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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26. 부산일보 김종열기자
-고찰- 부산의 랜드마크라고 한다면 관광지로써 해운대로 손꼽을 수 있는데,, 사람들 각각 생각하는 가치관과 계속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춰서 한발 앞서는 노력이 보인다. 해운대에는 매번 여름에 관광객으로 발디딜 뜸도 없이 많이 몰리고 관광지로써 굉장히 유명하다. 부산하면 해운대부터 먼저 떠오르게 되는데 매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등 여행와서 편하게 즐기고 부산의 이미지도 상승시키면서 지역경제가 발달하고 활성화 되는 것 같다. 또한 여성 관광객들을 위해 메이킹룸과 모유수유시설을 마련해서 보다 나은 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억에 남을 관광지로 각광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다. 화장실 역시 또 하나의 예술 공간으로 마련해 지역주민과 부산시민, 그리고 관광객들을 위해 아주 작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 잠시 머물렀다가 가는 곳이 아닌 기억에 남고 또 다시 찾고싶은 관광지로 발전해야 한다. 여행은 휴양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다. 찌들린 사회생활에서 탈피하고 싶고 여름 휴가를 알차게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해운대에 와서 실망하고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면 그 관광객을 다시는 유치 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부산에 사는데도 불구하고 매년 여름에는 해운대를 잘 가지 않는다.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너무 복잡하고 비질서적이고 물론 극성수기 때에는 해운대 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겠지만,, 특히 부산의 해운대에는 관광객의 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그만큼 볼거리와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많이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온갓 쓰레기와 이물질 등등 으로 인해 부산의 이미지가 하락 할 수도 있다. TV에서 해운대의 실체에 대해 방송을 한 적이 있다. 낮에는 수 많은 관광객들이 수영을 하고 즐기고 밤에는 헌팅의 천국이라 불리는 해운대의 백사장에는 사람들이 먹고 난 맥주 빈 깡통 음식물로 쓰레기장으로 변해있었다. 인터뷰 중 "아침바다를 구경하고 싶어서 왔는데 백사장이 아니라 쓰레기 장이라고 해운대가 유명하대서 왔는데 실망이다" 라고 하였다. 남모르게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들이 있어 지역경제가 더욱 발 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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