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세계신문> 제휴업체 008온세통신 (주)위드힘 김훈희 대표
"008글로벌요금제로 편안하고 저렴한 국제전화 이용해보세요"
'중국국제전화무료’라고 선전하는 국제전화상품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어떻게 국제전화를 무료로 쓸 수 있을까?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소비자들은 ‘무료’라는 문구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무료국제전화가 정말 무료일까?
“국제전화사업도 IT환경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나 앱을 통한 국제전화가 결코 싸지도 않은데 무료라고 포장되어 쓰이죠, 정직한 사업자로서는 고객들이 그런 것에 쉽게 통하는 것을 보고 당황할 때가 있어요, 처음엔 무료라고 사용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무료의 한계를 느끼죠. 그래서 저희 회사는 전통적인 고객층에 대해 더 강한 통화품질로 국제전화서비스를 제공해주는데 집중을 하는 것입니다.”
(주)위드힘 김훈희 대표의 사업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말이다. (주)위드힘은 온세통신 008 기간망을 이용한 국제전화서비스업체이다.
김훈희 대표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90년대말 지인의 소개로 중국어학연수와 유학을 선택해 중국 생활을 시작으로 하여, 현재 13년째 한국학생들의 중국유학을 돕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국제전화서비스에 관심을 둔 것은 2002년부터라고 한다. 중국으로 유학 간 한국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세텔레콤 선불카드 사업을 했다가 2010년에는 (주)위드힘을 설립하고 새로운 방식의 온세통신 008국제서비스를 하게 된 것이다.
“무료라는 달콤한 선전보다는 고객들이 신뢰하고 오래 사용하는 국제전화가 좋은 상품이죠”
(주)위드힘의 새로운 방식의 008국제전화서비스는 무엇인가?
① 080-888-**** 로 이루어진 전용등록번호를 제공해주어 영업망을 넓혀가는 것이다. ②고객이 잘 모르는 기본료, 가입비 등을 과감히 제거하고 고객이 잘 모르고 사용해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경우도 제거하여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저렴하게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점. ③ 착신 전화가 휴대폰이든 일반전화든 동일한 요금이 적용하게 하였다는 점.
"고객들이 사용해보면 사용할수록 신뢰가 쌓이고 꽤 괜찮은 서비스라고 말할 때 보람을 느끼죠”
무료라는 문구를 강조하지 않더라도 사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국제전화서비스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것에 김 대표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동포세계신문>은 (주)위드힘과 중국동포 관련 신문사로서는 유일하게 독점계약을 맺고 008국제전화서비스 상품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김훈희 대표의 사업 마인드와 정직한 국제전화서비스라는 점에서 신뢰가 갔기 때문이다.
(주)위드힘으로부터 <동포세계신문사>가 부여받은 고유 전용등록번호는 080-888-0299 이다. 휴대폰을 통해 이 번호로 딱 한번 등록 후 국제전화를 걸때 008 +국가지역변호(중국 86) +상대방 전화번호 를 누르면 1분당 60원이 부과되는 저렴한 비용으로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국제전화를 하게 되면 사용자는 곧바로 통화시간과 요금이 문자메세지로 전송되어 확인할 수 있다. 요금이 이상하게 나오거나 통화상의 불편한 상황이 있을 경우 바로 문의하면 바로 해결받을 수 있는 서비스 체계도 만들었다. 국제전화를 사용할 때 소비자들이 관심을 두는 것도 있다. 초당과금이냐 분당과금이냐 하는 것이다. 초당과금이란 초 단위로 통화료가 결정되는 것이고, 분당과금은 분 단위로 통화료가 결정되는 시스템이다. 중국국제전화료를 예를 들어 볼 때, 보통 초당과금을 적용한 타사 상품은 1분 기준 통화료가 68원 이상이 적용된다. 분당과금인 008국제전화 경우 1분 통화료는 60원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초당과금이 유리한 것같지만, 3분 이상 장시간 통화할 경우 소비자에겐 오히려 1분당 통화료가 저렴한 분당과금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김훈희 대표는 1분당 기분요금이 비싼 초당과금보다 기본료가 적은 분당과금을 선택했다고 설명한다./ 김경록 기자
@동포세계신문 제273호 2012년 7월 20일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