훈처장이 김원웅의 미 점령군 발언 기타등을 조치하겠다 했는데 아직까지 답이 없다. 국민의힘도 김회장 잘못된 역사관을 비난하고 이준석 대표도 당차원에서 진상조사위를 출범시켜 김회장이 독립유공자 자녀 행세 의혹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다.
국민들은 김원웅의 엉뚱한 말로 민족사관이 잘못된 사람을 광복회장을 하는 것을 국민이 동의하지 않고 있으니 광복회장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 답이다. 그리고 김원웅 망언을 더 이상 국민들은 들을 수가 없다. 자리에서 하루빨리 사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