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버려진 고양이 오대오와 개성만점 친구들의 짜릿한 이야기
우정과 사랑, 생명의 가치를 깨닫는 고양이들의 희망과 모험
유쾌한 상상력으로 재미와 감동을 담아낸 강경숙 작가의 동화집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버려진 고양이 ‘오대오’는 충격과 두려움에 휩싸이지만 대오는 이내 용기를 얻습니다. 절망 가운데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대오는 저마다 다른 다양한 캐릭터의 고양이들을 만나고, 그들과 아슬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각자의 상황이 다르고 모습도 성격도 제각각이지만, 고양이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차츰 우정을 쌓습니다. 고양이는 고양이일 수밖에 없는 그들은 특유의 호기심과 모험심으로 기꺼이 도전하며 희망을 찾아갑니다. 박진감 넘치게 펼쳐지는 고양이들의 희망과 모험은 아이들 마음에 사랑과 우정, 그리고 생명의 소중한 가치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합니다. 통통 튀는 매력의 김은아(laon) 작가의 삽화가 어우러져 ‘책 먹는 고래’ 제50권으로 나왔습니다.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강경숙
경남 합천군 삼가에서 태어났으며, 2012년 국제신문과 경상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으로 등단했습니다. 웅진주니어문학상 수상작 장편동화 『걸어서 할머니 집』이 구미시 책에 선정되었고, 『고라니 물 도시락』, 『농부와 고양이』, 『밥무라비 법』 등을 썼습니다. 뭇 생명이 얽히고설켜 살아가는 모습과 삶에는 고난보다 방법이 많음을 이야기로 전하려 합니다. 쓰레기 덜 내고 전기 적게 쓰며 지구를 웃게 하기 위해 오늘도 무진 애쓰며 살아갑니다.
출판사 리뷰
우리 주변의 오대오와 흰팍이를 만나게 하는 재미와 감동
뜨거운 여름날, 느닷없이 낯선 장소에 버려진 고양이 오대오. 충격과 원망, 슬픔이 가득하지만 이내 용기와 호기심으로 꿋꿋하게 살아갑니다. 대오와 같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희망을 찾아가는 고양이 살구와 귀가 처진 하얀 개 흰둥이, 눈만 마주쳐도 그르렁대는 동네 왕초 고양이 흰팍이, 상처받은 대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스스로를 치유하는 아저씨, 대오가 한눈에 반한 고양이 윙크까지, 대오는 개성 만점 여러 친구를 만나고, 그들과 좌충우돌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우리 주변 어디든 고양이는 있게 마련입니다. 그 고양이들은 대오일 수도 있고, 살구일 수도, 흰팍이일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고양이’는 내 주변의 고양이들이 전해 주는 멋진 이야기를 만나게 해줍니다.
출처 : 고양이는 고양이 - 예스24 (yes24.com)
첫댓글 오대오가 버려진 고양이였군요.
'달려라 하니'처럼 거친 세상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우리 인간이 짓는 죄.
동물이 살지 못하도록 집을 짓고
그들의 안식처인 숲에서 살지 못하도록
산을 뚫는 위인들.
좋다고 데려가 놓고선 버리는 인간들!
강경숙 작가만의 해학과 웃음이 담긴
동화집이 나왔어요.
전국의 고양이들이 모여 파티를 벌얼 겁니다.^^
고마운 집사님을 위해.
쿨맘의 새책 발간을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