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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화도에서 펜션,전원주택 건축하기/강화도 로하스 건축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른숲
편백나무
Chamaecyparis Obtusa
겉씨식물 구과목 측백나무과의 상록교목
학명 Chamaecyparis obtusa 분류 측백나무과 원산지 일본 크기 높이 40m, 지름 2m, 구과 지름 10∼12mm, 종자 길이 3mm
노송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40m, 지름 2m에 달하며, 가지는 수평으로 퍼져서 원뿔형의 수관을 하고 있다. 수피는 적갈색이고 섬유성이며 세로로 얇게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우며 길이 1~1.5mm로 비늘같이 작고 뒷면의 기공조선(氣孔條線:잎이 숨쉬는 부분으로 보통 잎 뒤에 흰 선으로 나타남)은 Y자형이다. 또한 잎 표면에 1개의 선(腺)이 있으며 뒷면에 흰 점이 있다.
열매는 구과(毬果)로 둥글고 지름 10∼12mm이며 홍갈색이고 8개 내외의 실편으로 구성된다. 각 실편에 종자가 2개씩 들어 있다. 종자는 길이 3mm 정도이고 2개의 지낭(脂囊)이 있으며 좁은 날개가 있다. 일본 특산종이며, 재질이 좋으므로 한국에서는 남부 지방의 조림수종으로 재배한다.
편백나무에서 피톤치드라는 성분이 생기면서 인체에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한다.
편백나무는 영어로 cypress라고 하는데 이 나무에서 추출한 오일이 아로마 테라피에서 사용하는 'cypress essential oil'이다.
아로마테라피 분야 에서는 이러한 천연향이 인체에 도움이 되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사람의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고 교육되어져 왔다.
흔히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것은 믿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어 그깟 향으로 뭐가 될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립자의 세계가 있으며 그 세계에는 인간에게 해가 되는 물질들이 있는 반면 이로운 물질들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가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같은 자연의 치유성분일 것이다.
본인은 아로마 테라피를 알기전까지 일년에 수차례 감기에 걸렸었지만 그 이후에는 한번도 감기에 걸린적이 없다. 이런 사실도 인체의 자연 면역력의 증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사실이기도 하다.
도심에 사는 어린이들은 자연 면역력을 잃고 있으며 그로인해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을 갖게 될 수 있다. 이럴때 자연의 정유인 '에센셜오일'을 사용한다면 부작용 없는 자연 치유가 되지 않을까 한다.
* 편백나무는 일본이 자생지인 측백나무과의 식물입니다
국내에도 일본이름 히노끼로 더 많이 알려진 나무인데요
우리나라에는 1900년대초 일본에서 들어와 방품림으로 많이 조경되엇는데요
일본에서는 나무가 단단하여 옛부터 불을 일으키는 나무로 알려지고 있으며 욕실이나 주택용 목재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 목재는 음향조절력이 있어 음악당 내장재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또한 강도가 높고 보존성이 좋아 조각재, 불교기구재, 선박재 등으로 사용되며 가벼우며 연하고 향기와 광택이 있다.
* 공기중 유해물질(프롬알데히드)제거,항균,면역기능증대 등의 효과와 아토비, 알레르기 예방과 삼림욕 효과로
최근에는 웰빙붐과 함께 욕실용, 실내 인테리어 목재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주로 방품림이나 울타리용등 경계용으로 많이 심기에 실내 원예용 식물로는 그의 이용이 되지 않는 나무입니다
* 원래는 양지식물이나 어릴때는 그늘에서도 잘 적응하기에 베라다등에서는 길러도 성장에는 크게 지장은 없을 겁니다
물론 다 자라면 40M 정도로 크게 자라지만 이렇게 자랄려면 수십년이 걸리니 어릴때는 베란다에서 길러도 됩니다.
* 봄철에 묘목시장이 군데 군데 열리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요즘은 시 외곽의 조경회사나 도매시장 근처(구파발 등)에 있는 조경전문 화원을 찾으시면 되고요.
분에 심은 경우는 2년에 1회 정도 분갈이 해 주시면 됩니다
* 저도 편백을 원예용으로 기르거나 주변에 기르는 분을 본 적이 없어 과감하게 추천을 해드리기는 뭐하고 유사한 기능이 있는 원예용 나무가 있습니다
지금 기르고 계시는 율마(골드크레스트)입니다
율마는 캘리포니아 원산의 측백나무로 영국에서 품종개량한 식물입니다
양지식물이나 실내에도 잘 적응하는 식물입니다 (단실내에서 기를 경우는 통풍에 유의)
2.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실내공기 정화식물
* 실내식물중 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나고 유해물질제거 능력도 우수한 식물을 몇가지 추천해 드리니 참조하세요
* 보스톤 고사리, 아레카야자, 고무나무,관음죽,스파티필름,아이비,팔손이 드라세나속에 속하는 식물(행운목,자넷크레이그,와네키), 싱고니움
* 참고로 실내식물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새집증후군 해소, 유해물질제거, 음이온 발생)
위해서는 실내면적의 5-10% 정도를 채워야 제대로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3. 식물을 실내에 밤에 두면 해로운가
* 답부터 말씀드리면 식물이 밤에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때문에 고민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 대개 식물이 광합성으로 낮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밤에는 호흡으로 이산화탄소를 방출하기 때문에
실내에 식물을 두면 몸에 해롭지 않을까 우려를 합니다
* 낮동안의 광합성에 의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비해 식물이 호흡으로 배출하는 이산화 탄소의 량은 극히 적습니다
* 실내공기중 산소의 량은 21%인 반면 장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산화 탄소는 산소농도보다 액 1/10,000 정도 밖에 안되는 400-800ppm 정도 입니다
(우리가 호흡곤란을 일으킬 정도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5,000ppm은 되어야 합니다)
* 또한 각각의 기체(산소,질소,이산화탄소)들은 높은 농도에서 낮은 농도로 움직혀 균형을 맞춥니다 어떤 가정이라도
실외랑 100% 완전 밀폐는 그의 불가능하기에 이산화탄소량이 많아지면 실외로 빠져 나갑니다
* 대부분의 식물들이 세벽이 되면 기공을 열고 해가지면 기공을 닿습니다
밤에 기공을 여는 변종들이 있는데요 (일교차가 심한 지역에 사는 식물) 이런 식물들은 밤에 산소를 배출합니다 .
밤에 산소를 배출하는 식물들은 선인장, 산세베리아등 다육식물, 아나나스류,
일부 난 종류가 여기에 해당되는 데요 이런식물들은 밤에
산소를 배출하기에 밤의 쾌적함에도 도움이 되니 참조하세요.
편백나무(히노끼)의 피톤치드
산림욕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가 자주듣는 단어가 바로 " 피톤치드" 이다.피톤치드의 어원을 보면 그리스어로 식물을 의미하는 phyton=plant 식물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cide=killer(죽이다)를
합성한 말로서 " 식물이 분비하는 살균물질" 이라는 뜻이다.
이와같이 편백나무 피톤치드가 주목을 받는것은 자신을 위협하는 각종 해충,병균,곰팡이,박테리아 등에게는 치명적
이지만 사람에게는 도리어 많은 이로움을 준다는 점이다.
편백나무 피톤치드 효과를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면
하나 : 아토피와 같은 알러지 및 피부질환을 개선해 준다.둘 : 강력한 항균작용.
셋 : 유해물질 중화 및 소취작용.
넷 :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
다섯 : 진정작용과 쾌적한한 생활공간 만들어 준다.
여섯 : 스트레스를 완화 시켜준다.
이렇듯 모든 수목에서는 사람에게 이롭게 작용하는 피톤치드를 발산하고 있다. 그 나무 중에서도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는 단위면적당 발생량에서 소나무 잣나무 외 기타 다른 나무에 비해 월등할 뿐만 아니라 그 효능도 뛰어난 것으
로 여러 신뢰할 수 있는 연구기관에서 실험을 통해 입증하고 있다.
아토피와 같은 알러지 및 피부질환을 개선해 준다.
가정에서 집 먼지진드기는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아토피성 피부병 이
다.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을 가진 사람의 혈액중에 집 먼지진드기에 대한 면역항체 globuulin E 가 보일 때가 많다는
점에서 그렇게 추정하고 있다. 또 집 먼지진드기는 기관지 천식과 비염에도 상당한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최근들어 집 먼지진드기가 실내에 많이 번식하는 이유는 주택구조에 의한 영향으로 밀폐성이 높고 고온 다습한 환
경으로 집 먼지진드기에 적합한 생육환경으로 소파나 카페트 침대는 그야말로 집먼지 진드기의 소굴이라고 할수 있
다. 그러면 집먼지 진드기를 모두 퇴치하면 해결 될까?
시중에는 그런 용도의 살충제가 많이 나와 있으나, 살충제의 사용이 해결책은 아다. 집먼지 진드기와 사람의 생활
환경은 거의 같다. 집먼지 진드기가 살수 없는 공간에는 사람도 살수 없다. 화학 성분의 강력한 살충제는 인간 에게
도 해롭기 때문에 우리는 존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진드기를 억제하는 방법을 찾아 봐야 한다.
한 연구기관의 실험에 의하면 편백나무 피톤치드 원유 안에서 집먼지 진드기를 사육해본 결과 번식이 억제되는 건
물론 많은수가 죽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집먼지 진드기에 대해 뛰어난 번식 억제 효과를 갖고있는 편백나무 피톤
치드에 주목하고 있다. 일부 화학자나 생리학자들은 편백나무 피톤치드에 아토피 피부질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말한다.
피톤치드가 아토피나 알러지를 치료한다고 단정 지울수는 없지만 ,그 주요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하
므로 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고 봐야 한다. 또 한 예로 한국의류 연구원에서 편백정유를 이용하여 집먼지 진드기
기피효과를 연구한 결과 80%에서 95%에 이르는 집먼지 진드기가 피톤치드를 기피한다는 사실이 입증 되었다.
이는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등의 원인인 큰다리 먼지 진드기나 세로무늬 먼지 진드기등이 피톤치드를 피해서 달아난다는 사실로도 알 수 있다.
편백나무 피톤치드에는 아토피, 알레르기 등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 진드기의 생육억제에 탁월한 효
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 피부질환에 가장 괴로운 증상인 가려움증을 크게 경감시켜 준다.
이점은 비듬, 건선, 무좀 등의 각종 피부질환에 포괄적으로 적용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편백나무 피톤치드의 항균작용
현재 병원에서 주로 사용되는 60여 가지의 항생제를 강력한 순서대로 순위를 정 했을때 편백정유의 항균효과는 상
위 10위 안에 들어갈 정도로 강력하다. 임업 연구원의 실험결과 편백나무의 항균성은 농약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황산동과 비숫하거나 그 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읍니다. 또 충북대 동물의학 연구소의 실험결과 편백유는 각
종 균에 대한 살균효과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밝혀 졌다.
더욱 중요한 점은 이처럼 편백의 피톤치드가강력한 항균 작용을 하면서도 기존의 항생제와 달리 인체에 내성이 없
다는 점이다. 항생제 남용이 급기야 우리의 몸을 병균 앞에 더욱 더 취약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안전한 자
연물질인 피톤치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자연 치유적 효과는 매우 주목 된다고 하겠다.
유해물질 중화 및 소취작용
일반적으로 악취를 제거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리가 시중에서 흔히 보는 인공방향제는 원인이 되는 냄
새보다 더욱 강한 향을 분사시켜 냄새를 덮어 버리는 방식이다. 때문에 냄새의 원인은 그대로 남아 있을 뿐만 아니
라, 분사한 인공의 향까지 나중에는 혐오성 냄새로 남아 있게 된다. 또 오존을 발생시켜 악취 성분을 산화 분해하는
방식은 안전성에서 유의해야 한다.
편백나무 피톤치드의 소취작용은 화학적 중화에 의한 방법이다. 냄새의 원인을 분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할 뿐
아니라 안전하다.
최근 각종 건축자재에서 발산하는 방향성 유해물질이 건강을 크게 위협한다는 사실이 자주 보도되고 있다. 특히 새
아파트에 사용되는 각종 건자재(가구, 단열재, 페인트, 벽지 외)에서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등이 아토피성 피부염과 두통,기관지염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어 심각한 문제로 제기 되고 있다.
이런 물질들은 신축후 5년이 지나도 배출되지 않고 있을 정도로 독성이 강하고 지속적이다. 그러한 실내 공간에는
지속적인 환기 등이 필요하겠지만 밀폐된 생활이 정착된 현실에서 한계점이 많이 있다. 이 경우 실내 공기중에 편백
나무 피톤치드 향의 성분이 지속적으로 함유할 수 있게 한다면 얼마나 좋은 효과를 가져 올지 충분히 상상할 수 있
을 것이다.
면역기능 증대
피톤치드는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요소로 주목 받고 있다.
앞서 산림욕의 일반적인 효과로서 피톤치드가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는 사실. 피톤치드가 가
진 강력한 항균작용, 그리고 피톤치드가 스트레스 완화에 큰 효과가 있다는 실험결과에서 보듯이 피톤치드가 면역
기구 강화에 상당한 역할을 한다고 봐야 한다.
인체의 면역기구는 매우 복잡하고 정밀하기 때문에 피톤치드가 미치는 역할을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골수
에서 형성된 임파구는 체내로 침입하는 모든 항원에 대해 항체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피톤치드가 이들의 기능을
돕는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피부에 피톤치드를 접하게 하는것은 우리 몸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지만
피부는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방향욕의 방식으로 피톤치드를 반복해서 피부에 공급하면 피부 자체에 좋은 것은 물론 인체의 면역기구를 강화하
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피톤치드는 모든 병에 즉효성으로 작용하는 약이 아니다. 그러나 최소한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높이고 활성화시키
는 물질이라는 점에서 피톤치드의 기대치는 높다고 할 것이다.
진정작용과 쾌적효과
숲속에 들어가면 누구나 마음이 진정되고 쾌적한 기분이 든다. 피톤치드의 성분인 테르펜류가 심신을 상쾌하게 만
들기 때문이다.
숲이 주는 진정작용과 쾌적한 기분은 굳이 실험실에서 증명할 필요가 없는 경험적 사실이다.
피톤치드가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킨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알파파란 의식이 가장 높은 상태에서 몸
과 마음이 조화를 이룰 때 발생하는 뇌파로서 명상파 라고도 한다. 이 상태에서는 심신이 안정되어 집중력이 향상되
고 기억력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 완화작용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죽음으로 가는 급행열차입니다. 현대의 모든 병은 스트레스가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지목되고 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몸과 신경계에 긴장을 주어 건강에 유익하다. 적당한 긴장은 우리 몸속의 스트레스 호로몬인
코르티솔(cortisol)을 적절히 분비시켜 근육을 수축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등 좋은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그러나 과도한 스트레스는 코르티솔의 농도를 급격히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인체의 면역력을 급격히 저하
시킨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몸에 잇는 유 무해균과의 균형이 무너지고 우리 몸은 병원균에 결국 균의 지배를 받게 된다. 과
도한 코르티솔은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불면증, 우울증 및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과도한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 시간에도 과도한 스트레스로 쓰
러지고 있고, 수많은 학생과 주부들이 스트레스의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상 활동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길은 없을까?
편백나무 피톤치드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집안 가득 편백나무 피톤치드향이 가득한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
들어 보는 건 어떨까.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의 안양산 자연휴양림에 편백나무숲과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기는 좀 힘들다고 합니다...
※ 안양산 자연휴양림 소개
MBC스페셜(11월 7일 /12월 2일 방영)에 나왔던 내용을 근거로 말씀 드리면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트 성분이 아토피에 확실하게 효과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묘목사는곳
지역이 어디신가는 몰라도 충북 옥천에 이원 이란곳이 있습니다.
대규모 묘목단지죠. 특구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니까요.
편백가격은 1000원에서 3000천원 정도면 1m정도 되는것 구입 가능합니다.
택배도 가능하니 제가 연락처 남겨드리지요.
011- 461 - 2426 김사장님 이시냐고 물어보세요. 글쓰는 사람은 아니고요. 단골집입니다.
글구 가까운 지역에 묘목을 많이 파는 곳이 있으시면 그런곳에서 구입 가능하고 조경수를 판매하는 곳도 있어요.
가격은 수량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고 혹 큰 나무를 심을실 경우는 지주목을 꼭해주세요.
편백나무 차와 목욕
http://kin.naver.com/knowhow/entry.php?d1id=5&dir_id=5&eid=5iWuI4Q9Ga7l+9Z/Ik1RPk9dAXIYA4O9
편백나무심기
http://cafe.naver.com/napory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
http://tong.nate.com/kjh5952a/29423025
동영상
http://netv.sbs.co.kr/movie/movie.jsp?ucc_id=10000020670
편백나무 피톤치드
모든 수목은 피톤치드를 발산합니다. 그러나 각각의 나무가 분사하는 피톤치드의 양은 물론이고,피톤치드의 성질과 특성 또한 모두 다르며 기능면에서도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수종별 피톤치드의 양을 비교해 보면 잡목이나 활엽수보다는 소나무, 잣나무, 편백나무 같은침엽수에서 훨씬 많은 피톤치드가 발생됩니다.
침엽수는 활엽수에 비해 두 배 이상의 피톤치드를 생산하는 것으로 측정되고 있습니다.
침엽수에서 유독 많은 피톤치드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이런 추정을 해볼 수 있습니다. 침엽수는 흔히 척박한 땅에서 잘 자란다고 말합니다.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야 하는 침엽수는 한정된 양분을 남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더욱 강력한 방어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을 위협하는 미생물에 대해 더욱 단호하게 대처함은 물론, 주위에서 다른 나무들이 번식하는 것도 극력 억제할 것입니다.
더욱이 침엽수는 낙엽이 적어 부엽토도 빈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항상 알뜰하게 자기 보존 메카니즘을 가동해야 합니다. 그것이 결과적으로 다량의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침엽수종 사이에도 피톤치드 발생량은 차이가 있습니다. 침엽수 가운데 우리에게 가장 널리알려진 나무는 소나무와 잣나무인데, 피톤치드의 발생량은 잣나무가 우위에 있습니다. 소나무 숲에 가면 잡풀이 있지만 잣나무 숲에 가면 잡풀이 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잣나무에서 발생시키는 피톤치드가 소나무의 피톤치드보다 더욱 강하고 분사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피톤치드가 주위에 있는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한 결과로 나타난 현상입니다. 소나무, 잣나무와 더불어 우리는 피톤치드 발생량에서 훨씬 뛰어난 침엽수종을 주목하게 됩니다. 바로 편백나무입니다.
수종 겨울 여름 수종 겨울 여름전나무
구상나무
소나무
잣나무
리기다소나무 2.9
3.9
1.7
1.6
0.7 3.3
4.8
1.3
2.1
0.8삼나무
편백나무
화백나무
향나무
측백나무 3.6
5.2
3.1
1.8
1.0 4.0
5.5
3.3
1.4
1.3 국내산 침엽수잎의 정유함량(단위: ml/100g)
자료: 박재철, 1991. <환경과 조경> 중에서.
편백나무는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일본이 원산지인데,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에 조림된 뒤 성공적으로 생육하여 우리의 나무가 된 침엽수입니다. 같은 수종이라도 우리의 땅과 기후조건에 적합하게 생장했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더욱효과적일것으로 추측됩니다.
편백나무 피톤치드는 단위당 발생량에서 소나무는 물론 잣나무보다 월등할 뿐만 아니라 그 효능도 뛰어난 것으로 여러 실험 결과 입증되고 있습니다. 입증된 실험 결과 및 효능에 대해서는 뒤에서 설명합니다.순천 조계산 편백나무숲
연둣빛 잎들이 햇살을 받아 반짝입니다. 잎 넓은 나무들은 여리디 여린 새 잎을 달았습니다. 뾰족한 잎을 단 채 겨울을 난 나무들도 새 잎을 냈습니다. 만져보기 전까지는 새 잎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새 잎은 아기 입술처럼 부드럽습니다. 활엽수의 새 연두와 침엽수의 새 초록. 봄의 산은 초록으로 가득합니다. ‘신록(新綠)’이란 말은 새 초록. 해마다 돌아오는 봄이지만, 봄의 숲은 언제나 새 숲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둔 초여름. 신록을 보러 전남 순천 조계산에 다녀왔습니다. 선암사와 송광사라는 두 천년고찰을 품은 산입니다. 선암사 너머 송광사 가는 길에 편백나무 숲을 만났습니다. 수백 그루가 어디 하나 뒤틀린 곳 없이 하늘로 쭉쭉 뻗었습니다. 머리 끝에 짊어진 푸른 잎은 하늘에 맞닿았습니다. 허튼 마음 같은 건 알지 못한다는 듯, 나무들은 하늘로, 하늘로만 향했습니다. 나무 발치엔 노란 피나물꽃이 한창입니다. 숲이나 물가 그늘진 꽃에 자라는 봄꽃입니다. 줄기를 톡 꺾으면 빨간 유액이 흘러나온다고 합니다. 하늘로 뻗은 나무들은 노란꽃을 한번이라도 보았을까요.
들판은 이제 초록으로 넘쳐납니다. 웃자란 풀들은 논두렁을 타 넘고 들녘을 덮었습니다. 새봄의 연둣빛 잎들은 조금씩 짙은 초록을 품습니다. 여름을 예비하는 모양입니다. 이 짧은 봄, 흐드러지는 것이 어디 꽃만이겠습니까. 5월엔 꽃보다 고운 초록 잎이 온 산과 들에 흐드러집니다.
〈글 최명애기자 glaukus@kyunghyang.com〉
24㎜ 정도의 광각렌즈에서부터 50㎜ 표준렌즈를 선택해서 구도를 잡습니다. 사진 구도는 곧게 뻗은 편백나무와 노란 피나물꽃이 조화를 이루게 앵글을 잡아 봅니다. 노출 측정은 노란 피나물꽃을 기준으로 삼고 1초 이상 셔터를 열어 두어야 하므로 삼각대를 꼭 사용해야 합니다. 맑은 날도 좋지만 안개가 낀 날의 분위기는 더 좋을 듯 합니다. 시간에 따라 숲속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한 장소에서도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린호프(Linhof) 612 파노라마 카메라에 58㎜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조리개 f32, 노출 시간은 4초. 감도(ISO) 50짜리 필름을 사용했고 오전 11시에서 낮 12시 사이에 촬영했습니다.
편 백 나 무
원산지 : 일본
음수이며 내한성이 약하여 중부지방에서는 경제적 성장이 어렵다. 습기가 적당하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생육이 왕성하고 내염성은 약하며 공해에 견디는 힘은 보통이다.
상록침엽교목으로 수고 40m, 직경 2m의 크기로 1904년 도입되어 제주도 및 남해안 지방에서 조림 수종으로 식재하고 있다.수형은 피라밋 모양으로 곧게 자라며 가지는 수평으로 퍼져서 아름다움을 준다.
수피는 적갈색이고 세로로 찢어지는 듯이 갈라져서 벗겨지며 어린 가지는 편평하고 처진다
잎 : 계란모양의 능형이며 둔두로서 두껍고 녹색표면에 1개의 선이 있으며, 뒷면에는 Y자형의 기공조선이 있어서 W자형인 화백과 구별이 되나 입지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확실치 않으며, 편백은 비늘모양의 잎이 가지에 밀착되어 부드럽고 화백은 뾰족하고 거칠다.
꽃 : 잎끝에 갈색으로 달린다.
열매 : 둥글며 지름 1.0∼1.2cm로서 갈색이고 8개의 실편으로 구성되며 종자는 각 실편에 2개씩 들어있으며 긴 삼각형이거나 양면이 돌출하고 길이 3mm 로서 날개가 좁다.
9∼10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기건저장하였다가 이른봄에 파종, 증식한다.
목재는 음향 조절력을 지녀서 음악당 내장재로 각광받으며 강도가 높고 보존성이 좋아 관재, 조각재, 불기재, 선박재 등에 쓰이고 편백으로 제조한 원료로 하여 만든 종이는 변질되지 않아서 곡물, 차 등의 포장지로 사용된다. 향나무 버금으로 향기가 좋아 실내조각장식물로 이용되며, 최근에는 향기를 이용한 향기장작으로도 개발되었는바, 이를 이용한 조림수로도 경제성이 높다.수피는 지붕을 덮는데 사용했었고, 목선의 이음새에도 쓰이며 목재에서는 정유를 채취하여 향유, 약제 등에 쓰인다.
잎은 진한 녹음으로 치밀하며 질감이 좋기 때문에 정원수, 공원수로의 용도가 다양하다. 맹아력이 우수하여 생울타리에도 좋고 제주도에서는 방풍림으로 많이 식재하고 있다.
피톤치드는 수목이 내뿜는 방향성 물질인 테르텐 계통의 유기화합물이 주를 이루지만, 향기가 그 전부는 아니다. 피톤치드를 구성하는 수십 가지의 물질 중에는 향기와 무관한 성분도 있다. 피톤치드에는 휘발성인 테르펜류 이외에도 알칼로이드, 배당체, 플라보노이드, 페놀성 물질 등 비휘발성 물질도 다량 있다 .
첫댓글 좋은 자료 잘 보았다...ㄱ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