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 여행 제 6일째 는
1998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발칸반도 최대의 이슬람 도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시작합니다.
사라예보 시내거리
사라예보 시내 구청사
사라예보의 상징으로 되어있으며, 건물은 당시 현대식,
서양식이 절충되어 지어져 특이한 아름다움으로
지어져으나, 지금은 전쟁의 흔적이 역력하여,
그저 상징적인 건물로 남아있다.
전혀 복구되지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라딘스키 다리
'사라예보 사건(Assassination of Sarajevo)'이라고 하는데,
오스트리아 황태자 프란츠 페르난도 대공과 그의 아내 소피가
1914년6월 28일 세르비아인 가브릴로 프린치프에 의해 암살되었다.
이 암살사건은 남(南) 슬라브민족의 통일을 부르짖고, 황태자를
그 장애물로 본 세르비아의 민족주의적 비밀결사의 계획에 의한 것이었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이 사건에 세르비아 정부가 관련되었다고 하여 즉각
세르비아에 최후통첩을 보내고, 7월 28일에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함으로써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
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되었던 비극의 역사현장이기도 하다.
라딘스키 다리옆 박물관
사라예보 구 시가지 모스크
오늘날 사라예보를 건설한 오스만 제국의 술단을 기념하는
가즈하스레브 베이 모스크이다.
세빌리 분수 및 분수앞 광장
무스타르의 네레트바강
스타리모스트 다리
1566년 세워진 다리인데, 유고내전때 파괴되자
유네스코가 지원하여 2004년 복원되었다한다.
지금은 화해의 징표, 평화의 징표로 되어 있었읍니다.
징표 이외에는 다리가 가치 있는것은 아닌듯 하였으며
밑으로 흐르는 강의 모습이 너무 한가롭고 아름다웠읍니다.
스타리모스트다리에서 본 시내
자갈로 덮인 터키인 거리
전통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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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흐미해진 기억이 새롭게 됩니다. 전쟁의 흔적이 역력한, 1차 세계 대전의 도화선이 되었던 비극의 역사 현장인 사라예보에서는 숙연한 기분이 었습니다
신봉공주님! 집에서 수험생이 생기신줄 알겠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편집하여 올리느라 잠도 제대로 주무시나요? 사라예보의 다리를 걸었던 감격이 되살아납니다.
천하장구님께서 많은 인물 사진을 보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