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맨드라미, 장녹수, 동백나무 열매, 볼로초
동백 열매 더한 맨드라미
꽃말이 '건강'인 맨드라미는 십여 년 전만 해도 화단에서 흔히
찾을수 있는 꽃이였지만,요즘은 보기 힘들어요.
붉은빛의 동백나무 열매와 함께 꽂아 가을 느낌을 살렸는데,
동백나무 열매 대신 열매가 달려있는 감나무 가지나
너도밤나무 다지를 이용해도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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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멍개나무, 메리골드
청량한 느낌, 화병 속 멍개나무 열매
푸른 멍개나무 열매는 한 번 꽂아두면 오래가기 때문에,
함께 꽂는 꽃만 그때그때 분위기에 맞춰 바꿔주면
오래도록 감상할수있어요. 멍개나무를 꽂을 때에는 가지에
열매가 흐드러지게 달려 있는 자연스러운 상태를 상상하면서
위치를 잡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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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 담은 해바라기
가을 녘 햇살을 연상시키는 화사로운 색깔의 큼직한 해바라기를 꽂은 다음,
꽃송이 주면으로 열매를 배치하는 방법으로 꽂습니다. 이때 열매와 꽃의 색깔은
서로 비슷한 느낌을 주도록 오렌지, 연두, 노랑 중에서 선택해야 세련되어 보입니다.
꽃꽂이에 좋은 가을 열매들 ..
첫댓글 따라해보니 의외로 쉽고, 예뻐요 ~~ 멍개나무 가지가 이렇게 멋스러운지 예전엔 몰랐네요 ~ 그렇다고 산에가서 막 잘라오진 마세요 ~~ 어때요? 가을향기가 물씬 풍기죠 ~ 해보세요 ...~
참으로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마치 물망초님을 닮은듯한 동백 맨드라미 소재의이가 멋져요^^ 물망초님 사진 구할수 있음 ... 그림으로...
스캔하고 너무 예뻐 버리지 않고 책상유리밑에 넣어뒀는데 강물님이 어찌아셨을까?ㅋㅋ 책하고 음악회때 드릴께요~~~
땡쓰^^***
가을꽂이 소재들은 집이나 큰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수 있답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말린으로 해도 분위기는 만점
너무 예뻐요...
어릴땐 맨드라미를 많이 보고 자랐는데 요즘은 보기 힘들어요..
맨드라미,,,화원엘 가니 있길래 화분에 옮겼더니 잘 커지를 않더군요. 내년엔 화단에 한 번 심어 보아야겠네요.
맨드라미, 멍개나무(우리 어릴적엔 망개나무라고 했어요), 어릴 때 뛰놀던 앞산 뒷산에 참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예~ 저흰 맹감나무라 불렀고 참 많이 따 먹었죠../
학명은 청미래덩굴입니다.
마당에 연밥도 있고 ,해바라기도, 동백나무도..들도 많던데.. 물망초님 우리 일요일 날잡아서 실습해요.