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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은 일년 사철 대구 시민의 사랑을 받고있다. 4계절 중에서 가을의 자태도 멋있지만, 봄의 화사한 여러가지 꽃의 향연은 이곳을 찾는 피크닉족에게 포근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더욱이 만개한 벚꽃의 자태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4월 3일부터 4월 7일 까지 전형적인 포근한 봄날씨가 벚꽃의 개화를 재촉한 것 같다. 지금 부터 다음주 중반까지는 이곳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두류공원의 벚꽃 감상
두류공원 벚꽃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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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구 사람들은 좋겠다. 하얀 꽃 밭에서 살고...정말 좋겠다.
대구 사람들은 좋겠다. 두류공원에서 놀고... 정말 좋겠다.
대구 사람들은 좋겠다. 벚꽃 잎 밟으며 놀고 ...정말 좋겠다.
대구에서 살기에 좋다. 하얀 꽃밭에서 살지.
대구에서 사니까 좋아. 두류공원에서 테니스도 치고 먹고 놀고.
대구에서 살고있으니까 너무 좋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싱그런 푸른 숲그늘에서...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두류공원이 있어서 정말정말 좋다.
대구 벚꽃 잎이 바람을 타고,
여기에도 몇 잎 날아 왔다는데.
아직 냄새만 날 뿐 -
강남 갔던 제비는 돌아와서 인사는 하든가?
제비의 문안 인사가 그리도 반가울 텐데...
대구 사람들은 좋겠다. 두류공원에서 놀고,
대구사람들은 좋겠다. 두류공원에서 태니스치고.
대구사람들은 좋겠다. 두류공원에 모여 점심도 먹고. 정말 좋겠다
두류공원의 봄소식 생생하게 엮어 전해준 에브노말 감사하며, 승리자, 솔뫼의 호감 연발 좋고... 나 뿐 아니라 대구 사람 모두 그런 기분에 살아 가는 것 같다. 감사!!!
벗꽃구경 잘했네.올핸 개화가 예년에 비해 좀 늦는것 같지? 우리 아파트 벗꽃도 그렇고...10일날 (토) 벗꽃구경겸 남산엘 등산갔는데 경주도 아직 2/3정만 피었고 만개는 아니던데...삼릉으로 올라갔는데 진달레가 지금 한창이라 정말 보기 좋더구만...내려올떄는 차도 있고해서 교도소쪽으로 내려왔지.
초남 좋은 곳에 잘 다녀왔군. 경주 남산은 2008년 12월 산행시 남산의 유적을 다 보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 그래서 언젠가는 다 보지 못한 남산의 유적을 보러 온다고 다짐 했지만 아직 끝 실천에 옮기지 못했는데! 초남은 경주불국사 가는길의 벚꽃까지 구경했으니 고도경주의 봄을 만끽했구려!! 경주는 벚꽃피는 봄에 가는 것이 제맛이 나지!!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