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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3.14 08:46
▲ 속옷 판매 가게다. 여자 모양 마네킹이 속옷을 입고 있는데, 마네킹 덩치가 상당히 크다. 어깨가 벌어졌고 뱃살도 두둑하다.
이 사진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큰 주목을 받고 박수도 받는다. 정직하고 진솔하고 현실적인 몸매의 마네킹이기 때문이다. 실제 숨 쉬고 길을 걷는 여성들의 몸매를 닮았다는 평가다. 많은 마네킹은 실제 여성이 아니라 희귀한 모델을 흉내낸다. 키 크고 비쩍 마른 패션 모델이 모든 마네킹의 이상형이다.
화제의 사진은 스웨덴의 한 옷가게에서 촬영된 것이다. 미국의 네티즌들은 미국 옷가게 앞에 세워진 깡마른 마네킹과 비교하면서 스웨덴 마네킹의 우월성에 감탄한다. /PopNews
입력 : 2013.03.14 08:44
▲ 해외 네티즌이 군침을 흘리게 만드는 거대한 초콜릿 바의 위용이다. 초콜릿 바 15여개와 봉지에 담긴 카라멜과 견과류와 여러 통의 잼 등이 재료다. 이들 재료를 녹이고 섞고 쌓아서 용기에 담고 냉동고에서 식히면 초대형 초콜릿 바가 완성된다.
왜 이런 괴물 초콜릿바를 만들었을까.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오직 재미를 주기 위해 적지 않은 돈을 쓰고 땀을 흘린 익명의 제작자에게 성원을 보낸다. 한편 초대형 초콜릿 바는 보는 사람을 질리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며, 오히려 단 것을 멀리하게 될 것 같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PopNews
입력 : 2013.03.14 08:44
▲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 인기를 누리는 ‘순간 기억 상실 고양이’의 모습이다. 고양이는 눈을 감고 앞발을 혀로 핥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혀로 여러 번 핥다가 순간 인기척 또는 카메라를 의식한 고양이를 빠르게 고개를 돌린다.
그런데 고양이는 혀를 넣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혀를 넣고 카메라를 응시해야 하는데, 혀 넣기를 잊은 것이다. 순간적인 기억 상실 증상 덕분에 고양이는 ‘고도로’ 귀여운 존재가 되었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기에 충분한 표정이고 눈과 혀와 얼굴 색깔이 멋지게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는다.
입력 : 2013.03.14 08:43
▲ 많은 사람들은 금속이 단단하고 녹이기 힘들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손에 꼭 쥐고 있으면 녹아내리는 금속이 있다. 초콜릿이나 사탕처럼 말이다.
최근 해외 SNS에서 주목을 받는 화제의 금속은 갈륨이다. 29.76 °C에 녹아내린다. 유리병에 들어 있을 때는 딱딱하지만 손에 올려놓고 놀면 모양이 점점 변한다. 반도체 사업에서 사용되는 이 금속의 쓰임새는 현대 산업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한다.
한편 은백색의 이 금속은 해외 네티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한다. 영화 터미네이터에 등장하는 액체 금속 로봇을 떠올리게 만든다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맞아서 갈라지고 총탄에 뚫려도 다시 재생되어 원래 모습을 되찾는 영화 속 액체 금속 로봇이, 완전한 상상력의 산물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PopNews
입력 : 2013.03.14 08:43
▲ 슈퍼리치들을 위한 아주 위험한 ‘장난감’이 영국의 한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스파이마스터 사가 판매하는 ‘오르카서브’는 고성능과 고가를 자랑하는 개인용 잠수함이다. 잠수함보다는 비행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 잠수함의 가격은 최고 600만 파운드 즉 100억 원에 육박한다. 저렴한 모델은 33억 원 정도다.
수면 아래 1.8킬로미터까지 잠수가 가능하다고 하며 80시간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고 한다. 두 명의 갑부들을 보호할 생명 보호 장치가 완비되었다는 길이 6.7미터의 잠수함 오르카서브는 배터리 팩에서 동력을 얻으며, 운전자는 한 쌍의 페달과 조이스틱으로 조종하게 된다고.
(사진 : 100억원짜리 개인 잠수함 모형/판매사의 보도 자료 중에서) /PopNews
입력 : 2013.03.14 08:42
▲ 코앞까지 다가온 토네이도를 촬영한 사진이 해외 인터넷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 소셜 미디어 화제 거리로 떠오른 사진은 한 미국인이 캔자스에서 수년 전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촬영자는 가까이 다가온 토네이도를 올려다보면서 카메라에 담았고 그 때문에 토네이도는 더욱 압도적인 위용이다.
인간의 모든 능력을 초월하는 자연의 힘을 느끼게 된다고 말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또 촬영자가 생존한 것이 다행이며 기적이라고 말하는 댓글도 적지 않다. 한편 볼수록 공포감과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이지만,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놀랍다며 조심스레 사진의 진위를 묻는 댓글도 보인다. /PopNews
입력 : 2013.03.14 08:41
▲ 미국 피츠버그에 사는 40대 여성이 특별한 인형을 만들었다. 6명의 아이가 있는 49살의 코니 페다가 만든 인형은 오뚝한 코와 커다란 눈동자를 가진 일반적인 인형이 아니다. 그녀는 넓고 평평한 코와 아몬드 열매 같은 눈을 가진 인형을 직접 만들었다. 다운증후군으로 태어난 13살 난 딸을 위해 '다운증후군 인형'을 직접 제작하게 되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코니 페다는 다운증후군으로 태어난 딸 한 명을 뒀다. 13살의 딸은 평소 인형 놀이를 즐겼는데, 자신과는 전혀 다른 외모를 가진 인형을 가지고 노는 딸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는 것이 그녀가 특별한 인형을 만든 배경이다. "장애를 가진 딸도, 자신과 닮은 인형을 가지고 놀 권리가 있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인 셈이다.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다운증후군 인형'의 가격은 87.5달러다.
(사진 : 다운증후군 딸을 둔 엄마가 만든 '다운증후군 인형') /PopNews
입력 : 2013.03.14 08:41
▲ '숨바꼭질 놀이'를 하는 아이들이 나오는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영상에는 천재적(?)이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신을 '은폐'하는 아이들이 나온다. 이 아이들은 숨바꼭질 놀이에 푹 빠졌다. 그런데 자신의 몸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눈을 가리는' 방식으로 숨바꼭질을 한다는 것이 영상에 나오는 아이들의 공통점이다. 사냥꾼에게 쫓기는 꿩과 흡사하다.
이불을 뒤집어 쓰고, 손이나 옷가지로 자신의 눈을 가린다. 이도 아니면, 바닥에 엎드린 후 눈을 꼭 감는다. 눈을 감으면, 상대가 자신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라는 게 아이들의 상상인 셈이다.
"어른들은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천진난만한 생각"이라는 것이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의 말이다.
(사진 : 화제를 낳고 있는 '숨바꼭질 아이들' 영상)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3.14 03:10 | 수정 : 2013.03.14 09:14
'이 시대의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가 또 한 번 세계 축구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다./주완중 기자/ 조선닷컴
입력 : 2013.03.13 14:24
▲ '뭔가 이상한 표범 무늬'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뭔가 이상한 표범 무늬'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사진 속에는 나무 위를 오르고 있는 표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표범은 일반적인 표범들과 달리 마치 뱀과 비슷한 무늬를 지니고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속 표범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에 서식하는 구름무늬표범으로 알려졌다.
'뭔가 이상한 표범 무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뭔가 매력적인 무늬다", "구름무늬표범이라는 이름과 달리 조금 징그럽다", "실제로 존재하는 희귀종이라니 합성인 줄 알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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