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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암과 싸우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열혈강호공주
대체로 스마트폰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어플에는 뭐가 있을까? |
아마도 날씨정보가 그중에 하나가 아닐까? |
안드로이드 마켓에 검색해보면 많은 날씨앱이 있다. |
기상청 공식앱, 원기날씨, 올레날씨, 그 외 외산 날씨앱 들이 대표적이다. |
보통 날씨앱은 과거날씨를 보여주지 않는다. |
오늘, 내일, 모레 이런식으로 다가올 날씨정보를 제공하는게 일반적이었고 그게 정석이었다고 생각한다. |
그런데 최근에 마켓에 등록된 재미난 앱을 하나 찾았다. |
오늘날씨를 어제와 상세하게 비교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참 발상이 재미있다. |
어제날씨가 왜 필요한가? 라는 의문을 갖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 |
요즘같은 계절에 다들 경험해본적이 있지 않을까? |
실내에 있다가 밖으로 나갈일이 있을때 밖이 얼마나 추운지 따뜻한지 말이다. |
내가 학생때 아침에 엄마에게 이렇게 여쭤본적이 많다. |
" 엄마, 오늘은 추워요 더워요? 옷 어떻게 입으면 되요?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해요? 등등 " |
이제는 시대가 좋아져서, 엄마가 아닌 스마트폰한테 물어보면 그 답을 알려주는 때가 되었다. |
스마트폰! 넌 정체가 뭐니? |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되어주는것이 사실이다. ) |
서론이 좀 길었는데, 내 몸이 알고 있는 밖에서의 어제 날씨를 오늘 예보 날씨와 쉽게 비교할 수 있어서 |
가령 어제보다 바람도 많이불고 온도도 내려갔다면, 옷을 더 따뜻하게 입으면 되고, |
아침, 점심은 따뜻했지만어제밤보다 오늘밤이 더 춥다고 할 경우, 저녁을 대비해 따뜻한 겉옷을 준비하면 된다. |
이런 똑똑한 정보를 알려주는 이 어플의 이름은 '어제오늘'이다. |
T스토어, 구글마켓, 올레마켓, 앱스토어 에서 검색하면 나온다. |
사용팁을 말하자면, |
- 어플 설치 후 날씨를 확인할 기본지역을 설정한다. 예를들어 강남 압구정일경우 '압구정동'아라고 검색한다. |
- 관심지역이 3곳까지 등록가능한데, 집-직장, 집-학교 이런식으로 두곳, 세곳을 등록해놓고 이용하면 된다. |
- 날씨앱중에 이런 화면인터페이스는 흔치 않은것 같은데 화면을 좌우로 끌어당기면 해당 화면의 정보를 볼수 있다. |
- 앱 시작페이지 설정도 된다. 기본온도 화면이 처음 뜨는데, 이것을 체감온도화면, 내일날씨 화면등으로 설정가능하다. |
- 날씨이야기에 들어가면 인근지역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내 주변, 인근에 있는 앱 사용자들이 남긴 글을 볼수있다. 내가 직접 글을 남길수도 있게 되어있어서, 내가 남긴 날씨 글이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스마트폰을 스마트폰답게 해주는 기특한 녀석!날씨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녀석! |
이제부터는 추운계절에 지혜롭게 생활할수 있을것 같다. |
이해를 돕기 위해 앱 도움말에 있는 몇장의 이미지를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