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개인적으로 스트로보나 삼각대는 카메라 장비중 가장 바꿔지지 않는 장비중 하나라고 봅니다...
가능한 가용금액을 크게 잡으시고 좋은녀석으로 고르는게 나을듯... 하지만... 역시 이넘에 "돈"이 문제 입니다 -_-;;;
가장 대표적인 국민형이 멘프로토 190PRO B + 486RC 조합입니다... (누구나 다 추천하는 셋;;) 국민형인만큼 가격도 괜찮은편이고, 성능도 좋은편입니다...
신형 190PRO B는 센터칼럼 착탈이 원터치로 되어서 상당히 편하더군요... 수평계도 좋고 ^^; 180' 쫙펴지는 다리도 생각보다 튼튼하궁...
하지만... 조금 무거운 구성으로 야외에 나갔을시 다리의 휘청임이 살짝 느껴집니다;;; (D700+세로그립+70-200vr마운트해서 바람조금 심하게 부는날 바다찍는데 살짝쿵흔들리더군요... 물론 센터에 가방정도 달아두심 지지율이좋아서 큰문제는 안되더군요)
여기서 살짝 욕심을 내서,,, 볼해드... 갠적으로 포토클램프 PC-33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녀석 강추입니다. 쬐끄만하지만 장비를 마운트했을때 밀림현상도 없고(오두막+세로그립+아빠백통+580EX2 마운트해서 45'로 12시간 홀딩실험결과 전혀 밀림이 없더군요 +_+b)
슬릭삼각대도 많이 추천하시던데... 슬릭은 진짜 가볍게, 친구들과 간단하게 찍을때는 완전좋은데... 솔찍히 야경등 장노출을 쓸때나, 바람 좀 부는날에는 불안불안하더군요;;;
가용금액이 10만선 이시라면 190 +486으로 가시고... 20만선이라면 190 + PC-33... 30만선 시루이 T-1204 + 맨프로토 486RC or 호루스벤누 LX2T... 40만원선 호루스벤누 C-1540 셋... 정도 입니다... 물론중고가 이구요... 도움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