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1군정소식

[핸써미]

[한규호 횡성군수 취임사 요지] “친환경기업 유치 총력”

민선 6기 군정은 `하나 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을 비전으로 `친환경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을 만들어 가겠다.

이를 위해 우선 군청 기업유치지원과 신설로 친환경기업 유치와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 10만명 시대를 열고, 둘째 묵계리 군부대 이전사업, 국도6·42호선 개선, 원주권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베이스볼 테마파크 조성사업, 보건복지타운 등 민선 5기 현안 사업을 서둘러 마무리할 계획이다.

셋째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 건설기계 임대사업자 보호 시스템 도입 등을 하고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 요식업과 숙박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전통시장 투어 5일장 열차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

넷째 선진 농·축산과 맞춤형 농가 지원으로 소득을 늘리고, 다섯째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를 펼치며, 여섯째 횡성인재육성장학기금 100억원 달성 및 인재육성관 운영 내실화, 평생학습 메카 육성 등에 힘쓸 방침이다.

일곱째 섬강 200리 생태학습길 조성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여덟째 문화·체육·관광 도시로 육성하려 한다. 아홉째 지역 특색에 맞는 개발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열번째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와 횡성행복봉사공동체를 구성하겠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황영철 국회의원 당혁신위원 선정

황영철 국회의원(새누리·홍천-횡성·사진)이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황 의원실은 지난 30일 황 의원이 당내 혁신위원회인 새바위(약칭) 위원으로 선정돼 당 개혁의 중책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새바위'는 7·30 재보선을 앞두고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당 이미지 개선을 위해 고강도 쇄신 작업에 나선다.

새바위는 이준석 전 비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황 의원을 비롯해 정병국, 김용태, 강석훈 의원,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 김철균 전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 이윤철 항공대 교수, 김대식 열린연구소 대표, 회사원 최기영씨, 주부 윤보현씨 등 10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황 의원은 “위원회가 민심의 요구를 당에 반영하는 창구로서 당의 혁신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신선한 농특산물로 건강·입맛 잡는다

- 횡성 `농가맛집' 잇따라 문열어 -

횡성에 `농가맛집'이 잇따라 문을 연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완규)는 2012년부터 해마다 1곳씩 농가맛집을 육성해 올 연말까지 3호점 문을 연다.

센터는 내년도 4호점 개점을 위해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중이다. 농가맛집은 해당 농가가 직접 농사를 짓거나 이웃 농업인들이 갓 수확한 농·특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해 시골 어머니들의 손맛으로 신선하고 토속적인 상차림을 해 건강한 식탁을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농촌의 맛과 이야기가 있는 새로운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역 농가맛집은 첫해 문을 연 청일면 `윤가이가'로 `횡성더덕영양밥 정식'을 대표 메뉴로 내세워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2호점인 공근면 `오음산 산야초 밥상'은 마을에서 오음산캠프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해 다양한 산채 음식으로 미식가들을 이끌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둔내IC에서 5분거리인 둔내면 고원남로변에 위치한 3호점은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한 산채 및 약채 등을 주재료로 산약채 정식을 주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며 연말까지 조성이 마무리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올림픽 농가형 전통맛집으로 조성되는 농가맛집은 도농업기술원의 현장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돼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신상훈 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맛집별 특성을 최대한 살려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맛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포토뉴스]조우형 갑천면장 명퇴

횡성군 조우형 갑천면장 명예퇴임식이 지난 30일 갑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원팔연 군수권한대행, 실·과·소장, 읍·면장, 가족,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에 앞서 김병남 농정과장, 이종만 청정환경사업소장도 명퇴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 이색장터 구경오세요”

- 매주 土 토속장터 개장 요리·짚신만들기 체험 -

매주 토요일마다 횡성에서 토속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한 이색 ‘토속장터’가 문을 연다.

횡성군과 횡성시장조합은 횡성전통시장을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관광명소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우하하! 토요토속장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속장터는 횡성의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저렴하고 품질좋은 신토불이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차별화된 로컬푸드 장터로 운영된다. 또 시장요리 체험교실, 어린이 인형극, 추억의 소코뚜레 및 짚신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룰렛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횡성중고 동문체육대회 내달 31일로 확정

세월호 참사로 무기한 연기됐던 제42회 횡성중고 동문체육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횡성중고 동문회(회장 한규호)는 최근 제5차 임원회의를 열고 지난 5월11일 열기로 했으나 세월호 참사로 무기한 연기한 올해 제42회 동문체육대회를 오는 8월 31일 개최키로 결정했다.

장소는 동문 규모가 늘어난 만큼 혼잡 등을 피하기 위해 기존 장소인 학교 운동장이 아닌 횡성종합운동장으로 변경했다.

OB팀과 YB팀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동문체육대회는 고무신 멀리던지기, 족구, 축구 등 다채로운 경기로 진행되며 경기후에는 모든 동문이 참여하는 한마당 잔치가 마련된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