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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링크에 대한 상념
미싱 링크라는 말은
영어 말인데 (missing link...'잃어버린 고리' 쯤 될라나) 진화론에서 가령 어류에서 양서류로의 발달단계를 증명할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다거나, 또는 물에 살던 놈이 육지로 올라온 증거가 될만한 생물의 화석증거가 없다는 식의, 진화론을 설명하는데 빠졌다싶은 그런 증거물을 '잃어버린 고리'라고 부른다고 한다.
예를 들어,
물속에 살다가 뭍으로 올라온 동물은 어디있는가?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다. 덜 발달된 발이나 손이 달린 생명체가 있어야 하는데 결정적인 화석 증거는 없다. 그런 경우를 미싱 링크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미싱 링크는 차츰 차츰 발견되고 연구되어 채워지고 있는 중인데 가령 '틱타알릭'이라는 생물의 경우 이 동물은 물고기도 아니고 양서류같은 육상동물도 아니다. 그 중간 고리쯤 되는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 틱타알릭이 그 잃어버린 미싱 링크가 되는 것이다.
다윈은
캄브리아기의 생물종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음을 나타내는 화석군은 많은데, 그 이전의 생물종에 대한 화석은 없다. 그렇지만 있었을 것이다라고만 추정하고 있었다. 다윈이 두들겨 맞은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였던 모양이더라. 증거도 없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진화론이냐고...
그래, 그런 것이 진화론이었다.
합리적인 추론을 거치면 지금 현재 눈에 보이지 않아도 있었어야 하고, 없을 리가 없다는 확신이 서야 한다. 설령 그러한 다윈의 합리적인 추론이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로 판명되면 또한 다윈의 추론은 땅에 묻히게 될 것이고 새로운 합리적인 생각이 새로운 세상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 과학은 그렇게 이론으로 발전해 왔고 세상의 발전은 그렇게 돌아가는 것이 제대로 된 것일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다윈의 합리적인 추론에 어울리는 증거가 나타났다. 다윈 사상의 장엄함은 그렇게 늦게서라도 빛을 발한다.
미스테이큰포인트
캐나다의 뉴펀들랜드의 아바론 반도
이 지역은
타이타닉호가 안개속 항해를 감행하다가 빙산과 충돌한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다윈이 죽고 200여년의 시간이 흐르다가
캄브리아기 이전 (선캄브리아기)의 화석이 왕창 발견된게 된다. 바로 미스테이건포인트에서...물론 그 이전에도 후생생물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에디아카라 지역) 이 발견은 최근 발견인데다 가장 고대의 생물 화석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몰론 더듬어 올라가면 또 그 이전의 화석도 있다고 하고..
캄브리아기의
생물종의 폭발적인 출현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종결되지는 않은 모양이다. 왜 그 당시 그렇게 급작스럽게 거의 모든 종류의 생명체가 출현했는가? 무슨 일인가? 그에 대한 가설과 설명과 반박이 아직도 이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다윈은 그런 폭발적인 종의 출현은 그 이전 시대에 생물종이 많이 존재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고 추정하지만 결정적인 화석은 당시에 발견되지 못했던 것이다.
캄브리아기 이전의
시대는 연부조직체 생물들의 시대여서 화석이 될 수 없는 생물들이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에디아카라지역이나 미스테이큰포인트에서 그 시대의 생물 화석이 남아있을 수 있었던 것은 당시의 바다 밑에는 어떤 사건으로 진흙과 모래가 쌓이게 되었고 그 당시의 생물들이 그 진흑속에 고스라니 남게 되어 오늘날 진화론의 건실한 미싱링크를 연결해 주는 다리가 된 것이다.
캐나다
뉴펀들랜드앤래브라도 주의 아발론 반도에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화석 유적지인 미스테이큰 포인트(Mistaken Point; 잘못 찾은 장소)란 이름은, 그 지역에 자주 발생하는 안개 때문에 사람들이 이곳을 종종 레이스 곶(Cape Race)으로 착각하고 헤매는 데서 비롯했다. 그곳에는 5억 6천 5백만 년이 넘은 해저 층이 있다.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후생동물 화석층이 있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대 심해 생물의 화석을 볼 수 있다. 당시 진흙, 모래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연부조직으로만 되어 있던 수억 년 전 초기 생물체의 화석이 남을 수 있었다. 전(前) 캄브리아대(代) 화석층의 화석 종류가 다양하고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스테이큰포인트생태보호지 | 두산백과
유명한 미싱링크들...
틱타알릭
시카고 대학 고생물학자 닐 슈빈 박사는 “물고기와 네 발 짐승의 중간 단계에 있는 이 화석은 우리 포유류의 먼 조상이 물을 막 떠나기 시작하던 모습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과학 전문지 네이처 6일자에 게재됐다. 이누이트 말로 ‘얕은 물에 사는 큰 물고기’란 뜻의 ‘틱타알릭 로제(Tiktaalik roseae)’로 학명이 붙여진 이 생명체는 얕은 물에서 헤엄치다 짧은 시간 뭍으로 나와 지느러미를 팔다리 삼아 움직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틱타알릭은
어류와 양서류의 중간적 특징을 잘 보여준다. 어류의 비늘, 아가미,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었으나, 지느러미 뼈는 육상동물 다리의 원시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었고, 육상에서 호흡할 수 있는 콧구멍 구조와 원시적인 허파, 머리를 움직일 수 있는 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3억 8500만년 전 원시 어류 유스테놉테론과 3억 6500만년 전 익티오스테가 화석을 발견해 놓고도 이 둘의 연결 고리를 찾지 못해 진화 과정을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미국과학재단(NSF)은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의 결정적 열쇠를 제공한 로제타 스톤에 빗대 틱타알릭 화석의 존재 확인이 “진화 연구의 로제타 스톤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데본기의 다양한 어류 중에서 육기어류(사지동물로의 발달 이전)가 다리를 진화시킬 수 있었다. 육기어류의 하나로 알려진 실러캔스. 오늘날 우리가 알고 는 대부분의 어류(조기어류)는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는 긴 뼈들 사이를 막으로 연결한 지느러미가 몸통에 직접 붙어 있는데, 튼튼한 뼈에 의해 지지되는 돌출부 끝에 달려있는 육기어류의 지느러미와 큰 차이가 있다. 포식자인 현생 실러캔스를 연구한 결과, 이들의 가슴, 배지느러미는 넓은 작동 반경을 보이는데, 강력한 힘으로 순발력 있는 회전, 전후진과 멈춤을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마치 수중발레를 하는 수영선수들의 동작을 연상케 한다.
부록 : (재미있는 내용이길래 옮겨왔다)
우리 몸 안에 남아 있는
진화의 흔적을 탐구하는『내 안의 물고기』(닐 슈빈 저/김영사)에 의하면 물고기의 지느러미와 비슷한 손, 오래 전에 멸종한 무악어류처럼 조직된 머리 등 인간의 몸속에는 물고기의 일부가 남아 있다. 이 책은 고생물학과 발생유전학을 증거를 제시하며 인간의 몸과 어류, 파충류, 기타 생물들의 해부 구조가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인체가 물고기의 신체 구조를 약간 수정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딸꾹질과 탈장, 수면 무호흡 등을 겪게 됐다는 주장이다. 물고기가 지구의 바다에 출현한 것은 4억 8,000만년 전이다. 아란다스피스가 그것으로 이 물고기는 지느러미가 없으므로 자유헤엄을 칠 수 없었고 진흙 바닥의 미생물만을 먹고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앞서
척삭동물로 캄브리아기 중기(5억 3,000만년 전)에 피카이아가 등장했다. 지구에 출현한 생물중 최초로 척추 기능을 보유한 종으로써, 포유류와 인간의 조상으로 추정된다. 척삭과 근절이 있다.
바다에서 민물로
이동한 물고기는 유스테노프테론로.. 3억8,000만년 전에 등장, 민물어류시대를 연다. 공기호흡을 하는 내비공(內鼻孔)과 몸을 지탱하기 위한 가슴지느러미나 배지느러미가 발달했다. 사지동물의 조상이다.
물고기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2006년 발견된 화석 틱타일릭으로 육상으로의 혁명적인 진화를 이룩했다. 물과 뭍을 연결하는 고리로 진화에서 중요한 의미이다. 인간의 팔과 비슷한 구조로 가지고 있다. 출현시기는 3억 7,500만 년 전이다. 물고기가 양서류로 진화한 것은 약 3억 6,500만년 전인데 그 놈이 아칸소스테가이다. 물고기와 도룡뇽을 반씩 섞어 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식할 수 있는 다리를 가진 최초의 척추동물이다. 그리고 공룡과 포유류가 출현한 것은 2억2,000만년 전이다.
- 자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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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 링크에 대한 이론을
이렇게 가지고 노는 경우도 있더라...너희는 이런 사이트의 농담을 이해하려나?
인류 진화과정 밝혀지나. 북아메리카에서 미싱링크 찾아.
http://heyway.tistory.com/88
미국 뉴욕 대학병원에서
로젠버그 박사팀이 공개한 무영원인(武瑩原人)에 학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무영원인은 인류 진화라는 완벽한 사슬을 밝혀줄 미싱링크(잃어버린 고리:진화론상 인간과 유인원을 연결시켜 주는 중간자, 또는 중간화석)에 가장 가까운 형태를 띄고 있는 것으로 학계는 판단하고 있다.
무영원인 (武瑩原人) (학명 homo muyung pekinensis)
꼬리는 없으며
이전에 발견되었던 원인(原人)들의 특징인 몽고반점도 관찰되지 않는다. 두 다리사이에 보이는 불룩한것은 당신이 상상하는 바로 그것이다.
무영원인은
발견당시와 달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현대 인류와 비슷한 형태로 변태함으로써 로젠버그 박사팀을 비롯한 많은 과학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단 세대에서 이런 초파리 수준의 진화능력 보여주는 무영원인은 유인원이 어떻게 사람으로 진화 하였는지를 밝혀주는 아주 중요한 열쇠입니다." - 로젠버그 박사 -
(원문: "Oh man, unbelievable ! monkey to human one time ? wow, muyung ! wonderful" - Dr. Rogenber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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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나에게 있었다...
미싱링크라는 어휘를 듣자마자
나의 미싱링크는 그러면 무엇일까? 아니면 시간으로 따져 어디메 쯤일까? 하고...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보면
도무지 그 이전과 그 이후가 연결되지 않는 그런 시기가 있을 것이다. 나는 그 시절을 고교졸업과 대학입학 전 쯤이 아닐까 어림하고 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내 삶에서 도대체 미싱링크가 아닌 시기가 있었을라나 싶은 자괴감이 강하게 밀려온다. 제대로 온전히 내 삶을 살았다 싶은 시간대가 보이지 않는다.
하느님게서는 걸핏하면
너의 20대와 30대를 연결짓는 고리가 머꼬? 너의 30대와 40대를 연결짓는 고리는 오데있노? 라고 묻는 것 같다. 아주 짓궂은 질문이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속이 뒤집혀진다. 가끔씩 하느님께서 기분이 나쁘면, 너의 39세와 40세를 연결짓는 고리는 있기는 있느냐?라고 질문하며 속을 뒤집어 놓기도 하신다...
초딩시절을 지나
갑자기 한 순간에 지금 '차연'에서 놀고있는 내가 등장하는 그런 느낌이 든다. 그 가운데 시절들은...? 나로서는 그 시기 전부가 미싱링크 쯤 되는 것 같다. 세상을 이렇게 살아왔다니...

첫댓글 2013년 1학기 거창대학 경영과 중간고사 <조직과 리더쉽>과목 예상문제:
"촌년 시원이에게 홀킨 황옹과, 세한도와 미싱링크를 논하는 세련된 르네상스인 황옹 사이의 공시적 관점에서의 미싱링크를 찾아내어 논리적으로 서술하시오."
"교수님,
진실을 말해도 돼나요? 그렇게 답안을 쓰면 교수님께서 도대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그 개연성 부실로 점수가 나오지 않을까봐 있는 그대로 쓸 자신이 없어요... 차라리 백지를 낼까봐요..." 학구파 범생.
이번 시험은
문제가 정말 좋았다.
문제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풀지 않았다.
..........................하 상욱 SNS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