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쾌적한 농촌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간 균형발전 및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송을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영동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에 주민생활편익사업 54건, 포괄사업 47건, 마을진입로 재포장 11건, 취약지역 영농기반시설 17건, 민간자본보조 사업 등 총 157건에 60여억 원을 투입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편익사업은 영동읍에 7억 원을 투입 화신1리 도장골, 화신2리 신구산골, 너덜이골, 예전리, 봉현리, 주곡리, 중가리(함지뜰), 하가리 등 3124m의 농로 확·포장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용산면은 율1리, 천작, 산저(시금리), 용산, 황간면은 소난곡, 회포, 구교(고란), 우천리 등의 농로 및 안길배수로 공사가 한창이다.
추풍령면은 은편(말랑골), 계룡(덕굴안), 후리(불당골), 지봉 마을, 매곡면은 노천(토실), 공수(노가골), 해평(애만리들), 노천(잿들), 용촌(잿들 및 산태골), 장척(목골재) 마을, 상촌면은 유곡(버드실), 대해, 임산(서당골), 양강면은 양정(기장골), 교동(안골), 묘동(환산), 청남리 등 골짜기마다 농로 확·포장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용화면은 내룡(갈박골), 흘계(막골), 월전, 용화, 안정, 자계(세논골), 학산면은 봉림, 학산, 아암, 범화, 도덕리, 양산면은 가곡, 봉곡, 누교, 원당, 수두 마을, 심천면은 고당2, 명천, 금정1·2, 용당리의 주민편의를 위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마을진입로 재포장공사도 영동 2, 용산 2, 황간 2, 추풍령 5, 매곡 2, 상촌 2, 양강 2, 용화 2, 학산 2, 양산 4, 심천 3개 마을 등 총 28개 사업장의 공사가 진행돼 오는 6∼7월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