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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 虎 堂(송 호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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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몬-톡(3)>疾風 怒濤의 백년을 건너면서
칠산 추천 0 조회 52 18.12.09 21:5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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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13 09:12

    첫댓글 슿픔도 기쁨도 다 내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행
    아이가 우는 모습도 죽은 새의 시체도
    아버지의 편지도 동물원에 갇혀있느 동물도
    공동묘지의 무덤도
    기타 모든 사물의 실체나 행동이
    그들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결과로
    슬프다 즐겁다 하는 것

    칠산 성 성수께서 영면 하시던날 딸들은 슬퍼 우는데
    칠산 성은 나를 반기며 웃고 있던 장면
    칠산 성 속마음이야 오직 슬프겠는가 마는
    내가 느끼기에는 기뻐 웃는 것 같았으니…. 실례
    그것이 칠산 성 마음이 아니고 내마음 이었다는 것
    인간의 본성은 타(他)가 아니라 자(自)에 있는것

    아래 이어서↓

  • 18.12.12 09:51

    반야심경에서와 같이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이며,
    이는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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