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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향우회
 
 
 
카페 게시글
┃입┃자유 게시판 김삿갓 파격시 (김병연-이문열-김용옥)
남시학 추천 0 조회 258 08.09.08 00:4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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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08 12:14

    첫댓글 헉! 잘나가다 뭣이리아 ...!!

  • 작성자 08.09.08 22:00

    잘나가다 삼천포~ 그리 추한거 아닙니다요.

  • 08.09.08 13:50

    헐~~너무 긴 꼬리글이라 그런지 600타가 안되는데도 다 날라가네요?ㅠㅠㅠㅠ 가히 김병연이라할수있는 파격적인 풍자와 해학이 담긴 시詩가 수두룩 하네요~~절간의 스님과 유생은 그시의 뜻을 알아차렸을땐 이미 삿갓쓰고 껄껄웃으며 저산을 내려가고 있었을게 눈에 보입니다~(둥굴둥굴한 중대가리는 땀찬 말좃대가리요 뾰족뾰족한 선비 머리통 상투는 앉은 개 자지 로다 목소리는 구리방울을 구리 솥에 굴리듯 요란스럽고 눈알은 검은 산초 열매가 흰죽에 떨어진 듯하구나 .)얽메이지도 구속도받지않는 김삿갓이 아니면 감히 누가 이런詩 를 흩뿌리고 다녔겠는지요.......

  • 작성자 08.09.08 22:13

    자고로 인류의 발달은 언어로부터 생겨나서 문자의 생성으로 그 발달은 획기적으로 변했습니다.인류가 출현하교 언어를 가지면서 부터 <욕>은 함께 했으며 ,그 美(미).醜(추)의 판단은 그 사람의 인격이 좌우합니다.***< 詩를 흩뿌리고 다니다> 김삿갓에게 절묘한 표현이네요.

  • 08.09.10 23:36

    웨메~헐김삿갓하면 그래도 양반인 안동김씨의 문중인데~조선왕조때 60년이나 정권을 잡은 왕가의 핏줄인데~~어찌하여~~정말로 민망스러운 표현들이 많네요~~옛날조선시대엔 아마도 모두가 안동김씨앞엔 고개도 못들고 다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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