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에 덮인 고산준봉이 끝없이 이어지는 일망무제의 조망을 보여주는 영동의 민주지산으로 눈산행 갑니다.
산림청 100대 명산이며 겨울 눈꽃산행지인 민주지산(岷周之山·1242m)은 충청, 전라, 경상 삼도를 가르는 삼도봉을 거느린 산으로 옛 삼국시대는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루었던 산이다.1000m 이상의 고산준봉을 거느리고 울창한 산림과 바위가 어우러져, ‘한여름에도 한기가 돈다’는 물한계곡을 품고, 용소, 옥소, 의용골폭포, 음주골폭포 등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물한리에서 바라보면 삼도봉부터 각호봉까지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산세가 민두름하다고 해서 '민두름산'이라고 불렀다. 민주지산은 진달래 명산으로 진달래가 능선을 따라 도열해서 북으로 각호산,남동쪽으로 석기봉과 삼도봉으로 이어지며 8㎞의 주능선을 그리고 있다.
민주지산의 조망은 남으로 우뚝 솟은 석기봉, 북동쪽으로 밋밋한 능선의 파도를 지난 뒤 우뚝 등걸을 일으켜 세운 각호산이 솟아, 동으로는 물한리, 서쪽으로는 무주군 대불리, 영동군 용화면이 내려다 보여 가슴이 탁 트이는 바로 일망무제(一望無際)의 조망이다.
산행은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하는 도마령에서 시작하여 바로 된비알로 각호산으로 진행한다. 뿔 달린 호랑이가 살았다는 전설의 각호산은 배거리산 이라고도 한다. 정상에 두개의 암봉이 마주 보고 서있는데, 멀리서 보면 방아쌀개처럼 보여 쌀기봉 이라 불린다.
민족화합을 상징하는 삼도봉(三道峰·1,178m)은 북에서 내려온 산줄기를 받아, 한줄기는 대덕산으로 가르고, 다른 한줄기는 덕유산으로 갈라 지리산과 맥을 이어준다. 삼도의 화합을 상징하는 상징물로서 세 마리의 거북이와 용이 지구본을 떠받치는 형상을 한「삼도봉 대화합 기념탑」이 있다.
기묘한 모습의 바위산인 석기봉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은 삼각봉이 일품이다. 황악산이 북동으로 바로 보이고, 동남으로는 가야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인다. 서남으로는 마이산의 뾰족한 두 귀가 선명하다. 정상 남쪽 50m쯤 아래 암벽에는 삼두마애불상이 있고, 그 밑에는 물이 마를 때마다 삼도 인근 마을에 상이 생긴다는 전설을 가진 약수터가 있다.
A팀: 도마령- 각호산(1202)- 민주지산(1242)- 쪽새골삼거리- 석기봉(1242)- 삼도봉(1178)- 삼마골재- 물한계곡- 황룡사주차장(13.7k) 6시간
B팀: 도마령- 각호산- 민주지산- 쪽새골삼거리- 쪽새골- 황룡사주차장(9k) 5시간
언 제 == 2019년 2월 14일 목요일 06시 40분
어디서 == 합정역 8번 출구 SK 주유소 앞 아름관광
경유지 == 양재역 1번 출구 50m 수협앞 07시 10분, 경부고속도로 죽전 간이정류장 07시 25분
상행시 == 죽전 간이정류장, 양재나들목, 한남역, 합정역
준비물 == 중식, 간식, 식수, 겨울철 등산기본장비, 랜턴. 아이젠. 스패치
회 비 == 18,000원(하산후 라면 끓임, 개인그릇 젓가락지참)
됩니다.
참석합니다
네~~
이번 민주지산 목요일.정기산행에 참석을 못할것같아서 죄송합니다 다음 산행에 시간을봐서 참석 할수도록 하겠읍니다 회원님들 모두 편안밤 되시길 바랍니다 ^^
참석합니다
네~~
입금하고 신청합니다
합정 탑승
네~~
1명 추가 신청합니다
네~~
산행신청 합니다
네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미입금 입금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