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탁에 올려놔야하는 슈퍼푸드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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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막는 식품
늙지 않을 수는 없지만 늙는 것을 늦출 수는 있다? 노화를 지연시켜주는 식품을 흔히 ‘항산화식품’이라고 한다. 항산화식품이란 인체의 유해한 산소(활성산소)로 인해 우리 몸이 노화되고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제가 들어 있는 음식을 말한다. 항산화식품을 꾸준히 먹고 운동을 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
# 아스파라거스
서양의 두릅,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 C·B1·B2 등과 칼륨, 인,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고 특히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아스파라긴산의 함유량이 높다. 아스파라거스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되었을 정도. 피로를 풀어주며 신경통, 고혈압, 빈혈에도 효과적이어서 신비의 치료제라 불린다.
먹는 법_아스파라거스는 꼭지 부분의 향이 진한 것을 골라 2~3일 내로 먹도록 한다. 살짝 익혀 샐러드로 먹거나 삶아서 갈은 후 수프로 끓여 먹는다.
# 양배추
샐러드에 빠지지 않는 양배추. 양배추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대장암을 예방하는 식이섬유, 유전자 손상을 방지하는 클로로필이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위·십이지장의 점막을 보호하여 재생을 돕는 비타민 U·K 그리고 암 예방 물질 등이 함유되어 있다.
먹는 법_다양한 양배추의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하루 일정량 이상을 즙을 내어 마실 필요가 있는데 대체로 80~400ml의 양배추즙을 마셔야 한다고 한다. 섭취량이 이처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사람에 따라 신체환경이 다르기 때문. 날것으로 먹는 게 가장 좋으나 볶아 먹거나 삶아 먹어도 좋다. 단, 비타민 C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단시간 내에 조리하도록 한다.
# 검정콩
저렴하고 영양가 높은 콩. 그중에서도 검정콩은 약리 작용이 뛰어나다. 검정콩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식물에서 생성되는 천연색소로 여러 가지 생리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데, 특히 노화 억제와 항균, 시력 개선, 혈관 보호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장계통의 대사를 촉진시키고, 당뇨병, 이명, 백발 등의 증상을 개선한다. 양질의 단백질과 지질, 비타민 B1·B2가 많이 들어 있어 우수한 영양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먹는 법_검정콩과 검정깨를 섞어 곱게 갈아 미숫가루처럼 물에 타서 먹는데, 이것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것도 좋다. 반찬으로 먹을 때에는 엷은 설탕물을 만들어 콩과 함께 조려 먹는다.
# 당근
독특한 색깔과 맛으로 주부들의 사랑을 받는 당근. 당근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은 항산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다. 당근즙 한 잔에는 무려 20,000mg의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다는 사실. 400여 종의 카로틴 중 30~50여 종이 우리 몸속에서 비타민 A로 바뀌어 작용해 시력에도 좋은 음식이다.
먹는 법_당근을 먹을 때는 껍질 속에 풍부한 영양물질이 있으므로 가능한 껍질을 얇게 깎거나 깎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 먹는다. 또한 당근은 찜, 주스, 샐러드 등으로 다양하게 요리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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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예방하는 식품
생활습관이 사람의 암 발생빈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중에서 식생활이 암 발생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암 발생률의 3분의 1이 식생활과 연관되어 있다는 신문기사가 나기도 했다. 우리가 늘 먹는 음식 중 항암효과가 있는 음식으로 암을 예방해 보자.
# 감자
세계적인 장수마을 사람들의 식생활을 조사해본 결과 유카라는 감자류를 주식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감자의 섬유성분이 콜레스테롤과 발암물질을 흡착,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감자에는 칼륨이 나트륨의 12배나 들어 있어 감자를 계속 먹게 되면 전체적인 양자의 비율이 유지되어 건강해진다.
먹는 법_되도록 감자의 껍질을 벗기지 말고, 썰 때는 가능한 약간 크게 잘라서 공기에 닿는 면적을 작게 한다. 자른 후에는 비타민 C가 물에 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에 씻지 않도록. 또한 기름을 사용할 때는 기름에 의한 산화방지를 위해서 튀기는 것보다 볶는 것이 좋다. 감자는 단백질은 다소 부족하나 그 질이 우수하므로, 달걀 등과 함께 섭취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브로콜리
서양 요리의 장식품쯤으로만 생각했던 브로콜리. 하지만 영양소를 듬뿍 담고 있는 실속 있는 야채이다. 브로콜리의 풍부한 철분은 빈혈에 좋고, 칼륨은 나트륨 조절과 관계하여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주목할 만한 것은 브로콜리의 식물성 섬유가 발암물질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설하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
먹는 법_비타민 C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생즙으로 짜서 먹는 것이 최고. 당근즙, 사과즙과 섞어 먹으면 더욱 좋다. 비타민 C의 손실을 가장 효과적으로 막는 조리방법은 살짝 데치는 것으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살짝 데쳐 샐러드 해 먹거나 초장에 찍어서 먹는다. 데치지 않고 깨끗이 씻은 후 생것을 샐러드 해 먹거나 수프를 끓여 먹어도 좋다.
# 버섯류
각종 식용 버섯류는 항암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발표되어서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느타리버섯은 항암치료와 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탈모,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새송이버섯은 요통 치료, 항종양 및 적혈구 용혈 작용, 항바이러스 작용, 저혈압, 알레르기 억제 작용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표고버섯은 항암 및 항종양 작용, 혈압 강하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 작용, 항바이러스 물질 생성을 촉진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먹는 법_버섯은 너무 오래 가열하면 버섯 특유의 풍미가 사라져 맛이 없어진다. 다른 재료가 다 익을 때쯤 넣고 살짝 익혀 그 풍미를 최대한 살리는 것이 포인트. 구울 때는 아삭한 맛이 살도록 살짝 굽고, 찌개나 국에 넣을 때도 불을 끄기 직전에 넣어야 버섯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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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독소를 없애는 식품
몸속에 필요 없는 노폐물이나 독소가 쌓이게 되면 노화가 촉진되고, 암과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한다. 때문에 몸속의 독소를 빼내주는 여러 가지 음식을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 지고 몸속 장기들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어 건강하게 된다.
# 단호박, 늙은 호박
호박은 체내에 과도
먹는 법_늙은 호박을 무르게 삶고 찹쌀가루를 넣어 호박죽을 해 먹거나, 단호박부침, 호박범벅 등으로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는다.
# 녹두
초록색 콩 녹두는 노폐물 배설 효과가 뛰어난 식품. 의약품 남용으로 인한 중독이나 농약과 중금속 중독치료, 알코올 해독 작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이러한 해독 작용 후 걸러진 유해물질을 소변을 통해 빠르게 배설하도록 돕기 때문에 녹두는 100가지 독을 풀어주는 명약으로 불린다.
먹는 법_녹두는 녹두가루를 면에 섞어 끓이는 녹두칼국수, 녹두다식, 불린 녹두를 갈아 녹두전을 부쳐 먹거나, 녹두를 푹 삶아 녹두죽을 해 먹어도 좋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 드려요.... 이렁거 많이 먹으면.... 너무 안늙어도 문제있는거 아뉴?.... 히히히~~~
삼천갑자 동방서니람니다. 늙지말고 그대로만 사십쇼.ㅎㅎㅎ
잘 보았읍니다 열심히 먹고 건강하게 살겠읍니다~~~~^*^
예,감사함니다.*^^*
요즘은 못먹어서 얻은 병보다 많이 먹어서 탈이 난다는데 그래도 요건 다 욕심부려 많이 먹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풍요로움으로 병을 얻지요.ㅎㅎ
저의 집에서 늘 줄겨 먹는 것들 입니다 헌데 요즘은 효과가 예전만 못하는것 같아요 연작 (계속해서 한자리에서 재배하는것 )떼문인지 몰라도 효능이나 맛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건안하시죠?ㅎ허면요 연작피해와 비가산성이되어 세계어디도 피해을 본답니다. 실지 일을 소개하지요 탄자니아에 기린이 다리을 쫙 벌리고 땅에서 동물 죽은 뼈을 먹고 있어 학자들이 역학 조사을 하여 밝혀낸것이 비가 산성이라 식물에 재대로된영향을 받지못하여 인성분 및 필수적인 미네랄이 결핍되어 스스로 인 성분을 찾아 동물 뼈을 먹엇든바 동물 학계에서 보고된 사실임니다.지금 지구촌에 환경이 이정도로 심각하답니다.ㅎㅎ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함니다. 건강한 삶을 위하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소화라는것은 효소(아밀라제,펙틴 등)가 이루는 것이지요 단지 비릿한 맛이나 접해보지않은 것으로 처음엔 이상하지만 잘 씹어서 먹는다면 전혀 이상이 없읍니다. ㅎㅎ 감사함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