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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하늘소리 오카리나에 반하여 오카리나와 동거동락한지 어느새 여덟달. 우연히 귀한 카페 오카 앤 포토를 알게 되고 정모 3번 번모1번 엠티1번......
매번 가슴 설레임으로 기다려지는 오카 앤 포토 모임인 것 같습니다.
오카리나라는 탁월한 매개체를 통하여 이모양 저모양 다양한 무늬를 소유하신 여러 뮤지션들과의 만남은 제 삶의 질을 풍성하게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모임에 오시는 분들 각자각자 개성은 달라도 한결같이 오카리나 소리를 닮아서인지 심성은 착하디 착하고 물빛처럼 투명하다는 느낌입니다.
인물 좋은 신재현님의 감성어린 기초강의와 김준수님의 파워풀하고 맬랑콜릭한 열강이 오래도록 진한 여운으로 가슴에 남습니다.
귀한 섬김 감사드립니다.
문을 들어서기 무섭게 회원들의 감동어린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눈을 반짝이면서 셧터를 눌러대기에 여념이 없으신 김해영님으로 인하여 이 카페가 더욱 기름질수 있음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자칭타칭 막내라고 하면서 애교만점으로 섬겨주시는 김승재님... 큰형님같은 무게와 비중으로 매번 묵묵히 자리를 지키면서 모임을 리드해 나가시는 공건님을 비롯한 김치웅님, 권영배님, 박정일님,..... 동에번쩍 서에번쩍 맹활약을 보이시는 조현철님과 양미진님.... 왠지 이분이 안보이면 빈자리가 매우 크다고 느껴지는 털털한 성격의 나철진 목사님.... 환자복을 입고 드러 누워 있으면서도 줄기차게 이방을 지키시는 큰누님같은 함혜경님.... 흡인력 있는 잔잔한 미소로 모임을 리드해 가시는 방장님 되시는 김완섭목사님..... 또한 김기범님, 권성은님,조동은님,황은정님,정칠광님, 여타 일일이 거명할수는 없어도 여러 많은 분들이 각자 나름대로 모임을 통해서 산소같은 역할을 다하시는 모습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정모가 기다려지니 어쩌면 좋아요? 누가 나좀 말려 줘~~요!
아~~~듀!
20060910 전강식 |
첫댓글 유일한 부부 동반으로 앤포토 모든 기혼자의 부럼움을 사고 계시다는거 아시죠?/공건님이 번개를 자주 치셔야할 것 같네요..
그래야지요..그래야 보고싶은 님들을 자주뵙지요...
지금까지 생업을 위한 직장생활 할때 빼고는 신앙생활을 비롯한 모든 레져, 스포츠, 취미 활동에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우고 실천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가타부타 없이 잘 따라 순종해주는 안해가 고마울 뿐입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격려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할수 있는대로 매직오카님 신랑도 함께 할날이 오겠죠?
E.Q가 살아계신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소 과묵하기도 한 이곳에 생기를 불어 주시는 님 미치게 반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 어디든 못갈때가 못할일이 없다는 부부 호흡까지 배울것이 많아 부럽기 그지 없네요.
전 다녀오는것에 태클만 없으면 도와 주는거에요. 더 이상의 기대는 실망도 클까봐서 포기했죠..^^
먼저 가셨더군요. 박선주님 남겨두고,,, 선주님 왈 같이 가셔야할 자리인데 오카리나가 더 좋아 남으셨다고... 그렇습니다. 오카리나의 매력에 빠지는 순간부터 이미 헤어나지못할 운명(?)이 시작됩니다.......
맞습니다..맞고요 ㅎㅎ
귀하신 공건님! 워낙 그날 일정이 중요한 일정이라서 불가피 했습니다. 제대로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헤어져 서운했습니다. 나중에 한수 잘 지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전강식님! 뿌러워~~.. 나도정모에같이나갈 박선주님보다 더이쁜오카맨골라서 氣죽지않아야쥐~~
귀하신 향수님! 제대로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먼저 와서 죄송합니다. 부디 할수만 있으면 형수님도 언제 한번 뵐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항상 적극적인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 또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부러워요. ^^
존귀하신 목사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은 바라보기만 해도 은혜가 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