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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40107 주일오전예배/정광수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오직 예수 그리스도 |
성경 | 사도행전 1:1-8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사도행전 1:1-8)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녹취자료 |
대망의 새해를 주셨습니다. 12월 31일이나 1월 1일이나 아침에 해 뜨는 것도 마찬가지고, 해가 지는 것도 동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새해를 허락하셨는가? 하나님은 새해를 깨끗한 도화지를 주시면서 새롭게 그림을 그리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림을 어떻게 그리죠? 그리기 전에 무슨 그림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 구상을 해야겠죠. 제가 예전에 수묵화를 그려봤는데 매화를 그릴지, 난초를 그릴지, 국화를 그릴지, 대나무를 그릴지... 주제가 나와야 무엇을 그릴지 알 수 있는 거죠. 나오면 보편적으로는 밑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그런 후에 색을 칠하는 거죠.
하나님께서 12월 31일 우리 교회에 구상할 것을 주셨어요. 무엇을 주셨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 일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파수꾼의 준비를 어떻게 할까? 망대를 어떻게 세울 것이며, 어떻게 교회안에 세 가지 뜰을 만들지, 금토일 시대를 두고 여러분들이 구체적으로 깊이 생각해야합니다. 이를 두고 편집, 설계, 디자인이라고 표현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림을 그려가봐야할 것인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어떻게 구도를 잡아 그림을 그릴지 한해 동안 말씀을 통해 그려나가야 합니다.
12월 31일에 누가복음을 끝냈어요. 장장 2년 이상 누가복음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셨어요. 제가 말씀을 준비하면서 참 큰 은혜를 받았는데, 하나님, 다음에는 어떤 성경을 할까요? 하고 기도하는 중에 “야! 내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고 하지 않았냐? 전도중심으로 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면 마땅히 사도행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해야하지 않겠니?”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아멘! 하고 사도행전을 하기로 했어요. 우리가 사도행전을 두고 앞으로 걸어가면서 어떻게 하나님이 이 그림을 그리게 하실지 찾아야 합니다.
2024년을 시작하면서 먼저 내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정말 내가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삶을 살았는가? 왜 내 인생에 가난이 멈추지 않고, 질병과 자녀 문제와 많은 갈등이 끊임없이 찾아오고 있는가? 스스로 한번 점검해야 합니다. 점검할 수 있는 영적 리트머스 시험지가 있어요. 나에게 진정한 감사가 있는가? 내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있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감사와 찬양하기 이전에 내 입술에 나도 모르게 불평, 원망, 짜증, 불신앙이 가득하고, 용서 못하는 마음이 남아있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있다면 영적 상태가 아주 안 좋은 거예요. 여러분이 건강진단을 받았는데 혈압이 막 올라가고, 당뇨 수치도 높다고 생각해보세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거죠? 내 인생에, 내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있는가?
두 번째 시험지는 예배입니다. 정말 예배시간이 즐겁고 기다려지는가? 하나님의 말씀인 생명의 양식으로 은혜가 되고 기도가 되는가? 다른 핑계를 대면서 예배를 무시하고 말씀에 은혜받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는다면 여러분은 이미 파수꾼의 자격을 잃은 거예요.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다음 시험지는 헌금입니다. 헌금 드리는 것이 즐겁고, 더 많이 드려야 하는데 이것밖에 못 드렸다는 안타까움이 있는가? 교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 즐겁다면 건강한 겁니다. 헌금에 인색하게 되면 무엇이 뚫릴까요? 전대가 뚫려요. 여러분, 지나간 한해를 돌아볼 때 엉뚱한 곳에 지출이 나가고 소비했다면 살펴보아야합니다. 전대에 구멍이 난 거거든요.
네 번째 시험지는 전도가 되는가? 나는 전도대상자를 두고 기도하고 있는지, 일주일 내내 전도할 생각이 한번도 들지 않는다면 심각한 영적 상태입니다. 그것은 내가 복음과 전혀 관계없는 삶을 살고 있다는 증명하는 겁니다. 누구든지 정말 복음을 깨닫게 되면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요. 저 사람이 이 복음만 들으면 살 수 있는데! 이런 마음이 없다는 사실 자체가 복음과 관계없는 삶을 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주 괜찮은 불신자 상태죠.
오늘 메시지 제목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입니다. 나처럼 멸망받을 죄인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서 운명이 바뀌고 흑암에서 해방 받은 깊은 감격이 정말 있다면 내 속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되는 겁니다. 당연히 내 속에 예배를 사모하게 되고 당연히 헌금이 즐거워지고 전도가 되어져야 맞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안되면 뭐가 없는거죠? 아예 파수꾼 자격 자체가 없어지는 겁니다.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사도행전의 저자는 바로 누가복음의 저자와 같이 누가가 기록한 겁니다. 그래서 먼저 쓴 글에는... 이라고 하는 것은 누가복음을 이야기하는거죠. 복음의 핵심은 뭐죠? 바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 만이 그리스도 라는 것을 표현하는거죠. 누가가 각하라는 단어를 쓴 것으로 볼 때 이 글의 대상자는 로마 정부의 고위직이나 총독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데오빌로라는 이름자체는 본명이 아니고 가명일 가능성이 많아요. 데오는 하나님이고 빌로는 사랑한다는 말이거든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또는 하나님의 사랑을 얻은 자를 데오빌로라 합니다. 그래서 가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사람에게 두가지를 전달해요. 누가복음을 전하는 것은 복음을 전해주는 것이고. 그리고 사도행전은 그 복음이 결국 일어나는 증인된 삶을 보여주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신앙생활의 본론은 바로 무엇인가. 복음체험하고 누리는 것이 신앙생활의 본론이고 신앙의 결론은 복음의 증인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누가복음 마치고 난 이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뭘 주셨죠? 사도행전의 결론을 우리에게 주신 겁니다.
누가복음의 기록목적은 무엇인가요. 예수가 그리스도이고 예수가 하나님이다. 바로 그 분만이 참 선지자요 참 제사장이요 참 왕이다. 내 인생 문제의 유일하고 완전한 해답이 오직 예수밖에 없다. 예수님이 이땅에 왜 오셨나요. 바로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증거하고 나타내기 위해서. 그리고는 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제자를 남기는 이 사역을 하셨어요. 바로 우리가 뭐 할 때 파수꾼이 되는 것인가. 정말 복음을 체험하고 누리게 될 때 우리는 파수꾼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오늘 제목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직입니다. 일본에는 800만 귀신을 섬기고요. 힌두에서는 네팔을 가니까 종교가 3억3천만개래요. 이들에게 예수 믿으라고하면 예수 영접해서 믿어요. 그런데 그 예수는 800만 귀신 중에 하나에요. 이렇게 믿어서는 안되는 거죠. 오직 예수여야 하는 겁니다. 정말 여러분들이 오직 예수만이 유일한 해답이라는 사실 자체를 정말 붙잡을 때 여러분 속에 뭐가 일어나죠? 하나님의 나라가 내 인생가운데 임하게 되는 것이에요.
지난 주간에 제가 간증을 듣다가 사츠키라는 자매의 간증을 들었어요. 힙합 가수에요. 펜타닐이라는 마약에 중독이 돼서 어떤 때는 심장 맥박이 40밖에 안돼서 심장마비로 죽을 지경에 처하기도 하고 응급처치로 살아나기도 하다가 이 자매가 복음듣고 영접했는데 어떤 무엇으로도 페타닐 중독에서 빠져나온 사람이 없어요. 그런데 뭘로 가능한 것인가. 예수님만 영접했는데 끝난 거에요. 우리가 왜 복음, 복음 하는 것인가. 오늘 우리가 왜 오직 예수만이 해답인 것인가. 여기에 답을 얻어야 합니다. 이 답을 얻지 못하면 우리가 뭐할까요. 자꾸만 딴거 해요.
그리스나 로마 신화를 보면 수많은 신들이 나옵니다. 바다의 신, 목축의 신, 천둥 신 오만 신들이 다 나와요. 뭐죠? 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자기의 나름대로의 신들을 다 만들어 나가지는 거죠. 안타깝게도 우리 신자들도 뭐 하는 거죠? 오직 예수 하나면 다 끝나는데 인간에 닥친 문제가 수만 가지 문제라도 유일한 해답은 오직 예수 밖에 없는데, 이걸 놓친단 말이에요. 여러분 파수꾼? 뭐부터 우리가 먼저 되어야 하는 것인가? 오직 예수 안에 정말 모든 답이 들어있는 것이구나.. 세상 사람들이 사단이 준 거짓 해답을 우리가 잡고서 속고 있죠. 왜요? 사회 전체 분위기가 그래요. 부모도 돈이 최고라고 가르치고 부모들이 집에서 무슨 걱정 하죠? 아이들 앞에서 맨날 돈 걱정 해요. 그러면 아이들 머릿속엔 뭐가 들어가죠? 돈이 하나님이 되어가는 거예요. 그 속에 우리가 살아오잖아요. 네 능력을 극대화 시키면 살아갈 수 있다고 전혀 복음이 안 들어가고 있어요. 문제는 신자들 머릿속에도 뭐가 각인 되어 있는 거죠? 복음 이외에 다른 게 각인되어 있어요.
그래서 오늘 첫 번째 우리가 무엇을 잡으라고 이야기하는 것인가? 정말 오직 예수 안에 모든 답이 정말 들어있는 것이로구나.. 이것이 안 되면 여러분들이 파수꾼도 망대도 세울 수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정말 오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아, 정말 예수가 그리스도구나 어느날 나는 알았네 주가 그리스도 되심을.. 이것 체험하는 그 순간에 인생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에요. 제가 사츠키 예를 든 것은 그 젊은 아이가 그리 고통을 당하다가 예수만 만났는데 인생이 끝났단 말이에요. 그 예수, 그분 우리가 만나도록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이 복음을 체험하고 누리는 이 체험 이것이 와야 되어지는 겁니다. 이때 우리는 영적 힘이 생겨나고 현장이 보이고 문제의 답이 보여지는, 파수꾼이 되어지는 겁니다. 나 중심의 가치관이 바꿔지게 되어져요. 인생의 참 목적이 바꿔지는 것이에요. 내 삶의 이유와 목적들이 달라져요. 내가 뭘 위해 살아갈 것인가? 고린도전서 10장 31절 보면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그러죠.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나의 삶의 목적이 바뀌어 지는 겁니다. 삶의 목적 자체가 정말 생명 건져 구원하는 일들에 내가 쓰임 받아야 되겠다라는 이 마음이 생겨나게 되지는 겁니다.
우리가 왜 예배와 말씀과 기도를 우리가 왜 강조하는 것인가? 여러분들이 예배 드리는 시간들마다 마음의 중심을 담는 온전한 참된 예배를 드리세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하나님 앞에 중심이 드려지는 예배를 드리세요. 하나님 나는 은혜 받지 못하면 나는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너희가 날 찾고 찾으면 내가 만나지겠다 하고 주님이 약속하셨어요. 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 그리하면 내가 너를 건지겠고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할 것이라 약속해주셨어요. 우리는 예배시간마다 어떤 자세로, 주님 나는 은혜 받지 못하면 나는 살 수 없습니다.. 이 마음 갖고 예배드릴 때 하나님께서 은혜를 우리에게 주시는 겁니다.
2.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약속하셨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자, 우리는 파수꾼 준비와 함께 뭐도 같이 준비 해야 되겠죠? 망대를 우리가 준비해야 되는 겁니다. 망대. 망대는 무엇으로 세워지는 건가?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나라, 오직성령 충만 속에서 이 망대가 세워지는 겁니다. 그동안 우리가 수없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복음 들은 것은 그 복음은 사실은 나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지식으로 담아진 것이죠. 야고보서 2장 19절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귀신도 예수가 그리스도 되신 것을 알아요. 그런데 안 믿는 것이에요. 여러분 복음은 지식이 아닙니다. 지식으로 아는 복음은 전혀 내게 능력이 나타나지 않아요.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의 언약을 잡고, 실제로 기도할 때에 성령의 역사가 임하게 되고,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 인생에 저주가 떠나가고 운명이 바뀌어 지는 역사를 약속하고 있어요. 그것이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나라 첫 번째입니다.
그때에 뭐가 일어나는 것인가? 내 안에 하나님의 망대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말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구나, 인생이 언제 행복하고 언제 자존감이 회복되는 지 압니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그분이 내 아버지가 되셨구나. 지난주에 제가 읽었던 책을 보면 자존감 회복의 첫 단추를 뭐라고 표현한 것인가? 주기도문으로 그분이 해석을 하면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나님이 정말 우리 아버지가 맞습니까? 이것이 믿어지면 여러분들이 벅찬 감격들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야 세상이 나를 인정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내가 하나님의 자녀고 하나님이 내 인생에 함께 하시는 것이로구나’ 이것이 여러분들이 누려지는 그 자체가 파수꾼이에요. 그 상태가요. 창세기 28장 10절 이하를 보면 야곱이 형 에서의 눈을 피하여서 도망을 치죠. 왜요? 죽인다 그러니까요. 가다가 벧엘에서 기도 중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죠.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야곱에게 이야기 합니다. ‘네가 누운 땅을 너와 후손에게 다 주겠다 내가 네게 한 약속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고요. 뭐한거죠? 하나님을 만난 것이에요. 그때부터 야곱은 뭐 하죠?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잖아요. 네가 이 곳으로 오기까지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요. 여러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 자체가 확인된다면 그것만큼 우리에게 평안한 것이 없잖아요?
두 번째 단계는 하나님의 망대가 우리 모든 현장에 나타나지는, 그것이 플랫폼이 되고 파수망대가 되고 안테나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체험하고 누리게 되면 우리에게 무엇이 오는 것인가 하면, 우리에게 천명, 소명, 사명이 내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 그림을 그리는 밑그림에 첫 번째는 오직 예수 복음 누리는 이 속에서 그려진다면, 두 번째 그림의 밑그림은 무엇으로 그려지는가? 천명, 소명, 사명을 통하여서 내 미션이 찾아 지는 것이에요.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찾아 지는, 그래야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뭐 할지도 모르는데 그림을 어떻게 그립니까? 그래서 구체적으로 여러분들이 나만이 할 수 있는 미션을 찾도록 하나님 앞에 기도하세요. 이미 제목은 나왔어요. 이 그림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 편집, 설계, 디자인 해보세요. 그래야 밑그림을 여러분들이 그릴 수 있잖아요? 이 미션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미션을 감당키 위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 할 때에 오늘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아서 증인이 되리라’고 약속 하셨습니다. 정말 내가 뭐를 찾는다면? 내 미션을 정말 찾아서 하나님 앞에 기도한다면 하나님이 뭐 하실까요?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서 나로 하여금 플랫폼, 파수망대, 안테나로 만드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뭐해야 할까요? 우리가 이 그림을 그려야 해요. 엘리사는 하나님 앞에 무슨 기도를 하죠? ‘하나님’ 이미 뭐를 해야 할지 방향이 정해졌어요. 선생님 엘리야는 하나님 앞에 부름 받아 가고, 엘리사는 당시에 가장 악한 왕이 다스렸던 그 시대를 자기가 해쳐나가야 하는데, 그래서 갑절의 영감을 구합니다. 우리가 성령충만을 왜 구하죠? 정확한 미션이 나와야 성령충만을 구할 수 있는 길이, 목표가 정해져야 하나님, 이것 위해서 내가 필요한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여러분들이 이 기도 할 때에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보좌의 능력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역사로 여러분들에게 오력을 이때 덧입혀 주시는 것입니다. 왜? 미션 감당해야 하니까.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창 39장 1절 - 6절 말씀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에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이 복음을 누리면서 요셉이 뭐가 되어지는 거죠? 플랫폼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누가요? 보디발이 보니까 하나님 함께하시는 게 눈에 보여. 그게 플랫폼입니다. 결국은 요셉이 뭐 하는 거죠? 바로 왕에게 답을 줄 수 있는. 내가 여호와의 신이 감동한 자를 보지 못했다고. 파수망대가 되어지는 겁니다. 그러고는 안테나로서 쌀장사를 통해서 당시 온 중동 지역에 여호와가 참 하나님 되심을 증거하는 이걸 만들어 나가는 겁니다. 다니엘도 동일합니다. 뜻을 정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하죠. 근데 하나님께서 뭐하도록 만들어주죠? 하나님이 그에게 뛰어난 지혜를 주어서 플랫폼이 되게 만들어주는 거예요. 그래서 다니엘은 4명의 황제에게 느부갓넷살 왕과 벨사살 왕과 다리오 왕과 고레스 왕, 네 명의 황제에게 답을 주는 망대가 되어졌습니다. 그리고 온 땅에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하는. 이 안테나의 역할을 하도록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것이에요.
여러분들이 정말 복음 누리고 있으면 하나님이 여러분들이 플랫폼 되게 만들고 파수망대 되게 만들어서 전도가 되어지도록 만들어주시는 겁니다. 한 사람이 회사에 직장에 취직을 했어요. 이제 점심시간마다 운동장에 마당에 나가서 거기서 벤치에 앉아서 조용히 묵상하며 기도하면서 또 때로는 성경을 읽기도 하고 기도하고 있는 그것만 했어요. 했는데 그 회사에 영적 바람이 불어서 갈급한 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찾아가도록 하나님께서 만드는 거예요. 그 사람이 뭐가 되어지는 거죠? 플랫폼이 되어지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정말 복음을 체험하고 누리고 있게 되어지면 하나님이 나를 뭐로 만들어가는 거죠? 플랫폼 되게 나를 만드셔서 사람이 오게 만들어주고 오면 우리가 답을 주는 것이 그것이 망대잖아요.
하나님은 이 망대 노릇 하도록 만들기 위하여 모든 축복을 하나님이 다 쏟아부어줘요. 왜? 망대 해야 되기 때문에. 요셉이 단 한 번도 내가 총리 만들어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한 적 없어요. 다니엘이 총리 만들어 달라고 기도했나요? 안 했어요. 그럼 하나님께서 왜 그를 높였죠? 망대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복음 전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분 우리가 복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보다도 내가 망대가 되어지면 하나님이 그 미션 이루도록 모든 축복의 문을 여시는 겁니다.
3.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예수 승처 직전에 저들에게 주신 마지막 메시지입니다. 사실상 지금까지는 예수님 제자들이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 충만이 되지 않았어요. 파수꾼 그릇이 되지 않았어요. 복음 증거할 망대도 세워지지 않았어요.
그러면 예수님이 제자 훈련에 실패한 것인가? 그렇지 않아요. 마지막 순간에 완성하셨어요. 40일 동안 이 땅에 계시면서 뭐 하셨죠?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그 이전에 이들이 뭘 보았죠? 예수의 십자가 부활 사건을 본 거예요. 그들이 뭘 체험하죠?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 오직 그리스도의 이 체험을 한 거예요. 그리고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면서 이미 미션을 주었어요. 그러고는 이들에게 하나님이 예수님이 약속하셨죠.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성령충만 받도록 기다려라. 이 언약을 잡고서 1장 14절에 모이는데, 고린도전서 15장을 보면 예수님 승천 때에 베다니에서 모였던 사람이 한 500명이 모였어요. 근데 마가다락방에는 몇 명만 갔죠? 120명만 갔어요. 그럼 380명은 어디 갔을까요? 분명히 예수님의 승천도 보았고 약속도 받았는데 380명은 딴 게 바빠서 갔겠죠. 오늘 이 메시지를 들으면서도 120명에 속한 사람이 있는 것인가 하면 380명이 속한 사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메시지를 아무리 들어도 아멘 하고 그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은 나는 여전히 그 축복에서 제외가 되는 것이죠.
이들이 마가다락방에 모여서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모습을 우리가 볼 수 있죠. 예수 십자가 사건 앞에서 그들은 모두 도망쳤던 자들이고 베드로는 책임을 감당하려고 하다가 예수를 세 번씩이나 부인하게 되는.. 그러면 다른 제자들은 어떤가요? 다 도망쳤어요. 예수님 앞에 서는 것이 너무 부끄러워서 고기 잡으러 도망가기도 했죠. 오늘 메시지는 이처럼 실패한 제자들에게 주신 회복의 메시지입니다. 그 주님이 오늘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수없이 복음 듣고서도 파수꾼도 망대도 세우지 못하는 우리에게 찾아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정죄하지 않았어요. 새롭게 시작하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정죄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3장에서 인간이 사단에게 속고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떠났을 때에도 왜 먹었냐고 묻지 않았어요. 바로 창세기 3장 15절 말씀에서 여인의 후손을 보내서 네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나님이 바로 복음을 주신 것이에요.
하나님이 오늘 우리를 책망하지 아니하시고 오늘 우리에게 뭐하신다고요? 새롭게 회복의 길을 우리에게 열어주고 계시는 겁니다. 지금까지의 실패한 것 때문에 낙망하거나 좌절하지 말라고, 새롭게 시작하라고 오늘 우리들에게 말씀을 합니다. 깨닫기만 하면은 나의 과거의 실패했던 것, 나의 상처들, 나의 불신앙이, 나의 무거진 것이 오히려 발판이 됩니다. 베드로는 자기 힘으로 안된다는 사실 자체를 철저하게 깨닫는 기회가 되었죠. 그래서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서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왜 실패하게 만들었을까요? 그것이 발판이 되도록 만들어 준 것이에요. 사도 바울을 보세요. 하나님이 왜 바울을 예수 핍박자로 만들었을까요? 스데반이 죽는데 제일 앞장 서서 죽게 만들었던 인물이 바울입니다. 그 예수 핍박자였던 그 실패한 경험 자체가 바울로 하여금 뭐하게 만들죠? 정말 복음 받고 난 이후에 그것이 다 발판이 되게 만들어 주신 겁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파수꾼 노릇을 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망대가 되지 못한 것, 결코 잘한 것이 아니지만은 그것 때문에 우리가 낙망, 좌절할 필요가 없다. 오늘 120명의 성도가 모여서 오로지 기도에 힘썻던 것처럼 우리가 지금까지 실패했던 것을 뭐로 삼아야 되죠? 발판을 삼고 이것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는 하나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마음을 가지고 정말 기도하게 된다면은 오히려 뭐가 되는 것이죠? 과거의 실패했던 경험 자체가 모두가 발판이 되도록 우리에게 약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간절히 사모하고 모여있는 그 장소에, 오순절 날의 성령의 역사가 임했죠. 자, 그 성령에 대해서는 다음 메시지 속에서 여러분들에게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령충만 받는 그 한가지로 다 끝나도록 하나님이 만드셨어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실패한 것, 낙심, 좌절할 필요 자체가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새롭게 시작하는데 이제 그 과정을 여러분들에게 설명을 드렸어요. 어떻게 내가 밑그림을, 무슨 그림을 그릴 것인가 주제가 주어지고 거기에 밑그림을 그리고 이제는 삼위를 통하여서 우리는 7대 여정, 7대 시간표 속에서 색칠을 하면서 가는 것이에요. 이렇게 해서 금년 한해가 마치게 되졌을 때는 정말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이 말씀대로 아름다운 열매 맺는 한해가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실패한 제자들에게 새롭게 시작하도록 문을 열어 주신 것처럼 오늘 우리들에게 새롭게 시작하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충만의 역사와 언약 속에서 파수꾼으로, 망대를 세워서 이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곳에 쓰임 받는 삶으로 변화받기까지 하나님이 저희를 간섭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실패한 것 때문에 낙담, 좌절하지 아니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은혜를 저희들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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